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Research (무료기준) 로 미국 vs 중국 결과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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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Research 기능으로 트럼프와 시진핑 중 누가 먼저 백기를 들 것인지를 예측해보았네요.
무료버전 기준이고요.
Gemini 와 Grok 은 미국이 먼저 백기를 들 것이라고 예측하고요.
Perplexity 는 중국이 먼저 백기를 들 것이라고 예측하네요.
일단 보고서 분량 자체는 Gemini 가 압도적으로 긴데 너무 길어서 읽어볼 엄두도 안나는군요.
어차피 장기전으로 갈거니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다시 Deep Research 를 돌려보며 중간중간 체크해봐야겠습니다.
[Gemini - Deep Research with 2.5 Pro]
11. 결론
본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서 양국의 경제적 타격과 정책적 대응 능력, 사회·정치적 인내력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어느 국가가 먼저 경제적 압박에 굴복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예측하였다.
분석 결과, 미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과 서비스 중심 경제 구조, 높은 기술 혁신 능력 등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관세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과 이에 따른 정치적 부담, 높은 국가 부채로 인한 정책적 제약이라는 뚜렷한 약점을 안고 있다. 특히, 관세 비용이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가되는 경향과 민주주의 시스템 하에서의 높은 여론 민감성은 지속적인 경제적 고통에 대한 인내력을 상대적으로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중국은 높은 무역 의존도와 심각한 내부 구조적 문제(부동산, 부채 등)라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국가 통제력과 정책 동원 능력,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적 인내력(단기적), 그리고 디플레이션 환경이라는 특수성이 관세 전쟁의 충격을 일정 부분 흡수하거나 분산시킬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양국 모두에게 극심한 피해를 초래할 극한의 관세 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소비자 고통과 정치적 압박에 더 즉각적으로 노출되는 미국이 중국보다 먼저 한계에 도달하여 관세 인상을 중단하거나 양보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측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한 것이며, 실제 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변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이러한 극한적인 관세 전쟁은 양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 전체에 막대한 손실과 불안정을 초래하며 , 결국 양측 모두에게 패배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파국적인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rok - DeeperSearch]
결론
관세가 계속 상승하여 무역 규모가 줄어드는 시나리오에서, 중국은 중앙집중식 경제 정책과 국내 수요 확대 능력 덕분에 더 오래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미국은 소비자 가격 상승과 특정 산업의 피해로 인해 정치적 압력을 받아 먼저 협상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중국이 더 나은 적응력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이 먼저 항복을 선언하거나 협상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예측은 경제적, 정치적 요인의 복잡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Perpelixity - 심층연구]
결론
미중 관세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양국 모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 먼저 항복할 가능성이 높은지는 복합적인 요인에 달려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소비자 물가 상승과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은 민주주의 체제 특성상 국내 정치적 압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소비자 물가 상승은 직접적인 정치적 반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수출 의존적 경제 구조와 기존의 경제 문제(부동산 침체, 청년 실업 등)가 더 큰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반토막 날 정도의 성장률 감소는 중국 지도부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결국 타협을 모색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관세전쟁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양측 모두 큰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제적 내구력과 정치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더 큰 구조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어 경제적 압박이 임계점에 도달할 경우 타협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애초에 '중국 vs 그외국가' 를 기대했을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이후로는 '미국 vs 그외국가' 구도로 되고 있네요.
오히려 세계각국과 중국과의 협력과 의존도가 더 커질것이고.. 미국의 패권이 점차 약화되는것이 가속화 되리라 봅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과연 이번 사태가 트럼프의 예상 밖이였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찔러서 간을 본 것은 아닌지 하는...
본 게임은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그헌 부분에선 나중엔 각개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정확한 노림수는 아직까지 알기 어려우나 단순히 협상을 위한 뻥카다.. 혹은 어쩌면 금전적 이익을 노린 행태다.. 등 뭔가 있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카러스1234님의 댓글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437
1경6000조원 날라 갔습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아닐까 합니다.
기존 패권이나 경제력은 미국이 위인데
내부 결속력이라 이야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독재에 의한 억압된 단합) 이 부분은 중국이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