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 나온 남태령 1차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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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작성일
2025.04.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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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22:49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경험자 분들이 다 말하기를 얼어죽는 게 이런 거구나 그걸 느끼셨다고 하더군요. 정말 대단하시다... 감사드릴 따름이죠 ㅠ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22:58
@솔고래님에게 답글
1,2차가 섞여 있는데, 아마 MBC가 1차 때 찍은 게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23:18
@FV4030님에게 답글
1차는 금요일 밤>>새벽(~4시)넘어갈때가 무지 추웠을거라 그때 찍은 영상은 제보 아니면 없을가긴 하네요.(물론,방송은 못봤으나)
2차야 생각보다 덜춥고 대비하고 넘어갔지만
1차 초기에 가신분들은 진짜 추우셨을거에요 ㄷㄷㄷ
2차야 생각보다 덜춥고 대비하고 넘어갔지만
1차 초기에 가신분들은 진짜 추우셨을거에요 ㄷㄷㄷ
The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23:55
@BLUEWTR님에게 답글
밤새 있었던 것은 아니고 밤새신 분들 교대 해드릴라고 해뜨고 난 뒤 아침에 가서 합류 했어요. 그래도 엄청 추웠어요.
생각난 김에 영상도 하나 올려요. ㅎㅎㅎ
생각난 김에 영상도 하나 올려요. ㅎ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22 22:59
현장에 나가셨던 분들 존경합니다. 4월 초에 봄날씨 예상하고 갔다가도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한겨울에 저기 계셨던 분들은 진짜...
얼마 전에도 블로그 뒤적거리다가 남태령이 아니라 한강진에 참전하셨던 분 후기를 봤었는데요. 2030 여성 분들이 민주노총, 그 중에서도 금속노조 아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우리 아빠 같이 촐싹거리고 귀여운 아저씨가 많이 챙겨주셨다는 대목을 읽으니까 살짝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금속노조 아저씨들은 다 무서웠...)
이렇게 세대, 성별, 직군을 가리지 않고 벽을 허물어트렸는데 뭐 여초가 어쩌고 더쿠가 어쩌고 이러면 진짜 팍씨... 우리 앙님들이 나서서 혼쭐을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얼마 전에도 블로그 뒤적거리다가 남태령이 아니라 한강진에 참전하셨던 분 후기를 봤었는데요. 2030 여성 분들이 민주노총, 그 중에서도 금속노조 아재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우리 아빠 같이 촐싹거리고 귀여운 아저씨가 많이 챙겨주셨다는 대목을 읽으니까 살짝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금속노조 아저씨들은 다 무서웠...)
이렇게 세대, 성별, 직군을 가리지 않고 벽을 허물어트렸는데 뭐 여초가 어쩌고 더쿠가 어쩌고 이러면 진짜 팍씨... 우리 앙님들이 나서서 혼쭐을 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22 23:06
@까마긔님에게 답글
여의도에서도 그랬습니다.
20대 여성들과 금속노조 아재들의 티키타카에 추위도 잊은 채 집회 참여했죠 ㅎㅎㅎ
20대 여성들과 금속노조 아재들의 티키타카에 추위도 잊은 채 집회 참여했죠 ㅎㅎㅎ
구미민주당님의 댓글
작성자
구미민주당

작성일
04.22 23:02
밑에는 2차 남태령 시위 때군요.
저도 저 때 갔습니다. 날 넘어 오전 2시 좀 넘어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저게 2시 전에 찍은 거면 제가 넘겨서 들 때네요.
저도 저 때 갔습니다. 날 넘어 오전 2시 좀 넘어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저게 2시 전에 찍은 거면 제가 넘겨서 들 때네요.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작성일
04.22 23:37
그 날의사진 투척합니다. 스키를 좋아하지만 장시간 한자리 앉아있는건 또 다른 추위입니다. 이날 진짜 추웠던 기억만 가득하네요. 앞뒤좌우 서로 도와가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남태령 고개 넘어 모든 인원이 사당까지 행진 후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한강진 향하는데 감격이였습니다. (한강진역 한 줌 세력들이 지하철에서 놀라자빠진 모습이 생생하네요..너무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오니깐요 ..ㅋ)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당시 계섰던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