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4는 에어팟 3보단 성공적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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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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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3가 오픈형인데도 음질로서는 가장 균형적이고 호평을 받았으나
역대 에어팟 라인업중에 가장 명확하게 판매량이 실패한 에어팟이였는데 에어팟 4세대는
ANC + 무충 버전 / ANC 및 무충 X로 구분해서 나왔는데 에어팟 3 때보다는 판매량이 좋은듯 합니다.
결국 애플도 프로에는 '커널형' / 일반형은 '오픈형' 기조는 꾸준히 가져갈듯 합니다. (+프로에만 유닛 제스처 볼륨 제어 등 급나누기)
올해 말엔 H3 칩셋의 에어팟 프로 3세대가 나올 예정입니다.
- 2024년 전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은 주요 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년 대비 7% 성장
- 무선 이어폰 시장, 전반적으로 가격 인하 현상 보여
- 애플 에어팟, 모델 라인업 다각화로 소비자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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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선 이어폰 제조사들은 Active Noise Cancelation (이하 ANC) 이후 차별화 포인트를 찾지 못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고, 시장은 $50 이하의 가격대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경쟁사들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주로 $150 정도의 가격대 제품 위주로 라인업을 구축하던 삼성도 갤럭시 버즈 FE를 $99에 출시하면서 다른 저가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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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150 이상 가격대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로 해당 시장을 지배하던 애플도 이번에 ANC 기능이 없는 에어팟 4를 $129에 출시하면서 $100-$150 부문의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다. 다른 주요 IT 기기인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가격 양극화가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년 애플은 신제품 출시 이후 전년대비 판매량이 10% 증가했다. 이는 과거 에어팟 3을 출시했던 2021년 성장률이 전년 대비 5% 성장에 그친 것을 고려한다면 애플의 이번 에어팟 모델 라인업 변화 전략은 꽤나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선보였던 모델 라인업 구분 전략을 에어팟에서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129 가격대의 에어팟 4과 $179 가격대의 에어팟 4 with ANC을 핵심 기능을 통해 차별화했다. 두 모델은 같은 H2 칩셋을 사용하여 전반적인 음질, 배터리 효율 등은 비슷하나 핵심 기능인 ANC와 무선 충전을 통해 구분 지었다. 또한, 최고 사양의 프로 모델은 새로운 칩셋을 통해 음질과 연결성 등에서 차이를 둘 뿐 아니라 헬스 케어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며 프리미엄 고객들을 지속 유인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 가격별 판매량 점유율 추이 (%, Sell-thru 기준) (2023 하반기 vs 2024 하반기)
HD25님의 댓글의 댓글
에어팟 프로 3을 기다리고 있긴 한데 장시간 착용하기에는 오픈형이 좋을 거 같아서요.
메르시퓨탕님의 댓글의 댓글
HD25님의 댓글의 댓글
좀 더 고민하고 구입 여부 결정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M암모나이트
연말 에어팟프로3을 기다려야 겠네요.
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의 댓글
파워비츠 프로2가 팟프로3의 미리보기 라는 소문이 있어서 구매해가지고 오늘 첨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급나누기의 애플답게 소리는 팟프로2에는 못 미치고 에어팟4랑 비슷하네요 ㅋㅋ
H2칩에 커널형 답게 노캔은 아주 잘되는 것 같은데 팟프로2에서는 아예 없던 화노도 살짝은 있고 적응형 노캔도 안넣어줬고요
아스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