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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을 위한 변] 갈라치기와 선동이 생각보다 쉽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2025.04.08 08:31
3,630 조회
137 추천

본문

언론개혁 운동을 오래 하면서 늘 원문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두루넷을 초기에 깔아서 미국 언론사 원문에서 not을 빼고 해석하는 수구언론들의 작태도 증거로 잡았었고요…


그런데 우리 진영에서도 그런 거짓왜곡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의외로 쉽게 속습니다. 

가공된 2차 정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신장식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하면서 “왜 조국혁신당이 나서서 민주당 후보 대관식을 해주려고 해?”라는 비판을 받있다고 했는데, 갈라치기는 “신장식, 민주당 대관식 서기 싫음”이라고 제목을 써서 선동하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속아 욕을 하십니다. 


기본적인 신뢰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교묘한 제목하나로 여태 일 잘해온 사람이 쓰레기가 되나요?

그것도 조중동이 우리 진영의 정치지도자들을 악마화한 방식 그대로. 


지난 재보궐선거 때도 그랬습니다. 

부산에서 김경지 후보와 류제성 후보의 캠프 현수막 디자인이 같은 구도였죠.

왼쪽에 조국, 이재명 대표 오른쪽에 김경지, 류제성 후보가 있는 디자인.

그걸 편집해 김경지 후보는 오른쪽을 자르고, 류제성 후보는 왼쪽을 잘라서 ‘김경지 캠프엔 후보가 있는데 류제성 사무실엔 조국만 있고 류제성만 없다‘며 비웃고 그 사진을 유포하더군요.

심지어 외벽현수막은 아예 후보가 없고 조국 대표만 있는걸로 조작해서 유명 유튜버에게 보내, 그 사람도 속아서 비판방송을 했습니다. 


그게 선거법상 가능한 일입니까? 

제가 실제 사진을 보여주자 그 유튜버가 ‘아… 속았네. 이걸 어쩌나’ 하더군요. 

뉴스하이킥을 들어보면 실수를 인정하고, 원래 취지가 어땠는지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실제로 시민단체에서 ‘이재명 도와주려고 이렇게까지 하냐’는 비판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사실에 기반해서 욕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사이버렉커와 그에 낚여 무작정 비난하는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선 안되잖습니까?

2:08:00 부타보시면 됩니다.


현명하신 앙님들께서 갈라치기와 조직적 왜곡을 걸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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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8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일 04.08 08:33
갈라치기를 떠나서...
저런 발언을 하기 전에
조심을 해야죠
향후 60일이
이나라 운명이 바뀌는 새로운 시퀀스에 들어간 마당에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35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에게 답글 저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발언 내용을 적어놨는데 저런 발언을 하기 전에 조심하라고 하시면….ㅜㅜ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일 04.08 08:47
@황명필님에게 답글 글쓴분은...
글의 늬앙스 라는 것을 모르시나 봅니다...
저렇게 압도적인 청취율을 자랑하는 곳에 나와서
저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당연히 듣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 하게 되는 것입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50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에게 답글 방송을 실제로 보시면 전혀 그런 뉘앙스의 얘기가 아닙니다.
민주당 도와주기 싫다는 뉘앙스가 전혀 없고, 저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기에 말씀드린거에요.

夏雨님의 댓글

작성자 夏雨
작성일 04.08 08:33
원글님이 갈라치기라고 생각하신 이유를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갈라치기다라고 선언하시고만 계시네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8:36
@夏雨님에게 답글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실겁니다.
딴지와 클리앙, 다모앙에서 주로 활동하시는것 같고요.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작성일 04.08 08:34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작성일 04.08 08:35
나데면 안되죠.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8:36
'자신감'이시군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8:38
@RE2PECT님에게 답글 신장식 의원에 대한 변이라고 하셨으니 그 분에 대한 의견을 하나 여쭙고 싶습니다.
어제 매불쇼에서는 댓글들을 보시고 욱하시며 반응하셔서 최욱 mc까지 유도리 있게 넘어가셨는데,
어제 뉴스하이킥에서는 얌전하게? 넘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두 방송을 다 라이브로 봤지만 댓글들의 논조는 비슷했거든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8:41
@RE2PECT님에게 답글 그리고 또하나 금정구청장 이야기 하시니
신장식 의원이 말씀하신 '경지정리'발언 순수한 의도가 맞습니까 ?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43
@RE2PECT님에게 답글 이것도 왜곡인데요, 거기가 농촌이라서 한 발언이고 그 당시엔 김경지 후보는 후보로서 물망에도 오르지 않았을 때입니다. 따라서 신장식 의원은 김경지라는 분이 존재한다는 것도 몰랐을 때에요. 당시 유튜브 화일이 올라간 날짜로 이미 확인해준 바 있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8:52
@황명필님에게 답글 피드백은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엔 입맛에 맛는내용이나 필요에 의한 내용에 답을 주시는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저번에도 문의를 드려서 기억하시겠지만,
구로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원이나 민주당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할수 있는 선거운동 하셨습니다.
민주당 구로갑 지역위원회나 민주당 서울시당에 문의했을때도 인지하고 있고 불편한 의견을 내주셨고요.

여러가지가 참 그렇네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14
@RE2PECT님에게 답글 저도 돈이 좀 들더라도 중간에라도 좀 바꾸지… 하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 생각합니다.

