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매혈기까지 끝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골드문트

작성일
2025.04.22 09:46
본문
인생, 원청에 이어서 허삼관까지 왔습니다.
삼체로 시작된 중국소설 궁금증 + 다모앙에서 본 위화 추천?글에 영향을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ㅎ 막판에 허삼관 꼴딱꼴딱할때 후덜덜했지만 작품들이 다 평화롭네요
근데 어제 한강 작가님 채식주의자 읽고서 오우.. 충격 좀 받았습니다. ㅋㅋ
재미는 있는데 주제가 약간 거부감이 있어서.. 다른 작품에도 기회를 줘보고자 (지가 뭔데? ㅋㅋ)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빌렸는데
훨 재밌네요 ㅎㅎ
0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rumbleka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10:59
@골드문트님에게 답글
chiang 이군요 ㅎㅎ
여태 chang인줄 알았어요..
암튼 단편집 묶은거 있는데, 당신인생의 이야기인가? 하는 거요. 그책 좋았어요.
여태 chang인줄 알았어요..
암튼 단편집 묶은거 있는데, 당신인생의 이야기인가? 하는 거요. 그책 좋았어요.
RW00님의 댓글
작성자
RW00

작성일
04.22 10:18
오래되긴했지만 위화의 인생은 읽으면서 책장이 술술넘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별거 아닌 이야기인것 같은데 책에서 손을 뗄수가 없었어요.
그러고보니 테드창, 켄리우, 류츠신까지 중국계 작가들이 SF영역에서 발군의 필력을 보여주네요.
그러고보니 테드창, 켄리우, 류츠신까지 중국계 작가들이 SF영역에서 발군의 필력을 보여주네요.
rumbleka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