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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 나온 남태령 1차 대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FV4030
작성일 2025.04.22 22:44
5,768 조회
172 추천

본문

저는 나가지 않았지만, 그 날 스트리밍 보면서 밤에 잠이 안 오더군요. 저 추운 날 나가서 투쟁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음날 느즈막히 한강진 집회에 나가 트랙터 행진 하는 걸 보니... 정말 큰 감동이었슴다. ㅠㅠ


p.s. 앙기는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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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일 04.22 22:47
남태령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더 고되고 (상대적으로)외로운 싸움이었을 것이라 느껴집니다
당시 계섰던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4.22 22:49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경험자 분들이 다 말하기를 얼어죽는 게 이런 거구나 그걸 느끼셨다고 하더군요. 정말 대단하시다... 감사드릴 따름이죠 ㅠㅠ

BLUEW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22 23:48
@FV4030님에게 답글 혹시나가시더라도 거기는 따숩게가셔야합니다요 ㅋ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22 22:49
앙기면 2차대첩이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4.22 22:58
@솔고래님에게 답글 1,2차가 섞여 있는데, 아마 MBC가 1차 때 찍은 게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22 23:18
@FV4030님에게 답글 1차는 금요일 밤>>새벽(~4시)넘어갈때가 무지 추웠을거라 그때 찍은 영상은 제보 아니면 없을가긴 하네요.(물론,방송은 못봤으나)
2차야 생각보다 덜춥고 대비하고 넘어갔지만
1차 초기에 가신분들은 진짜 추우셨을거에요 ㄷㄷㄷ

허영군님의 댓글

작성자 허영군
작성일 04.22 22:49
앙기 저기있네~~요.ㅋㅋㅋㅋㅋ
어휴 남태령 보는데 왜 눈물이....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4.22 22:51
1차에는 제가 혼자 갔던 때고
2차는 앙기분들 가셨던 때죠.
남태령 겁나 추워요. ㅠㅜ
3 1 1 😀 1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4.22 22:59
@TheS님에게 답글 존경합니다. 정말..
1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22 22:59
@TheS님에게 답글 아... 상경했을 때 싸인이라도 받아두는 건데요ㅠㅠ

fallr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4.22 23:04
@TheS님에게 답글 1차때도 다모앙에서도 몇분 가셨었죠. 단지 서로를 몰랐을뿐
1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22 23:16
@fallrain님에게 답글 저도 듣다보니 많은 분들이 가셨더라구요.

BLUEW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22 23:49
@TheS님에게 답글 와 일차째가진짜 극 헬이었을거같은데
냉동실은 위치했었군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4.22 23:55
@BLUEWTR님에게 답글 밤새 있었던 것은 아니고 밤새신 분들 교대 해드릴라고 해뜨고 난 뒤 아침에 가서 합류 했어요. 그래도 엄청 추웠어요.

생각난 김에 영상도 하나 올려요. ㅎㅎㅎ
2

마법사쿠루쿠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법사쿠루쿠루
작성일 04.23 01:43
@TheS님에게 답글 그저 빛 이자, 빚을 또 지었네요 ㅜㅡㅜ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4.22 22:53
민주시민들 감사합니다 ㅜㅡ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작성일 04.22 22:58
저분들 덕분에 지킨 나라를 내란범들이 말아먹고 있어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4.22 23:00
@aconite님에게 답글 내란준동을 아직도 저지르고 있으니... 6월에는 꼭 심판합시다.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4.22 22:58
민주시민들 감사합니다.👍🏻
1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22 22:59
현장에 나가셨던 분들 존경합니다. 4월 초에 봄날씨 예상하고 갔다가도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한겨울에 저기 계셨던 분들은 진짜...

얼마 전에도 블로그 뒤적거리다가 남태령이 아니라 한강진에 참전하셨던 분 후기를 봤었는데요. 2030 여성 분들이 민주노총, 그 중에서도 금속노조 아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우리 아빠 같이 촐싹거리고 귀여운 아저씨가 많이 챙겨주셨다는 대목을 읽으니까 살짝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금속노조 아저씨들은 다 무서웠...)

이렇게 세대, 성별, 직군을 가리지 않고 벽을 허물어트렸는데 뭐 여초가 어쩌고 더쿠가 어쩌고 이러면 진짜 팍씨... 우리 앙님들이 나서서 혼쭐을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22 23:06
@까마긔님에게 답글 여의도에서도 그랬습니다.
20대 여성들과 금속노조 아재들의 티키타카에 추위도 잊은 채 집회 참여했죠 ㅎㅎㅎ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22 23:14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이루리라님도 같이 티키타카 하셨겠군요 흥😒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22 23:14
@까마긔님에게 답글 전 엄마미소만 지었습니다!!
아이들이
넘 이뻐서요 ㅋㅋ

BLUEW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22 23:50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이런 미소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22 22:59
ㅠㅠ 눈물나네여
우리 앙기가 있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구미민주당님의 댓글

작성자 구미민주당
작성일 04.22 23:02
밑에는 2차 남태령 시위 때군요.
저도 저 때 갔습니다. 날 넘어 오전 2시 좀 넘어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저게 2시 전에 찍은 거면 제가 넘겨서 들 때네요.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작성일 04.22 23:37
그 날의사진 투척합니다. 스키를 좋아하지만 장시간 한자리 앉아있는건 또 다른 추위입니다. 이날 진짜 추웠던 기억만 가득하네요. 앞뒤좌우 서로 도와가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남태령 고개 넘어 모든 인원이 사당까지 행진 후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한강진 향하는데 감격이였습니다. (한강진역 한 줌 세력들이 지하철에서 놀라자빠진 모습이 생생하네요..너무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오니깐요 ..ㅋ)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일 04.23 00:35
다시봐도 다시생각해도 뭉클하네요 그때 너무 추웠..ㅠㅠ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작성일 04.23 04:10
너무너무 감사한 분들.... ㅠㅠㅠ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작성일 04.23 08:13
저날 진짜 추웠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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