입맛에 맞아서가 아니라 사실이 잘못알려진 것만 말씀드리는 편인데, 그런 인상을 드렸다면 제 불찰입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4.08 08:36
말씀하신 뜻은 알겠습니다만,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이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는 게 필요한 것같습니다. 이를 거부하는 대중의 의사가 전부 왜곡된 정보에 속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41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하지않은 말을 만들어서 비난하는 행위’에 대한 것이지,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비판의사를 가지신 것에 대한 게 아닙니다.  방송에서는 거부하는 분들의 입장을 듣고, ‘우리가 이런 점을 놓쳤다’고 실수를 인정하고 있어요.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작성일 04.08 08:37
신장식의원이 직접한 말은 아니라도 내부 분위기가 그런게 있다는걸로 이해가 되는군요.
지금 조국혁신당을 밀어준 이유는
3년은 너무길다와 오직 쇄빙선 역활을 바래서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뭔가 주도적으로 할려면 지금이 아니라 조금 더 많은것을 보여줘야 할겁니다.
지금처럼 하는게 아니고요.
그리고 구설수에 오를수 있는 말을 굳이 한 이유는 알수가 없군요.
안해도 될 말 이였던거 같은데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52
@Castle님에게 답글 우리 내부가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 다른 정당 쪽에서 그런 비판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

작성일 04.08 08:42
좋아하는 분이지만... 그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요... 헐...
신장식 의원님 때문에 민주당을 등질 사람은 1도 없어요.

Everlasting님의 댓글

작성자 Everlasting
작성일 04.08 08:42
신장식의원이 "민주당 대관식 들러리 서기 싫음" 이라는 워딩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가 자꾸 생기는건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조국혁신당에서 당원들과 토의를 통해 당론으로 결정하고 민주당에 제안한게 아닌 지도부들의 판단으로 제시하신것 아닌가요?
말이 좋아 오픈프라이머리지
후보가 난립해서 누구하나 판단할 수 없을때 국민경선을 통해 뽑자도 아니고 흐름 상 이재명 대세론이 강한 상태에서
타 당에 제안하는 것 자체가 당원들의 생각과 일치하냐는거죠
이러한 맥락으로 계속 밉보이니 신장식의원 발언도 과장과 왜곡이 들어가지만 사람들이 믿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해명을 하라는것이 아니라 먼저 조국혁신당 당원들을 설득을 시켜야합니다. 
당원들도 이해 못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밀면 당원들 다 떨어져 나갑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48
@Everlasting님에게 답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비판이 평생을 빈민과 민주진영을 위해 싸운 사람의 발언을 왜곡해 쓰레기로 만드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적었습니다.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작성일 04.08 09:08
@황명필님에게 답글 국민들이 말하는 목소리를 정확하게 캐치할 줄 아는 것도 정치인의 덕목이죠?
"오픈프라이머리가 싫다"에서 오는 반감을 단지 "신장식, 조국혁신당 싫다"로 받아들이시면 안되겠죠.
너희의 마음을 알겠다. 우리가 너희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 올 초 오픈프라이머리 발언은 성급했다. 그렇지만 어제 신장식 의원님의 말은 그게 아니었다. 원문을 봐달라.
라고 한다면 좀 더 진정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 말 빼고 뒷말만 하면 변명하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민심을 왜곡해서 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16
@6K2KNI님에게 답글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내용은 방송에서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왜곡이 너무하다보니 그 부분에 집중해 말씀드렸어요.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작성일 04.08 09:25
@황명필님에게 답글 억울하신 점은 이해가 되나 나에 대한 상대의 이해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에서 시작하고 맺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님이 그렇듯, 조국 대표님이 그렇듯 상대를 존중하면 자신도 인정받습니다.
나의 낮은 자세, 하지만 곧은 자세가 큰 사람, 큰 정당을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민주당원이긴 하지만 조국혁신당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좌우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당 아니겠습니까?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07
@6K2KNI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atherland
작성일 04.08 13:15
@6K2KNI님에게 답글 인상깊은 말 듣고 배우고 갑니다 새겨두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선명님의 댓글

작성자 선명
작성일 04.08 08:43

일단 대관식이라는 단어는 2:14분 쯤에 있습니다

비대면남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대면남친
작성일 04.08 08:53
@선명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글처럼 '민주당 대관식에 들러리 서기 싫음' 이라는 멘트는 없었던 거네요.

반지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지양
작성일 04.08 09:03
@선명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대관식 해주기 싫다고 말한게 아니네요..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작성일 04.08 08:43
민주당에 있는 수박
조국혁신당 에는 없을까요?

조국혁신당 도  잘 봐야 합니다.

