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체험농장이 부모동반 필수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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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록달로록

작성일
2025.04.10 12:56
본문
아이라고 해서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인줄 알았는데
중학생이네요???
중학생이 귤따기 체험하다가 벌레나왔더고 소리를 질러요??
뭐... 놀랄수는 있다 쳐도... 그걸로 엄마가 화날일인가요?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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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니모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니모아빠

작성일
04.10 13:07
벌레도 있을만 하니까 있고 깨끗하니까 있는겁니다
농약쳐서 더러운 것만 있으면 벌레도 안나와요.
그만큼 '자연적' '친환경적' 이란 말입니다..
그렇게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이 오가닉 제품은 그렇게 찾아다니죠
농약쳐서 더러운 것만 있으면 벌레도 안나와요.
그만큼 '자연적' '친환경적' 이란 말입니다..
그렇게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이 오가닉 제품은 그렇게 찾아다니죠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13:09
@니모아빠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시에서 운영하는 텃밭을 해봤는데, 농약이나 비닐사용이 금지라서 절반은 벌레랑 같이 먹는다고 봐야 합니다.
더구나 나만 잘 관리한다고 병충해가 안생기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방치된 밭 있으면 농장전체 초토화되는건 일도 아니죠
더구나 나만 잘 관리한다고 병충해가 안생기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방치된 밭 있으면 농장전체 초토화되는건 일도 아니죠
규스파님의 댓글
작성자
규스파

작성일
04.10 13:12
요즘 애들이 도시에서 살아서 벌레 혐오가 많이 심해요. 저희 집 애 2명과 조카 2명 4명이서 북한산 간 적이 있는데, 송충이가 많았던 시기인데, 1명 빼고는 송충이 때문에 길도 제대로 못 걸어 가고 하더라고요.
유난이라고 한마디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도시에 살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난이라고 한마디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도시에 살아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13:25
@규스파님에게 답글
생각해보면 저 초등학교때만 해도 소풍하면 실내공간이 아닌 자연으로 많이 갔던거 같네요.
수목원을 간다거나, 동네 뒷산에 간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나못가지로 송충이 잡아서 놀고 했었죠 ㅋㅋ
수목원을 간다거나, 동네 뒷산에 간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나못가지로 송충이 잡아서 놀고 했었죠 ㅋㅋ
술만먹으면개님의 댓글
작성자
술만먹으면개

작성일
04.10 13:17
전에 병원에 애만 보내놓고 치료하라고 해서 안한다 했더니 고발하고 난리펴서 병원 문 닫은 뉴스도 봤는데
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들이 넘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972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251350011492
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들이 넘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972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251350011492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작성일
04.10 13:19
원래 농장 체험이 저런거 아닌가요? 도시에서 자라다 자연에서만 느끼는 경험이 있는건데요. 소리도 지르고 나뭇가지에 찔릴 것 같아도 피하면서 하는 체험인데요. 다 큰 중학생 아이가 유난이긴 했으나 부모가 몰상식합니다.
빠른늘보님의 댓글
작성자
빠른늘보

작성일
04.10 13:33
잘 읽어 보세요. 엄마가 보호자 핑계로 공짜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제지 당하고 딸만 들어갔습니다. 여기부터 시작이네요.
셋이 와서 보호자 없이 아이만 보내겠다 고집 부려서 딸 1명만 결제 해놓고 엄마는 공짜로 들어가려다가 걸림.
셋이 와서 보호자 없이 아이만 보내겠다 고집 부려서 딸 1명만 결제 해놓고 엄마는 공짜로 들어가려다가 걸림.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redseok0

작성일
04.10 13:48
설마...그렇지 않겠다고 믿겠지만...15000원때문에 애만 들여 보낼라고 한건 아니겠죠? .....;;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14:08
@redseok0님에게 답글
99%같은데요...
둘이하면 3만원인데, 천혜향 같은 비싼 품종 아니면 초보자가 절대 체험시간동안 3만원어치 못딸거 같습니다.
둘이하면 3만원인데, 천혜향 같은 비싼 품종 아니면 초보자가 절대 체험시간동안 3만원어치 못딸거 같습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4.10 14:00
체험으로 진행해도 본전 건져야 한다면서 서툴러서 못 딴 만큼의 귤 내놓으라고 그 돈만큼 귤 받아야 한다고 싸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ㅡ.ㅡ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14:04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낚시배 같은 경우는 선장이나 사무장이 같이 낚시해서 꽝친사람 챙겨주는 경우는 있다 듣긴 했습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0 14:10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귤 체험도 어느 정도는 챙겨줍니다
하지만 마트서 사는 상품 귤 같은 거만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마트서 사는 상품 귤 같은 거만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10 15:19
부모 문제 있는거 100프로 맞습니다.
그런데 전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 아직도 벌레보면 굳거나
도망다니거나 잡아줄 사람 부릅니다..
벌레에 소리지르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전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 아직도 벌레보면 굳거나
도망다니거나 잡아줄 사람 부릅니다..
벌레에 소리지르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