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만5000원으로 성남·서울 지하철 무제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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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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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ian.co.kr/news/view/1486006/
오는 5월 3일부터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만5000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신분당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일 첫 차부터 성남시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 및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사람이 꽤 많을텐데 처음부터 이렇게 가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인접 경기도 도시들과도 업무협약을 늘려갈까요?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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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후아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01
@drzekil님에게 답글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전국 경기도 단위로 진행 중이던 알뜰교통카드(지금은 K패스) 를 협의 중에, 오세훈이 서울시만 단독으로 밀어 붙여서,
반쪽짜리가 된 상황에, 땜방을 하고 있는 중인겁니다.
전국 경기도 단위로 진행 중이던 알뜰교통카드(지금은 K패스) 를 협의 중에, 오세훈이 서울시만 단독으로 밀어 붙여서,
반쪽짜리가 된 상황에, 땜방을 하고 있는 중인겁니다.
drzekil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05
@후아앙님에게 답글
서울이 주요 생활권인 사람에게는 k패스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제한이라는 것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일정 비율 할인이라는 것보다 꽤 크네요.
무제한이라는 것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일정 비율 할인이라는 것보다 꽤 크네요.
후아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24
@drzekil님에게 답글
네. 서울이 주 생활권이면, 당연히 좋쵸.
그래도 전 복지 제도는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게 좋다는 쪽이라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청 입장에서야, 서울만 챙기면 되는 거겠지만...)
그래도 전 복지 제도는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게 좋다는 쪽이라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청 입장에서야, 서울만 챙기면 되는 거겠지만...)
drzekil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31
@후아앙님에게 답글
정확히 확인된건 아닙니다만,
기후교통카드의 재원은 국가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아닐까요?
국가의 재원을 사용한다면 후아앙님 말씀이 맞겠지만,
서울시나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가 재원을 부담한다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후교통카드의 재원은 국가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아닐까요?
국가의 재원을 사용한다면 후아앙님 말씀이 맞겠지만,
서울시나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가 재원을 부담한다면 좀 다른 이야기가 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블랙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1:17
@drzekil님에게 답글
기후동행카드는 100% 지자체 부담이긴 합니다
작년말에 국고보조 요청 하긴했다는데 그뒤로 소식없는거 보니 까인거 같고요
다만 저처럼 서울시밖으로 출퇴근 하는 입장으로써는 저기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아깝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K패스 확대를 더 바라거든요
작년말에 국고보조 요청 하긴했다는데 그뒤로 소식없는거 보니 까인거 같고요
다만 저처럼 서울시밖으로 출퇴근 하는 입장으로써는 저기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아깝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K패스 확대를 더 바라거든요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unki

작성일
04.16 09:57
시장이 다른 색으로 바뀌면 초당적으로 할지도요. 지금처럼 째째하게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곳만 선택적으로 하기 보다는요.
그런데 경기도민은 경기패스도 있는지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걸 확대하는건 서울에 거주하면서 경기도로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을 더 위하는거 같은데 말이지요.
그런데 경기도민은 경기패스도 있는지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걸 확대하는건 서울에 거주하면서 경기도로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을 더 위하는거 같은데 말이지요.
구미민주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15
@ruler님에게 답글
신분당선이 민자지하철이라 지원 해줄려나 싶습니다.
DX주식회사에서 수용해야지 지원 될텐데 말이죠.
DX주식회사에서 수용해야지 지원 될텐데 말이죠.
구미민주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15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신분당선 운영 주체인 DX주식회사에서 수용을 안 하는 것 같은 느낌이긴합니다.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17
@구미민주당님에게 답글
네 신분당선 민자라서 협상 안된 느낌이네요 이사 가게 되면 신분당선 이용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기후동행카드 저는 써 볼 일이 없네요 ㅠ
이래저래 기후동행카드 저는 써 볼 일이 없네요 ㅠ
블랙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1:02
@구미민주당님에게 답글
애초에 서교공한테도 50%만 주고있는데 민자사업자에서 땅파는 사업을 할일이 없죠
지자체에서도 6.5로 나머지 초과비용 부담하는것도 난색일거고요
지자체에서도 6.5로 나머지 초과비용 부담하는것도 난색일거고요
구미민주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1:05
@블랙번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그나마 서울 내에서 경전철 민자 지하철 기업에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외에는 난색인 게 정상이긴하죠.
그나마 서울 내에서 경전철 민자 지하철 기업에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외에는 난색인 게 정상이긴하죠.
블랙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1:09
@구미민주당님에게 답글
운영사 입장에서는 제값받고 트러블 없는 K패스 선호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서울내 경전철 사업자는 수면위로 드러난적은 없는데 이거때문에 속좀 썩이나 보더라고요
서울내 경전철 사업자는 수면위로 드러난적은 없는데 이거때문에 속좀 썩이나 보더라고요
Everlasting님의 댓글
작성자
Everlasting

작성일
04.16 10:09
지역균형발전, 지방살리기라는 말만하지 정책은 전부 수도권 위주인게 현실이네요
지방은 대중교통편이 불편해서 자차이용인데 기름값 대주지도 않고...
저 세금은 다 같이 내는 세금일텐데 말이죠..
지방은 대중교통편이 불편해서 자차이용인데 기름값 대주지도 않고...
저 세금은 다 같이 내는 세금일텐데 말이죠..
구미민주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6 10:17
@비바여우님에게 답글
서울과 사당 출퇴근 하는 직장인은 지하철 보다는 광역버스를 탈텐데 지원 대상에서 빠진 게 아쉽네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LunaMaria®

작성일
04.16 10:20
기후동행 카드는 제한이 커서 잘못하면 과금이 더과금이 되기 때문에 K pass 가 훨 낫더라구요
drzeki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