지하철승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하철승객
작성일 04.08 08:46
사실 부수적인 이야기죠. 오픈 프라이머리부터가 어긋난 거라.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작성일 04.08 08:47
생방송 들었던 입장에서 저 트윗 스샷은 악의적 왜곡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신장식의원의 매불쇼에서 이어진 하이킥에서의 발언 맥락이 억울하다는 스탠스인게 너무 아쉽네요
지민비조 한 입장에서도 쉴드치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구도심에도 잇싸류의 저런 포스트가 올라오는데, 이젠 왜곡 없는 포스트도 할말이 없어져요
조국대표님 부재한 상황에서 사실상 1번 얼굴이 신장식의원인데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夏雨님의 댓글

작성자 夏雨
작성일 04.08 08:49
대관식에 대한 언급은  조국혁신당의 오픈프라이머리 주장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의 표현입니다.
저 트위터의 표현은 일단 잘못 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인터뷰에서 신장식의원이 말하는 오픈프라이머리의 설명은 간단합니다.
1.  나중에 후보 단일화 하는 것 보다 선거 시작전에 헌법 수호 세력의 단일화 후보를 내는 것이 좋다.
2.  그러기 위해서는 각 당에서 대선 후보를 결정하기 전에 이것을 논의해야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그런데 지금 단일화 후보를 내는 것이 아닌 것에 비해서 무엇이 좋은 지, 그리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반대의 이유 (경선의 투명성에 대한 확보가 불가능 등)에 대한 답변은 없고  현재 국민이 안정적인 진행을 원하는 것 때문에 분노하는 것으로 본디라는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만 반복 하고 있습니다.

결론 내놓고 이야기 하네요.  오픈 프라이머리 주장은 합리적이고 좋은 건데 국민들은 불안해 해서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니 저 주장을 포기 못하는 거죠.  여론을 완전히 잘못 파악하고 있네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55
@夏雨님에게 답글 그렇진 않습니다.
민주당은 어차피 국민들을 경선에 참여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도 역선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하잖습니까?
그런 방식을 도입해 더 확장해서 하자는 것인데, 못받겠다고 하면 당연히 존중하고 거둬들여야하는거죠.

夏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夏雨
작성일 04.08 09:06
@황명필님에게 답글 100% 국민 참여와 50% 권리당원 + 국민참여의 차이는 너무 큽니다.
이건 확장이 아니라 민주당 권리 당원의 그 권리를 완전히 무시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이걸 확장이라고 인정해주어도, 그로 인한 득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압도적인 정권교체라는데 상당히 모호하고 정치적인 수사일뿐 정확한 실체가 없어 보입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22
@夏雨님에게 답글 이미 민주당 사무총장이 100프로 국민경선과  50:50 국민참여경선 둘 중 하나를 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그렇다면 그것을 좀 더 확장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민주당원들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진보세력 전체의 후보로 압도적 승리를 하자는 의도였습니다.

夏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夏雨
작성일 04.08 09:08
@황명필님에게 답글 어쨌든 제 답글에도 썼지만 원글에서 하고 말씀 하고 싶은 주제인 갈라치기는 일견 맞다고 동의 함을 밝힙니다.  일종의 가짜 뉴스네요.  저 트윗은.

수앤수앤스님의 댓글

작성자 수앤수앤스
작성일 04.08 08:50
기시감이 자꾸 드네요??? 예전에 정의없당이 했던짓이
선거때마다 어차피 우리가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단일화해서 뭔가를 내놓으라는 거였죠.
오픈머시기를 해서 조국혁신당이 원하는 딜이 뭔가요?
지민비조를 했는데 결과가 정의없당이랑 같은 꼴이면
진짜 또 속은거죠;;;;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14
@수앤수앤스님에게 답글 그런 식으로 할거 같으면 진보당처럼 후보를 내서 단일화를 하죠.
우리는 오픈프라이머리로 저런 사표를 막자는 것이고요.
대선을 이겨야 대표를 찾아오는 입장에서 다른 딜을 후보 단일화를 통해 걸 게 없습니다.
돕는 입장에서는 화끈하게 도와주는거지 뭘 구질구질하게 단일화로 딜을 걸겠습니까?

짜비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짜비에르
작성일 04.08 08:52
당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니, 여기 다모앙에서의 여론을 당에 전달해주세요. 여기 게시판이야 말로 오픈프라이머리의 장이니까요. 극우 세력, 사이비 종교 세력의 역선택을 받아 이득보고자 하는 의도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어요. 이미 수가 보이는 뻔한 장치에요. 유권자들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심혼에담다님의 댓글

작성자 심혼에담다
작성일 04.08 08:53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셔도 실제 발언(본질)은 듣지 않고 다른 이야기나 아님 말고 식으로 무시하는 분들도 있네요.
최소한 본문에서 언급한 2:08분부터 2:13분까지 5분간 내용만이라도 들어 보시고,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에서도 확인은 해줘야 하겠지만) 이 난리통이 되기 전에 이미 민주당과 논의하던 사항이었고,
(민주당 경선 방법도 이해하고 있으니) 논의 가능한 시점이 정해져 있으니 지금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
(혁신당이 숟가락 얹어야 한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워낙 변수가 많았었으니 이번에는 미리 이런 변수들이 제거된 상태에서 쭉 가는 게 좋겠다는 내용들입니다.

대관식 내용은 2:14:28~2:15:35 내용을 들으시면 되는데, 그런 의견이 있다고 전하는 것이지 본인의 생각이 그러하다 이야기 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 내용과 바로 이어서 나오는 이야기는, 대선 과정에서 고려와 변수없이 처음부터 정해져서 쭉 가는 게 좋겠다라는 앞서와 같은 주장이 결국 반복되는 내용입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작성일 04.08 08:53
이 글의 요지는 오픈프라이머리를 떠나서 언론 나부랭이들이 말의 앞뒤를 잘라 왜곡하여 전달하는 것에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속지말자(민주 진영이 많이 당하죠)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 저 왜곡 발언 내용이 오픈프라이머리 관련 발언이라 요지를 벗어나서 비판하는 분들이 많네요.

