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접은지 1일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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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던그날까지

작성일
2025.04.09 13:25
본문
어제 글쓴이후
(40대초반에 12년째하고있는 롤을 접고 삶의질에 도움이될까하는글을썼습니다)
어제 퇴근이후 게임을 접었습니다
계정삭제 이런건 아니고
점차 진행하렵니다.
일단 게임앱(롤)은 지웠습니다
게임을 안하니까
뭔가 허전한느낌과 함께 다른걸 해볼까?하는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됩니다
집안일을 좀더 도울까?
집사람하고 진지한대화라도할까?
가족과 좀더 시간을 가져볼까?
산책이라도 더할까
밀린 넷플영화 찜한거라도 볼까
운동이라도 더할까
이런생각을 저도 모르게하게됩니다
계획을 세운것도 아닌데도요.
게임플레이평균시간은 최소30분에서 1시간반인데
이 짧은시간인데도 어떤일에 할애할수있다는게 마냥 신기했습니다
게임은 아예접거나
혹은 평일제외 토요일만 30분만 하는걸로 하는걸로 생각해두고있습니다.
게임은 스트레스푸는거는 확실히 효과가있는데
그외에는 정말 별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팩트입니다
( 아. 가족과함께 게임을즐길수있는 좋은시간을가질수있는 콘솔게임은 있긴합니다)
모쪼록
게임접은지 하루차인데
뭔가 여유가 생기고 기분이 좋은느낌이 듭니다
좋은경험했습니다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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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3:30
@Lionelmessi님에게 답글
네.. 토요일 30분만 할까..
게임을 완전히 접을까 고민하고잇습니다
일단 접으니 좋더라고요! 마음이 안정이되고 편안하다고해야되나 그렇습니다.
게임을 완전히 접을까 고민하고잇습니다
일단 접으니 좋더라고요! 마음이 안정이되고 편안하다고해야되나 그렇습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3:29
@Jamesvond_k님에게 답글
평일에 헬스하고
주말아침에 야외운동나갑니다
운동 20년넘게했어요 ㅎㅎ
주말아침에 야외운동나갑니다
운동 20년넘게했어요 ㅎㅎ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작성일
04.09 13:31
저는 합니다
집사람이 게임?게임? 해도 꿋꿋하게 합니다
내 정신건강 잡아야 하니까요
스트레스 풀기 딱 좋아서요
다만 시간은 딱 1시간 입니다
집사람이 게임?게임? 해도 꿋꿋하게 합니다
내 정신건강 잡아야 하니까요
스트레스 풀기 딱 좋아서요
다만 시간은 딱 1시간 입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3:39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네 1시간 딱좋습니다!
정신건강에 좋긴해요!
저도 집사람이 터치안해요 존중해줍니다
고마운데 아주 가끔씩 나보다 게임이 좋냐고 묻긴해요
전 롤을하는데
손가락감각이 예전만큼. 조금씩 떨어지는게 느껴져서요..
조금씩 접는걸로 생각하고있는거죠..ㅎㅎ
정신건강에 좋긴해요!
저도 집사람이 터치안해요 존중해줍니다
고마운데 아주 가끔씩 나보다 게임이 좋냐고 묻긴해요
전 롤을하는데
손가락감각이 예전만큼. 조금씩 떨어지는게 느껴져서요..
조금씩 접는걸로 생각하고있는거죠..ㅎㅎ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4:35
@Elbowspin님에게 답글
아주 예전에 초기에 나왔을때 해봤는데
pc롤이 좀더 손이가네요
pc롤이 좀더 손이가네요
게임접음님의 댓글
작성자
게임접음

작성일
04.09 14:09
게임을 주말에만 한다거나 조금씩 하면
그 감칠맛으로 더 재밌어집니다... ㄷㄷㄷㄷ
저도 딱 그렇게 조금씩 하는 방향으로 접어보려했는데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 오히려 게임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
접을 땐 확실히 접고 하고 싶어도 꾹 참고 하다보면
게임할 시간이 위에서 언급 하신 것처럼 다른 일로 바뀌어 있을겁니다. ㅎㅎ
현재 저는 게임 안한지 몇년이 된 상황인데
지금은 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들다가도 하는게 귀찮은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롤 같은 경우에는 중계 및 유튜브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그 감칠맛으로 더 재밌어집니다... ㄷㄷㄷㄷ
저도 딱 그렇게 조금씩 하는 방향으로 접어보려했는데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 오히려 게임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
접을 땐 확실히 접고 하고 싶어도 꾹 참고 하다보면
게임할 시간이 위에서 언급 하신 것처럼 다른 일로 바뀌어 있을겁니다. ㅎㅎ
현재 저는 게임 안한지 몇년이 된 상황인데
지금은 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 들다가도 하는게 귀찮은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롤 같은 경우에는 중계 및 유튜브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4:36
@게임접음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감칠맛에 하면 더 잼있을수도있겠네요..
공감이되네요
닉네임에 눈길이 ㅎㅎㅎ
감칠맛에 하면 더 잼있을수도있겠네요..
공감이되네요
닉네임에 눈길이 ㅎㅎㅎ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미피키티

작성일
04.09 14:46
롤 근 10년차인데... 정말 롤에 쏟아부은 시간을 다른 일 했으면 아마 대성공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루에 1~2판은 꼭 롤 합니다. 똑같은 맵이지만 매번 새롭습니다. (세상은 넓고 트롤도 많습니다).
그래도 취미가 없어서 방황(?)하는 사람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무료하고 재미 없으신 분들은 롤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빠지면 시간 낭비가 엄청납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죠.
하루에 1~2판은 꼭 롤 합니다. 똑같은 맵이지만 매번 새롭습니다. (세상은 넓고 트롤도 많습니다).
그래도 취미가 없어서 방황(?)하는 사람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무료하고 재미 없으신 분들은 롤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빠지면 시간 낭비가 엄청납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죠.
Lionelmess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