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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까지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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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작성일 2025.04.22 09:46
704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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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원청에 이어서 허삼관까지 왔습니다.


삼체로 시작된 중국소설 궁금증 + 다모앙에서 본 위화 추천?글에 영향을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ㅎㅎ 막판에 허삼관 꼴딱꼴딱할때 후덜덜했지만 작품들이 다 평화롭네요


근데 어제 한강 작가님 채식주의자 읽고서 오우.. 충격 좀 받았습니다. ㅋㅋ


재미는 있는데 주제가 약간 거부감이 있어서.. 다른 작품에도 기회를 줘보고자 (지가 뭔데? ㅋㅋ)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빌렸는데


훨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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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rumblekat님의 댓글

작성자 rumblekat
작성일 04.22 09:51
중국소설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ted chang 소설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캐라트레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캐라트레이스
작성일 04.22 09:56
@rumblekat님에게 답글 창식이가 소설도썼나요? ㅋ

골드문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작성일 04.22 09:58
@rumblekat님에게 답글 쌤 혹시 ted chiang 입니까? 구글이 정정해줬어용

rumbleka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mblekat
작성일 04.22 10:59
@골드문트님에게 답글 chiang 이군요 ㅎㅎ
여태 chang인줄 알았어요..
암튼 단편집 묶은거 있는데, 당신인생의 이야기인가? 하는 거요. 그책 좋았어요.

RW0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W00
작성일 04.22 10:18
오래되긴했지만 위화의 인생은 읽으면서 책장이 술술넘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별거 아닌 이야기인것 같은데 책에서 손을 뗄수가 없었어요.
그러고보니 테드창, 켄리우, 류츠신까지 중국계 작가들이 SF영역에서 발군의 필력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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