조국혁신당이 민심에 반하는 짓을 해서 화가 나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글의 요지는 '전체 내용과 사실 파악도 없이 제목장사에 낚이지 말자'는 것이니 다들 그정도로 공감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곰팅님의 댓글

작성자 곰팅
작성일 04.08 08:55
최고위원님
우선 말씀하신 갈라치기와 선동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중요한 건 '신장식을 위한 변'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얘기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갈라치기' '선동'이 나오는 것도 조국혁신당에서 꺼낸 '오픈 프라이머리'에서 비롯된거니까요.

여기 다모앙을 지켜보셔서 아시겠지만, 많은 지지자들이 조국혁신당에서 내세운 '오픈 프라이머리'에 반대하고 있고,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부정적 의견이 다수라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굳이 계속 고집하는 이유가 뭔가요? 당 지도부에선 그런 의견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아무리 좋은 제도도, 아무리 좋은 의견도, 적절한 때가 아니면, 안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안하면서, 조국혁신당에서는 '민주진영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라고 하셨죠? 정말 그런 목적이라면, 굳이 다수가 반대하는, 효과도 불확실한 '오픈 프라이머리'를 고집하는 것보단, 최종 후보 선출 후에 그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8:59
@곰팅님에게 답글 당연히 그래야지요.
신장식 의원도  ‘각 정당이 후보를 뽑기전에 이 안에 대해 검토해달라는 제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존중하고 민주진보세력의 단일대오로 승리하기 위한 길에 협력하는 것이죠.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팅
작성일 04.08 09:06
@황명필님에게 답글 아뇨.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이 아닙니다.
조국혁신당에선 계속 일방적으로 그냥 던져놓고, 민주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다 라고 하시는데, 이건 민주당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모습이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는 걸 파악하셨으면, 제안한 쪽에서 철회하고, 깔끔하게 사과를 하시는 게 더 바람직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미 전부터 민주당과 당원들은 반대의 의사를 충분히 밝힌 걸로 보입니다만.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29
@곰팅님에게 답글 우리가 물밑에서 오가는 얘기는 밖으로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라는 것이 무책임하게 던지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가장 지지율이 높고 유력한 후보인 이재명 대표 측에서 만족할 수 있는 안이어야하므로 무엇이든 요구하는 것을 받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어렵다고 하면 그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한걸음 떨어져서 보시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팅
작성일 04.08 09:46
@황명필님에게 답글 예, 당 지도부간 하는 얘기를 저희같은 일반 사람들이 알 수는 없죠.
그렇지만, 하나 간과하시는 것이, 물론 이재명 대표가 가장 중요한 당사자이긴 하지만, 당원들 역시 중요한 당사자입니다. 그리고 쉬운 언어로 그 당사자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게 정치인의 역할이기도 하구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오픈 프라이머리'건은 조국혁신당 측에서 잘못 접근하신 게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충분히 고려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제기하는 의견을 그냥 단순한 불만으로만 넘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당 고위 관계자들이 어떻게 협의해서 결정하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지지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니까요.
여러모로 바쁘실텐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17
@곰팅님에게 답글 네. 의견을 전달하고 ‘우리가 민주세력 지지자들을 피곤하게 만든 잘못이 있다‘고 했습니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4.08 08:56
하나만 조언하고 싶습니다. 혁신당에 좀더 부드럽고 좀더 차분한 분께서 이에 대해 정리해서 언론 앞에 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신장식 의원님 개인이야 기본적인 신뢰는 당연히 있지만, 이런 예민한 문제를 말하기에는 좀 거칠고 흥분을 잘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크십니다. 좀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워딩을 가지신 분이 마이크를 잡으심이 좋겠습니다.
아, 그 전에, 혁신당 내에서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정리가 먼저였음 하고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02
@puNk님에게 답글 오늘 방송은 차분하게, 실수를 인정하며 했는데 자체를 왜곡해버리네요.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4.08 09:12
@황명필님에게 답글 억울하실 수 있다 생각합니다. 댓글들도 각이 서 있는 것도 맞고요. 이러다 혁신당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가 한마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좀 급한 것 아니냐, 주장 이전에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견해들은 귀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옳아도 설득을 못시키거나 설득이 안되면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정치이니까요.
날선 댓글들과는 달리, 많은 분들이 아직도 혁신당에 대해 따스한 시선을 갖고 있다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29
@puNk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서울꼬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울꼬북
작성일 04.08 09:37
@황명필님에게 답글 잘 아시겠지만 조국혁신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언급한 이후 그 의도와 취지가 전혀 전달되지 않고 "오픈 프라이머리"라는 단어만 유포되면서 많은 분들이 지래짐작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윗댓글님이 말한 것 처럼 공식적인 발언을 여러 수단으로 전달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국혁신당은 아직 대선후보를 낸다는 입장도 없는데 마치 오픈 프라이머리에 후보를 내고 다음 정권에 일정부분의 자리를 보장받으려는 의도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참조로 저도 혁신당원입니다.

