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민주당 3차 경선, 조직적인 역선택이 의심되었던 비정상적 득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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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에 역선택 세력 ‘대거 유입’ 정황
정문영 기자다른 기사 보기
- 입력 2021.10.11 14:25
- 수정 2021.10.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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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국민 경선인단의 투표 가치를 대의원과 권리당원과 동등하게 취급했던
이른바 '완전국민경선제' 진행했을 때,
1,2차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을 상대로 과반 이상 득표를 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가
마지막 3차 서울 경선에서 비슷한 시기의 권리당원 득표 양상과는 정반대의 득표 양상을 보이며
이낙연이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했죠.
1,2차에서의 여유로운 승리가 없었다면 자칫하면 결선 투표로까지 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
3차 경선에서 이낙연이 기록한 득표율에서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득표 정황이 의심이 된다는 기사입니다.
기사 외 내용으로 당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1,2차 투표 결과로 가망성이 거의 없던
이낙연 측이 이상하리만치 3차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를 자신하며
결선 투표 진행을 기대한 모습 등을 들어서 신천지 개입설 같은 이야기들이 돌았죠.
이번에 완전국민경선제 안 한다고 반발하고 있는 김두관이나 김동연 같은 인간들은
특히 이낙연 세력이 배후에 있는 김동연 같은 인간이
아무리 난가병 말기 환자라고 해도, 현재 국짐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보고도
국민여론조사 비중을 백프로로 가져갈 때 자신들이 유리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지난 대선 3차 경선같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죠.
luq.님의 댓글

세력이 붙었음에도 이 대표가 77% 역대 최대 득표했던 때고요. 권당들이나 민주 진영 사람들이 더 많이 투표해주면 됩니다.
헬마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절대 다수예요. 쫄 필요 없어요.
권당만 250만명이 넘는 당에서 세력이 뒤집어 엎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저번 3차 경선 결과만 놓고 보면 극우세력이 전면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 대비해야죠.
특히나 내란 이후이고 극우 세력이 조직적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시국을 지나고 있어서 더 그렇죠.
luq.님의 댓글의 댓글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노골적으로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들인데, 더구나 내란 이후 자기네들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판사판이다는 식으로 나오는 놈들인데
더 노골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까놓고 말해서 이낙연 3차 경선 결과가 초반부터 재현되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굥이 내란 저지르리라는 거 예상한 사람도 없던 마당인데 내란 척결도 안 된 상태인데 무슨 짓을 할지를 알아요.
이낙연 쪽에서 지난 번에 3차 경선 결과 기대하면서 결선 투표까지 기대했던 게 괜히 그랬던 것도 아니죠.
luq.님의 댓글의 댓글
경계할 필요는 있지만 끝도 없이 불안감 조성하는 건 경계하자는 거고요.
자신감 가져도 됩니다. 우리가 절대 다수예요.
권당 250만 이상에 투표율이 60%가 넘는 당의 투표 결과는 그냥 한국 전체 여론을 따라가게 됩니다.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특히나 당원규모가 커질수록 더욱 그렇죠.
sonwi님의 댓글

끝까지 파고들 만한 가치가 있는 사안인데도 그냥 넘어간 것은 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확히 알았다면 이번에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겁니다.
헤게모니 싸움에서 막연한 낙관은 돌이킬 수 없는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오는데 말이지요.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이 장악한 게 맞을까요?
드니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