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오세훈, 시장직 달고 대권 도전…"마지막까지 시정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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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작성일
2025.04.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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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시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개인 휴가를 이용해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대선에 출마할 현직 광역단체장들은 선거일 30일 전 사퇴해야 하나 당내 경선은 신분을 유지한 채 참여할 수 있다.
오 시장은 39대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한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개인 휴가를 거의 쓰지 않아 50여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오 시장은 이날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간담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경선이 마무리될 때까진 시장직을 유지하는 게 도리라는 판단을 했다"며 "사실 당의 대표후보로 선정이 돼야 대선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고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시장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저를 뽑아주신 서울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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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채갈까봐 던지지 않고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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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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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9 17:34
@bends님에게 답글
이미 뽕에 취해있지 않을까요... 다들 만류하는데 혼자 굳게 믿는 느낌이라고 들은거같은데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작성일
04.09 17:51
애들 밥주기 싫다고 시장직 내던지던 인간이 이번에는 시장직을 안놓고 있네요.
역시 호기롭게 사표던질 수 있는건 한 번 뿐인가요 -.,-
역시 호기롭게 사표던질 수 있는건 한 번 뿐인가요 -.,-
클리앙에서따라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클리앙에서따라쟁이

작성일
04.09 17:58
나중에 수사 받을때 정적탄압 프레임 내세우기 위해서라도 어떻하든 명목상 대선 후보군에 이름 올릴려는 간절한 몸부림으로 느껴지네요...짠하다 짠해....
bend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