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안 (58.♡.210.72)
2025년 4월 15일 PM 07:08 · 수정됨(04. 16. 06:07)
12시 즈음
노원 중계동을 출발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중랑구 신내역 근처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오래전 직장 동료의 전화를 받고 대화 하던중
건너편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건너 오신분이
말 좀 물어보자며
여기 중랑구청이 어디야? 길래
저 이동네 사람 아니어서 모르겠다하니
왜 알면서도 안가르쳐주냐
(진짜 몰라요)
야 네 얼굴에 써있어.. 알면서도 안가르쳐준다고...
(아 네 그러시던가요 ㅎㅎㅎㅎ)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오더라구요
길 안가르쳐 줄거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시다뇨 ㅎㅎ
투덜대며 가시더군요.
재미난 하루를 만들어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메모 : 길 안가르쳐 주게 생긴 얼굴 가진 분
댓글 (10)
-
남남극백곰
25.04.15 · 114.♡.188.135
메모 : 길 안가르쳐 주게 생긴 얼굴 가진 분 -
Lluq.
25.04.15 · 118.♡.57.151
남 얼굴만보고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거면 남 얼굴보고 길도 찾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
퍼퍼스
25.04.15 · 211.♡.134.226
일단 반말로 시작하면 알아도 안알려주고 싶죠.. -
아아스토나지
25.04.15 · 121.♡.61.83
메모 : 길 안가르쳐줌 이러고 얼굴에 쓴 사람 -
순순후추
25.04.15 · 121.♡.177.89
대체 무슨 심보죠... -
크크리안
→ 순후추 작성자
25.04.15 · 58.♡.210.72
장애자 분들의 한이 엉뚱한데서 터진거죠 뭐 - 스
스크루지땡감
→ 크리안
25.04.16 · 180.♡.39.55
시각이 놀랍네요..
장애'인' 들이 다 한을 품고 사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 분이 이상한 것 뿐이예요. -
Ggeumdung
25.04.15 · 118.♡.159.206
배울 점 : 사회적 약자들이 항상 선한 건 아입니더. 마. 그렇십니더. -
푸푸르른날엔
25.04.15 · 125.♡.230.51
얼굴에 써있으면 알아서 읽고 가라고 하셨어야죠. -
정정소추
25.04.15 · 112.♡.85.133
이상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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