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잃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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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토이

작성일
2025.04.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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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이를 사고로 떠나보낸지 세달이 되어갑니다..
전부였던 아이.. 하루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했던 가정.. 이젠 꿈만 같습니다
경제적 문제때문에 직장도 그만둘 수 없는데.. 일상처럼 일을 해야하는 상황..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평소 많이보던 다모앙에 글 한번 써봅니다..
4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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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3
/ 2 페이지
Once82Kim님의 댓글
작성자
Once82Kim

작성일
04.08 15:25
몇 마디 말로 감히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남은 사람이 추억하면 먼저 떠난 사람은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더라고요 추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히 항상 건강히 살아주세요
남은 사람이 추억하면 먼저 떠난 사람은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더라고요 추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히 항상 건강히 살아주세요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작성일
04.08 15:56
너무 큰 슬픔이셨을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ㅜㅜㅜㅜ
언젠가 다시 힘이 날 수 있기를, 마음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힘이 날 수 있기를, 마음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자
따르릉퇴근길

작성일
04.08 16:10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수 있을지요...
부디 힘내시고.. 일상을 잘 살아내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일상을 잘 살아내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당가님의 댓글
작성자
당가

작성일
04.08 16:38
그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하루 잘 이겨내서 미소 지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왕호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의왕호미스

작성일
04.08 17:1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어떤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회원님!
않겠지만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회원님!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작성일
04.08 17:51
가끔 옆에 누워자는 아이가 나중에
늙어서 죽어야한다는것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가슴을 쥐어뜯곤합니다.
하물며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야하는 그 마음은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추억하고 생각해줄 사람이 힘내야죠 ㅠㅠ
늙어서 죽어야한다는것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가슴을 쥐어뜯곤합니다.
하물며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야하는 그 마음은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추억하고 생각해줄 사람이 힘내야죠 ㅠㅠ
교만하지않기님의 댓글
작성자
교만하지않기

작성일
04.08 19:42
저도 글을 읽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이 아파오네요.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저도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작성일
04.08 21:35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전 너무 울고나니 나중엔 눈물도 나오지 않더군요. 지금도 길에서 관련된 것만 보면 추억이 떠올라서 괴롭습니다. 그저 최대한 빨리 잊으려 다른 것에 정신을 팔았네요. 주위에서 3년은 지나야 된다고 말 해주더군요.
앞으로 힘드실 때 마다 이렇게 글로 답답했던 속을 푸세요. 달라지는 건 없지만 조금은 속을 달래는데 효과가 있을 겁니다. 여기 계신 앙님들 모두가 또토이님의 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힘드실 때 마다 이렇게 글로 답답했던 속을 푸세요. 달라지는 건 없지만 조금은 속을 달래는데 효과가 있을 겁니다. 여기 계신 앙님들 모두가 또토이님의 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바람향기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향기

작성일
04.09 08:31
얼마나 힘드실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담다 놓지 마시고 힘드시면 여기 저기 터 놓고 이야기하세요.
마음속으로 담다 놓지 마시고 힘드시면 여기 저기 터 놓고 이야기하세요.
화신님의 댓글
그냥 눈물이 나네요.
잘 견뎌내며, 기억하며 건강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