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트라우마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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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ang

작성일
2025.04.10 09:34
본문
아침에 일어나 식탁을 보니 어제 치킨 먹고 남은 콜라가 컵에 따라져 남아있더라구요
목이 말라 별 생각 없이 원샷 했는데 뭔가 건더기가 느껴집니다..
당연히 튀김옷 부스러기인줄 알았는데 뱉고 보니 바퀴벌레...
분노의 칫솔질 후 콜라를 못 마시겠어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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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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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팟타이

작성일
04.10 09:37
앗....번외지만 지금 걱정해야할건 트라우마가 아니라.. 집에 바퀴들이 해처리 멀티에 성공했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보일정도면 벌써 4포인트 멀티먹었을 가능성도 높아요...
박멸로 치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보일정도면 벌써 4포인트 멀티먹었을 가능성도 높아요...
박멸로 치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4.10 09:38
으아아아악...(2)
왠지 어쩐지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이란 만화 생각나네요..
여담인데 제 경우 간장을 콜라인줄 알고 원샷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ㄷㄷㄷㄷㄷㄷ
왠지 어쩐지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이란 만화 생각나네요..
여담인데 제 경우 간장을 콜라인줄 알고 원샷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ㄷㄷㄷㄷㄷㄷ
JinoLee님의 댓글
작성자
JinoLee

작성일
04.10 09:38
저도 아침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있는 걸 보고 잡아 죽인 후 변기에 흘려보내긴 했는데....
바퀴벌레가 갑자기 왜 나타나는 걸까요. 지금까지 한마리도 본 적이 없는데..
바퀴벌레가 갑자기 왜 나타나는 걸까요. 지금까지 한마리도 본 적이 없는데..
까망꼬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09:40
@JinoLee님에게 답글
집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보이면 안보이는곳에 100마리는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죠...
하늘오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09:43
@까망꼬망님에게 답글
그 정도는 아니고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사실 가장 의심스러운건 이웃집이죠;;;
규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09:54
@JinoLee님에게 답글
들은거긴 하지만 바퀴벌레 변기에 버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안죽었으면 안죽은대로 기어올라오고, 죽었어도 알이 있으면 거기서 성장해서 기어올라온다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푸르른날엔

작성일
04.10 09:48
저희 집도 구축 아파트라 방역을 자주 하긴 하지만, 공동주택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변이 내부에서 키우고 있으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별 짓 다 해봤습니다.
스프레이부터, 맥스포겔 등 먹이식, 접착식 등.
별 소용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구석 구석 신기패 그어놓고 난 담 부턴 서서히 노출횟수가 줄더니 요샌 안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별 짓 다 해봤습니다.
스프레이부터, 맥스포겔 등 먹이식, 접착식 등.
별 소용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구석 구석 신기패 그어놓고 난 담 부턴 서서히 노출횟수가 줄더니 요샌 안보이긴 합니다.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작성일
04.10 10:08
즈히집은 산에 붙은 아파트라 가끔 번식철에 큰놈 한 두마리 들어옵니다. 밖에서 날아들어오는 큰 놈들은 번식 때문에 눈이 돌은 놈들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놈들 눈에 띄면 그게 헬 하우스라고.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