츄바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바츄이
작성일 04.08 09:05
@puNk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신장식의원이 이런 일에 나서기 보다는 당대표께서 나서는 게 맞습니다
분명 오픈프라이머리의 장점도 있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단점만 있는 걸로 보입니다
또한 어제 매불쇼에서 김진애 전 의원이 한 말을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꼭 들어보길 바랍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4.08 08:58
'민주당 들러리 하기 싫다'라는 의미의 '직접적인 워딩' 없는건 확인했습니다.

다만 전문을 듣다보니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서 무슨 생각인지 보이네요.

자기부정 입니다.

오픈 프라이머리 주장의 논거는 민주 정권 출범에 불안요소를 없애기 위해서 단일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니, 우리 오픈 프라이머리 하자 입니다.

근데 압도적으로 이재명 지지율이 높은 지금,
이재명만 아니면 된다고 암살까지 하는 광우들이 있는 지금,
오픈 프라이머리 하는게 이재명 대선 후보조차 등록 못하게 떨어트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불안요소'입니다.

불안요소를 없애려 하면서
더 큰 불안요소를 스스로 만든다?
자기부정입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01
@윰어님에게 답글 어떻게 이재명 대표를 등록조차 못하고 떨어뜨립니까? 이해가 안되는데요.

진보당은 독자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런 표를 오픈프라이머리로 모아서 단일대오로 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일 뿐입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4.08 09:04
@황명필님에게 답글 오픈 프라이머리로 이재명 말고 다른 역선택으로 신천지, 광우, 2찍들 대거 밀고 들어와서 다른 사람 선택해서 그 사람이 단일화 후보로 나오게되면요?

이재명은 대선 후보 등록도 못하고 경선에서 컷 당하는건데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36
@윰어님에게 답글 윰어님. 민주당도 국민경선이나 국민참여경선을 합니다.
즉 후보들이 투표인단을 모으는 것입니다. 거기서도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왜 그걸 걱정안하겠습니까? 민주당도 어떻게 역선택을 막을지 안을 낼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더해 이재명 대표가 만족할 수 있는 안을 무조건 받겠다는 입장도 냈습니다.

삐딱하게 보면 ‘너네가 안을 만들어와‘로 보일 수 있지만 “후보 측에서 만족하실 수 있는 안을 주시면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배려로 얘기한 것입니다. 우리도 몇가지 안을 제시하지만, 후보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나쁘게 보면 모든 것이 나쁘게 보일 수 있음을 압니다.
취지가 그런 것이 아니었고, 자꾸 왜곡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4.08 10:07
@황명필님에게 답글 아니요. 민주당은 답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헌 98조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여론조사)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국민참여경선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원 댓글에 적은 내용을 다시 반복하자면..

"압도적"으로 이재명 지지율이 높은 지금,
"이재명만 아니면 된다"고 "암살"까지 하는 광우들이 있는 지금,
오픈 프라이머리 하는게 이재명 대선 후보조차 등록 못하게 떨어트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불안요소'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자신들의 당 후보 선출권을 박탈하면서까지,
온갖 곳에서 이재명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이 상황속에서,
방어가 확실하지도 않는 불안요소에 베팅하는게 이상합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22
@윰어님에게 답글 그 국민참여경선에서 지난 번에 10만명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까지도 막기위한 역선택 방지조항을 준비하자고 한 것입니다.  피곤하게 해드린 잘못이 있긴 한데, 취지는 그렇습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4.08 09:03
@윰어님에게 답글 '자신감'만 가지고 역선택 불안요소를 이겨내라고 하면 안됩니다.

'민주당이 역선택 방지 하는 방법 알아서 들고오라'며 맡겨 놓은듯이 '해줘'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서 최초 국민경선을 민주당이 거부해서 못하게 됐다는 뉘앙스로 민주당이 갑분 빌런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불안요소를 없앤 확실한 역선택 방지책을 본인들이 고안하고 민주당원 지지자들에게 제안을 하고 설득을 해도 모자를 판에,

자신감.. 해줘.. 거부하면 너만 나쁜놈.. 이러면 욕만 먹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남매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4.08 09:16
@윰어님에게 답글 저는 황현선이라는분 글에서 응원봉플랫폼이 조혁당이 제시한 오픈프라이머리 라는 저 확신이 너무 무섭더군요 자기애가 넘치는건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질수 있는건지...
누구한테 확인을 하고 우리가 응원봉의 염원을 담아 제안한거다 라는 말을 하죠?
저역시 민주당원이지만 지민비조 했는데 뭘보고 했을까요? 민주당이 맘에안들어서? 아니에요 조국대표에 대한 미안함에 한표 준거지 이런식으로 물고뜯으려는 생각이었다면 절대 표안줬을겁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작성일 04.08 08:59
손가락을 보지말고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을 보라고 말하는데 꼭 손가락을 보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죠.
요즘엔 시간이 좀 들더라도, 누군가를 비판할 때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어요. 정보를 왜곡하는 것들이 너무도 많아서요.

