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크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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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라레지

작성일
2025.04.11 09:31
본문
아이가 초3인데 덩치가 큰 편입니다.(143 / 51)
제가 같은 나이일 때 보다 훨씬 크기도 하고 인터넷에 검색 하면 나오는 유아발달표 상으로 보면 엄청 큰 것 같은데,
얼마전 학부모 참관 수업에 가서 보니 크긴 하지만 비슷한 체격의 아이들이 꽤 있더라구요.
확실히 30~40년 전보다 품종 개량이 되었는지 키가 커도 머리는 작은 아이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우리집 제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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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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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단아

작성일
04.11 09:46
초6에 59키로 나가는 저희 아이도 반에서 체격이 좋은편인데..초3에 51이면..와우..같은반에 많다는게 놀랍네요. 그 반이 좀더 체격 좋은 아이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작성일
04.11 09:53
농구하러 가서 중고딩애들이랑 가끔 경기하는데,
키는 확실히 큽니다. 다리도 길고.. 근데 애들이 비실비실해요. 제가 중고딩때 농구했던 기억은 진짜 개빡쎈 몸싸움 농구였는데 지금 그렇게하면 다 나가떨어질듯요..
키는 확실히 큽니다. 다리도 길고.. 근데 애들이 비실비실해요. 제가 중고딩때 농구했던 기억은 진짜 개빡쎈 몸싸움 농구였는데 지금 그렇게하면 다 나가떨어질듯요..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작성일
04.11 10:26
한국인 유전자가 체격 성장 잠재력은 있는 유전자인거죠.
조선시대 이전으로 가서 다 같이 못 먹고 못살 때 비교해보면 그때도 한국인들은 아시아 탑 급 체격이었습니다.
1950-70년대 못 먹고 못 살다보니 성장기 벌크업이 안되서 덩치가 작을 뿐인거죠.
조선시대 이전으로 가서 다 같이 못 먹고 못살 때 비교해보면 그때도 한국인들은 아시아 탑 급 체격이었습니다.
1950-70년대 못 먹고 못 살다보니 성장기 벌크업이 안되서 덩치가 작을 뿐인거죠.
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