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지난주 시청 촛불집회에서 낭독한 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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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작성일
2025.04.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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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4시 시청에서는 내란세력 척결을 내세우며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집회는 지난 3년 간 시청 앞에서 탄핵촉구 집회를 열어왔고 12월 3일 이후 앙국역 앞에서 매일 내란수괴 파면촉구 집회를 열어왔습니다.
윤석렬이 파면되고 봄이 온줄 알았는데 아직은 봄이 아니라는걸 말해주듯이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
그날 집회에서 낭독한 격문입니다. 새로운 나라에 내란세력은 발붙일 수 없고 붙여서도 안됩니다. 승리자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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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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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4.14 23:51
우리의 행진이 언제 끝날지 어디까지 가야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그길이 얼마나 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게 그것뿐이라면 끝까지 걷겠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수많은 민주시민들과 함께라면 기꺼이요.

queensry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