신나님의 댓글

작성자 신나
작성일 04.08 09:01
외부에서 그런 비판이 있었다로 들리네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04
@신나님에게 답글 그렇습니다. 오히려 민주당 이중대라는 식으로 비판을 받은건데…

후라이냠냠님의 댓글

작성자 후라이냠냠
작성일 04.08 09:07
그래서 현재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입장을 짧고 명확하게 정리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지난선거에서 비례로 조국혁신당 찍어준 사람으로서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입장에 따라 다음에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저의 지지 입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작성일 04.08 09:09
이게 뭐 어려운 일입니까

다 떠나서 실수했다 사과하고 오픈 프라이머리에 동의한 정당끼리 하면 됩니다

거부한 민주당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미 거부한 사안을 가지고 말이 나오게 하는게 조국 혁신당이잖아요

거기다 여론까지 최악인 상황인데, 사과하면 됩니다

헤비두디님의 댓글

작성자 헤비두디
작성일 04.08 09:13
이전 클리앙 시절부터 황명필 님 소통 방식이나 어투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계속 해 왔습니다.
무슨 억울한 심정이 있을 때 올리신 글을 제가 자주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조국혁신당의 최고위원인데, 자당 의원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글을 올리는 게 지금 국민들에 대해 하셔야 할 중요한 일입니까? 갈라치기에 당한다고 생각한다면 갈라치기 당할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죠. 우원식이나 조국혁신당이나 스스로 갈라치기 당할 말을 해 놓고서는 갈라치기 당하면 안 된다고 하는 그 태도가 옳습니까? "갈라치기와 선동이 생각보다 쉽습니다" 이런 제목을 보면 읽는 사람이 '우리가 갈라치기와 선동을 당하기에 쉬운 멍청한 사람이라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안 들까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08 09:25
@헤비두디님에게 답글 날선 댓글을 계속 달아서 죄송하면서도 이분의견에 동의합니다.
클리앙 시절부터 필요로의한 소통이나 선거운동 혹은 헤비두디님 의견처럼 억울한 일이 있을때 적극적으로 소통 하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치인이시니 그럴수도 있긴한데, 적어도 지금은 이전과는 다른 당의 고위직책을 가지고 계시니 말이죠.

늘보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늘보남편
작성일 04.08 09:28
@헤비두디님에게 답글 음. 멍청해서 선동당한다는 뉘앙스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달을 가르키는 손을 일부러 지적하는 느낌이 드는건 제 착각일까요? 애초애 하지도 않은 말을 두고 왜 오해살만한 말을 해서 분란을 조장하냐고 하면.  이재명 사진조작해서 유죄 때리는 거랑 다를바 없잖아요 ...

헤비두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헤비두디
작성일 04.08 09:43
@늘보남편님에게 답글 글쓴이는 멍청해서 선동당한다는 뉘앙스로 쓰시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제가 글쓴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이버 렉카', '현명한 앙님들' 이런 표현을 읽을 때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한 '스스로 갈라치기 당할 말'이란 이번 신장식 의원의 발언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의 오픈프라이머리 주장 그 자체입니다. 우원식이 개헌 폭탄 던졌는데 우원식이 갈라치기 할 거리를 던진 것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고 거기에 대해 뜨겁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갈라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때 공정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게다가 조국혁신당의 최고위원이 혁신당이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커뮤니티에 와서 이런 글을 쓰는 게 중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49
@헤비두디님에게 답글 클리앙에서의 제 글을 읽어 보시면 수만 개의 글 중에 해명을 하는 글은 몇 개가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2년 임기의 최고위원이 당내에서 일을 하기위해 부여받는 직책이라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없기에,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똑같이 소통하고 욕도 먹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갈라치기와 선동이란 단어가 자극적이지만, 이러한 행태가 벌어지고 있으니 현명하신 앙님들께서 비판은 하시더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만들어서 하는 것은 살펴봐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갈라치기 당할 말을 했으니 당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갑니다.
되도않은 오픈프라이머리를 얘기했으니, 왜곡과 날조로 비난해도 다 신장식 탓이라는 것입니까?
그건 오랜세월 수구언론에 공격받아온 우리의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만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헤비두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헤비두디
작성일 04.08 10:21
@황명필님에게 답글 제 글을 다시 읽고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쓰지 않은 표현, 하지 않은 말을 되받는 식으로 글을 쓰지 말아 주세요.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작성일 04.08 09:13
조국혁신당 내부는 오픈프라이머리에 모두 동의하나요?
지도부만의 의견은 아닌가요?

우주대연합이라고 하면서 역선택 방지 방법은 민주당더러 알아서 찾아오라는데
당원만 500만인 민주당이 오픈프라이머리에 참여해야하는 당위성이 있나요?

저는 조국혁신당의 생각이 국민 대다수의 생각과 멀어지는것 같아 불편합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09:58
@레베카미니님에게 답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보고 찾아오라고 무책임하게 던진 것이 아니라, ‘몇가지 생각한 대안이 있는데 이 안은 이재명 대표 측에서 동의할 수 있는 것이어야하니 어떤 것이든 만족하는 안을 주시면 받겠다.‘는, 예우를 해야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다만 이게 미리 제안해 물밑에서 얘기가 오가다가 굥가놈 탈옥으로 인해 멈춘 후 다시 제안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피로도를 높인 잘못이 있습니다. 신의원은 그것을 설명한 것이고, 이 제안에 대해 더 재촉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4.08 09:16
지난번 쓰신 글도 봤는데
회원들 의견은 잘 안듣고
가르치거나 싸우려고 하시네요
잘 알겠습니다

냥아치님의 댓글

작성자 냥아치
작성일 04.08 09:18
저 트윗 내용이 허위사실이냐 아니냐를 확인하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어째 오픈프라이머리 입장에 대한 주제로 덮어써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도 않은 발언 때문에 양 당 지지자들의 감정선을 건들고 갈라치기 하는게 뻔한데 말이죠.

