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직관하려 하니 선예매, 선선예매, 선선선예매 까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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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작성일
2025.04.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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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출장이 있어서 간만에 야구 직관하려 예매 가능일에 광속으로 클릭했으나 이미 매진이더군요.
알고보니 일반 예매 하루 전 구매가 가능한 선예매, 그 보다 빨리 구매 가능한 선선예매, 더 더 빨리 구매 가능한 선선선예매라는 제도가 생겼더군요.
선예매권이 없으면 일반구매는 암표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 하더라구요.
지방러인 관계로 직관은 쉽게 못하는 관계로 이런 사실을 몰랐어요. 작년에 광주 구장은 클릭질 열심히 하니 가능했었거든요.
중고나라 양도를 알아 봤으나 아! 이 금액이면 집에서 보고 소고기나 사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ㅎㅎ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료회원에게 이점을 준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내가 좋아하는 구단의 야구 경기를 직관하는 게 엄청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되니 관심이 팍 식어버렸어요.
또, 신규 야구팬 확대를 위해서도 이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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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티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티니야

작성일
04.09 15:39
제가 기아팬이지만 잠실에서 야구를 봐야하기때문에 엘지 선예매권이 있는데, 주말 응지석은 선선예매에서 매진이랍니다.
네이비도 선예매에서 거의 마감이고 일반 예배는 외야라고 ㅠㅠ
예전 예전 엘지 미니 시즌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네이비도 선예매에서 거의 마감이고 일반 예배는 외야라고 ㅠㅠ
예전 예전 엘지 미니 시즌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공수처장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5:49
@아찌님에게 답글
ㅎㅎ 저도 티빙 결제했어요. 아이디 공유로 했는데, 이 또한 제한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04.09 15:50
한창 야구 볼 때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편하게 가서 관전했는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볼 생각은 안듭니다.
맛집도 줄서서 먹으라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
그렇게까지 하면서 볼 생각은 안듭니다.
맛집도 줄서서 먹으라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
이젠V7님의 댓글
작성자
이젠V7

작성일
04.09 15:51
두산의 경우 연 10만 원 연간 회원 가입하면 선예매 권한을 주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특히... 60경기 만에 백만 관중 돌파했다고 하네요. 한화 새 구장 좋던데 야구를 못하니 참 안타깝네요.
End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