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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잃은 고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또토이
작성일 2025.04.08 10:42
5,556 조회
491 추천

본문

이쁜 아이를 사고로 떠나보낸지 세달이 되어갑니다..

전부였던 아이.. 하루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했던 가정.. 이젠 꿈만 같습니다

경제적 문제때문에 직장도 그만둘 수 없는데.. 일상처럼 일을 해야하는 상황..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평소 많이보던 다모앙에 글 한번 써봅니다.. 

49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23 / 2 페이지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작성일 04.08 15:19

그냥 눈물이 나네요.
잘 견뎌내며, 기억하며 건강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Once82Kim님의 댓글

작성자 Once82Kim
작성일 04.08 15:25
몇 마디 말로 감히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남은 사람이 추억하면 먼저 떠난 사람은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더라고요 추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히 항상 건강히 살아주세요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작성일 04.08 15:46
위로를 보냅니다.
같이 슬퍼하겠습니다.
건강히 부디 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작성일 04.08 15:56
너무 큰 슬픔이셨을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ㅜㅜㅜㅜ
언젠가 다시 힘이 날 수 있기를, 마음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일 04.08 16:10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수 있을지요...
부디 힘내시고.. 일상을 잘 살아내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멋진피아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일 04.08 16:30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현실이라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언젠가는 평온하시길 기원합니다.

푸른꾸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작성일 04.08 16:34
저는 생각만으로 맘이 아려오네요…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ㅠㅠ

당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가
작성일 04.08 16:38
그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하루 잘 이겨내서 미소 지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야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토
작성일 04.08 16:41
경험해보지 않은 아픔을 위로하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만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만든나
작성일 04.08 16:43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나려하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ㅠㅠ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의왕호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의왕호미스
작성일 04.08 17:1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어떤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회원님!

BomB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mBom
작성일 04.08 17:25

얼마나 힘드실지...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작성일 04.08 17:51
가끔 옆에 누워자는 아이가 나중에
늙어서 죽어야한다는것을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가슴을 쥐어뜯곤합니다.
하물며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야하는 그 마음은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추억하고 생각해줄 사람이 힘내야죠 ㅠㅠ

삼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사라
작성일 04.08 18:02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가늠조차 못하겠네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작성일 04.08 19:20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교만하지않기님의 댓글

작성일 04.08 19:42
저도 글을 읽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이 아파오네요.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저도 위로가 된다면 힘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일 04.08 21:35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전 너무 울고나니 나중엔 눈물도 나오지 않더군요. 지금도 길에서 관련된 것만 보면 추억이 떠올라서 괴롭습니다. 그저 최대한 빨리 잊으려 다른 것에 정신을 팔았네요. 주위에서 3년은 지나야 된다고 말 해주더군요.
앞으로 힘드실 때 마다 이렇게 글로 답답했던 속을 푸세요. 달라지는 건 없지만 조금은 속을 달래는데 효과가 있을 겁니다. 여기 계신 앙님들 모두가 또토이님의 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7777님의 댓글

작성자 7777
작성일 04.08 21:54
가늠할수 없는 슬픔이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helper7님의 댓글

작성자 helper7
작성일 04.08 22:03
힘내세요. 어떤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히어로님의 댓글

작성자 히어로
작성일 04.09 07:34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라는 말씀드립니다.

바람향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기
작성일 04.09 08:31
얼마나 힘드실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담다 놓지 마시고 힘드시면 여기 저기 터 놓고 이야기하세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작성일 04.09 17:30
위로 받아 가시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안정되시길 기원 합니다.

짱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짱구아빠
작성일 04.10 10:05
무엇으로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족들을 위해 버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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