늘보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늘보남편
작성일 04.08 09:20
이재명 조작 사진과 뭐가 다른지 참.. 치졸한 갈라치기에 내부에 금이가면 누가 가장 좋아라 할까요.

JINN님의 댓글

작성자 JINN
작성일 04.08 09:21
신장식 의원과 소통 가능하시면 전해 주세요.
본인 의도가 왜곡돼서 억울할 수는 있으나, 억울한 일이 있으면 차분하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유튜브 방송이라고 시청자 댓글 무시하고 욱하는 태도는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작성일 04.08 09:28
천천히 다시 읽어봐도 오해할 만한 발언 아닌가요?? 
의도가 아니었어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다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아니고 3자가 이건 갈라치기 라고 하면서 확정적으로 얘기 하시는데 어디가 악마의 편집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참깨라면님의 댓글

작성자 참깨라면
작성일 04.08 09:28
각자 판단하는 부분은 그렇게 하시면 될것같고,
저 캡쳐본이 의미하는 건
앞으로 대선까지 저런 의도와 다른 캡쳐들이 난무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되도록이면 방송이든 sns든 전문을 봐야겠습니다.

콩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작성일 04.08 09:43
황명필님 최대한 공정한 시각에서 의견을 주시고자 하시겠지만 특정 정당 소속 입장이시지 않습니까.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이나 흑색선전 없이 진행되는 걸 보셨습니까?
100명중 10명 정도가 계속 해오던걸 원천 막을수 없는걸 알고 있으실테니까요.

하고자 하는 말씀은,
오픈프라이머리를 조국혁신당 당원에게 전체 투표를 통해 의견을 확정해주십시요.
어설프게 정당 고위직들이 뚜렷한 의견 제시도 못하고 끌려다닐바에 당원의 의견을 받들어 확정하심이 좋지 않겠습니까.

당원이 옳다고 하면 자신감을 갖고 당의 공식적인 발언대에서 얘기해주세요.
경쟁 단계에서는 치열하게 논쟁하고 협의함이 옳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내부에서 이러한 곪아터진 상황을 많이 겪었고
결국 민주당원의 힘으로 어느정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원의 의견을 듣고 확정지으면 당당하게 의견을 주십쇼.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27
@콩쓰님에게 답글 협상 과정에서 오가는 말들을 하나하나 당원들께 전달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안을 만들어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여하는 당무위원회에서 조율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당원들의 의견을 당연히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포치님의 댓글

작성자 포치
작성일 04.08 09:50
오해를 풀려면 욕심마저 다 풀어놓아야 이해가 되고 오해가 풀립니다. 솔직하게 말을 하면 사람들이 이해는 합니다. 오해는 안 하겠죠.

지난번 논의하다가 끊겨서 다시 들고나온 것뿐이다.
지금 논의 안 하면 못하기에 던진 거다.

개헌이랑 동일한 이유입니다.
적어도 단기간에 당원을 설득시켜 진행할 수 없는 방식인데 그냥 던져본다고요. 우왕좌왕인 상황에 키를 잡고 흔드는 태도로 보이죠.
그래서 솔직하지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무엇이 본인들의 역할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시끄러울 상황을 만든거죠. 요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안을 양쪽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해야 하는 짧은 시간인데 양쪽 모두 욕먹을 걸 알고 들고나온다고요.
인터뷰를 들으면 오픈으로 하면 얼마나 시끄러울지도 알고 있었는데 당당하니 더 화가 나죠. 그리고서 경청하고 인정하는 태도도 없고 오해라고 선동하니 더 열받는 상황이고요.

thth님의 댓글

작성자 thth
작성일 04.08 10:18
신장식 의원이 억울할만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의견이 "갈라치기"라는 단어로 치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의사를 묻고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의사를 물어보고 반대 여론이 높다면 이는 거둬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오픈프라이머리 참가"를 고수하신다면 이는 당원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최고 위원회 발언에서
"빛의 광장에서 확인된 간절한 민심을 가볍게 여기는"
제가 이 말 들으려고 매주 광화문으로 나온게 아닙니다.


3. 제안까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민주당에서 거부했으면 당원들이 원하는 정당끼리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아직 할 일도 태산인데 지금 이렇게 여론이 안좋아지는 걸 보면 멈춰야 겠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참 궁금합니다.

4. 위헌적이라는 부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8226

5. 내란 세력도 투표가 가능하기에 매우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역선택 방지에 대하여 "자신감" 말고 방안이 있으신가요?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36
@thth님에게 답글 1,2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3은 당연한 말씀입니다. 거부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그래야합니다.
진보당이 후보를 내겠다는 상황이라, 정책에 대한 오픈프라이머리를 같이하니 사표만들지 말고 민주세력 표를 모으자는 생각에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 결국 민주당의 의사를 존중해야죠.
4. 선관위에 확인해서 문제없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저 글대로라면 현재 민주당이 하는 경선방식도 위헌이 됩니다.
5. 구체적 안을 가지고 있는데, 그 조차도 민주당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하고 그게 안되면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민주당 경건에서 역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치밀한 안을 준비하자는게 저희 생각이었습니다.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작성일 04.08 10:31
아무리 바른 말이라고 하더라도 우선순위가 잘못되면 큰 화를 부릅니다.
내란을 완전 종식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하는데
굳이 "우리의 주장은 틀린 게 아니야, 악마의 편집에 속지마, 이전부터 누누히 얘기했어"
이런 주장을 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억울하다고 해봐야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 조국 대표님 가족보다 억울합니까?
억울할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 맞고, 그래서 사실을 조작하는 언론들을 바로잡아야 하는 겁니다.
그럴싸한 변명과 자기 합리화로 반드시 이루어야 할 대의를 훼손 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0:42
@버건디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습니다. 방송을 보시면 취지는 그게 아니었는데 민주시민들을 피곤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 글 어디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왜곡했으니 속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까?

제 글은, 방송의 사진을 따와서 하지 않은 말을 쌍따옴표 붙여 마음껏 왜곡하는 행태를 주의깊게 봐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쌍따옴표 아무데나 붙이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버건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작성일 04.08 11:00
@황명필님에게 답글 '제 글 어디에 오픈프라이머리를 왜곡했으니 속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까?'
저는 황영필님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덧글을 적은 것이 아닙니다.
본문에 황영필님이 직접 적으신 내용 '선동하고, 많은 분들이 거기에 속아 욕을 하십니다. ' 을 말한 겁니다.
안타깝네요.
황영필님 정도 되시는 분께서 본인의 게시글과 그 덧글에 담긴 의도와 맥락에 대한 파악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말입니다.
다른 여러 분들의 덧글들과 황영필님의 답변에 괴리가 있는 것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1:25
@버건디님에게 답글 “우리의 주장은 틀린게 아니야. 악마의 편집에 속지마” 라고 하시니 ‘우리’가 주장한 것은 ‘오픈프라이머리’고 제가 주장한 것은 ‘신장식의 발언은 왜곡되었습니다‘기 때문에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얘기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재명과 조국만큼 억울하지 않기 때문에 신장식이 감내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진 않을 않으실 것이라고 믿기에, 그저 왜곡된 내용에 대해서만 오해를 풀고 누군가 잘못된 내용을 말하면 바로잡아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지만, 하지 않은 발언을 왜곡해 갈라치기 하는 것을 살펴봐주십사 쓴 글이니 ‘아. 니네 오픈프라이버리는 잘못했지만 신장식이 민주당에 적대적인 발언한 것처럼 조작한 이건 왜곡맞네.‘ 정도면 될 것 같은데, 그것도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제 글재주가 부족한 탓입니다.

버건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작성일 04.08 11:35
@황명필님에게 답글 오늘 한덕수와 내란 세력들의 행동을 보고
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우원식은 본인의 실수를 깨달았을까요?
가장 시급한 대선부터 안전하게 치르고 나서 진행해도 되는 일들은
그 후에 하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국혁신당 역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2:11
@버건디님에게 답글 저희는 바로 기자회견 하고 한덕수 탄핵까지를 고려한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공공기관 알박기 시도에 대해서도 상임위별로 대처하자고 의결했습니다.

글래머웨이터님의 댓글

작성일 04.08 11:35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류 망한다

사마나님의 댓글

작성자 사마나
작성일 04.08 13:27
지난 시절 정의당이 했던 짓들이 있는데 정의당 출신이 저러면 해석이 그쪽으로 가기 쉽지요.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작성일 04.08 13:55
생소한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장점은 뚜렸이 모르겠고 충분히 설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단점은 명확하게 보이는게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킨것 같네요.. 신천지조직이나 다른 조작조직이  움직일거라는 단점을 뛰어 넘을 만큼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설득이 안되는데 밀어부치는게 소통이 안된다는 느낌을 줘서 더 반발이 심한것같네요.. 강한이점이 없다면 사람들은 룰을 바꾸는데 보수적이죠..

바람의언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의언덕
작성일 04.08 15:06
"민주당 대관식" 발언을 신장식 의원 자신이 한 말이 아니고 들은 말인 것은 이제 알겠습니다.
다만, 곁에서 그 따위의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었다면 인력풀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황명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작성일 04.08 16:00
@바람의언덕님에게 답글 저희가 민주당을 위해 저런 안을 냈다고 생각하는 진보단체에서 한 말입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4.14 13:15
근데 왜 조국혁신당은 당원게시판이 없는거에요? 조국혁신당 탄생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없다는건 진정성을 의심해볼만한 일 입니다. 니들은 당비나 내고 투표나 해라, 의사결정은 우리가한다...입니까?
그리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당원들과 토론하고 의견수렴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왜 그런거 안하세요? 이런 얘기만 나오면 다들 데꿀멍하면서 답변 회피하고 딴소리하기, 말돌리기, 물타기 하시던데 황명필 최고의원님은 어떠십니까?
이 주제도 오픈프라이머리 만큼이나 많이 나왔던 주제인데, 관련하여 따로 글을 한번 써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혁신당 당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민주진영 시민들이 매우 궁금해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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