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이런 사이트 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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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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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IT 경력 시작으로
나름 노인네 인생 살면서
웹도 없던 시절 콘솔 단말기로 업무 개발 하던 시절
수없이 많은 개발과 고객사와 사이트를 돌아 다녔어도
이렇게 미친 듯이 변화를 회원들과 실시간으로 즐기는 희안한
사이트를 다 만나 봅니다.
개발자였다가 이젠 개발자들 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참전 하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희안하게
옛날 열정 있었던
그날
그시간
그 사람들이
그리워 지는 시간들 입니다.
끝까지 응원 합니다.
모든 분들의 열정을
추/앙/합/니/다.
댓글 93
/ 1 페이지
개구진오빠님의 댓글
저 ketel 전에 kt-mail쓸때 한전이었나요? 앞에서 촛불시위 했었는데 그때 아마 안철수두 잇었나 암튼 그날이 대한민국 최초의 촛불시위 엿다고 하던데 글쵸
쿠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88년 겨울 soc.culture.korea 생성 voter...
92년 kids BBS 창단 멤버 ...
이런걸 아시는 분도 있을지도 .. ㅎㅎ
92년 kids BBS 창단 멤버 ...
이런걸 아시는 분도 있을지도 .. ㅎㅎ
쿠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ㅎㅎ 일종의 그런거죠. 인터넷 고인물 인증.
넷스케이프라 하시니까 몇년인지 모르지만 당시 새로 들어온 Sun 워크스테이션에 넷스케이프를 까니까 몇개 없던 hard-coded 사이트에 코넬대학 도서관 있던 것이 기억나네요. 검색엔진은 고사하고 가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전세계에 십여개 남짓 하던 시절이죠.
넷스케이프라 하시니까 몇년인지 모르지만 당시 새로 들어온 Sun 워크스테이션에 넷스케이프를 까니까 몇개 없던 hard-coded 사이트에 코넬대학 도서관 있던 것이 기억나네요. 검색엔진은 고사하고 가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전세계에 십여개 남짓 하던 시절이죠.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아 선 워크스케이션 뭐 미라클 이런거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예전에 전화선으루 연결하는거 말두 인터넷을 넷스케이프루 쓰려면 서울대에서 정부에서 받은 라인 그 허가권 같은걸 신청해야 하던 그때 말씀이신거 같네요.
오드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넷스케이프전에 gopher 가 있었죠 @_@
gopher 로 검색하고.. irc 로 챗하던...
gopher 로 검색하고.. irc 로 챗하던...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저 전화기로 시에라 온라인에 킹스퀘스트 할때 시에라온라인 bbs연결해 본적 있습니다.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제가 전화비 내는 나이가 아니였어요 근데 얼마나 건전한 낭비게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아.... 위험하다.... 울 엄마 보고싶네요. ㅜㅜ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우와! Kids! 사용만 했었지
창립 멤버 같은 건 상상도 못했네요! =b
창립 멤버 같은 건 상상도 못했네요! =b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저으기... 노인분들 따로 모여서 놀아 보시죠? 눈치 쫌 안보입니까? ^^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쿠피스님에게 답글
아시잖아요.
이러다 제가 막내면... 주금 입니다.
이러다 제가 막내면... 주금 입니다.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나도 모르는 본능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그상태까지 안가면 노인은 아니십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2님에게 답글
저도 보지 못한 역사 입니다.
우리가 함깨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분들 힘내세요!
우리가 함깨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분들 힘내세요!
TonyStark님의 댓글
모두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후원 시스템도 얼른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Veritasian님에게 답글
라이코스 물어와 시절은 매우 최근이지요 ㅋ 인터넷을 하려면 서울대랑 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시절두 있었어여
Veritasian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진오빠님에게 답글
아..그 시절이셨군요.
학교 연구실에서.90초에...인터넷 첫 사용을 해보고..감명을..ㅠㅠ
학교 연구실에서.90초에...인터넷 첫 사용을 해보고..감명을..ㅠㅠ
개구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Veritasian님에게 답글
라이코스는 인제 거시기 저기 대학로에 아 그 유명한 칸타타? 뭐였죠? 인터넷 카페 생기던 그땐데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Veritasian님에게 답글
링크는 늙어서 못드리고
노인당 가입 하시죠
길은 알아서 찾아... 죄송합니다. 저도 링크를 못찼겠어요.
노인당 가입 하시죠
길은 알아서 찾아... 죄송합니다. 저도 링크를 못찼겠어요.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Veritasian님에게 답글
아......스탈라비스타요?
Oceanblue님의 댓글
저도요. 추앙이란 단어를 쓸 날이 오다니 감격입니다. 살면서 추앙이라는 단어는 쓸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힘내세요, 그리고 후원계좌 열어주세요!!
neomaya님의 댓글
저흰 지금 축제를 즐기는 중인것 같습니다. 다들 참여하고 싶어서 얼른 가입하신듯 ㅎㅎ 역사의 한가운데 박제 당하게요 ㅎㅎㅎ
화사한레이님의 댓글
이건 진짜 추!앙!할만 하다고 봅니다.
현재 이 사이트를 건드리거나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럴만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사이트를 건드리거나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럴만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쿠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TigerMCho님에게 답글
키펀처가 미래유망 직업으로 잡지에 소개 되기도 .. ㅎㅎ
호호대마왕님의 댓글
그저 좋네요~
본인만 생각하는 세상에 살다가...
인터넷이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감동입니다.
본인만 생각하는 세상에 살다가...
인터넷이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감동입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하루 아침에 이루신 내공은 아니겠지만
무늬만 it인으로서 이런 결과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엄청납니다
무늬만 it인으로서 이런 결과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엄청납니다
유승호랑이님의 댓글
안정되어가는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면,
뭔가 회사 사옥 올리는데, 내가 직접 창문 한,두개 다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나중에 신입들 들어오면
“마~ 사옥 공사 할때 내가 직접 창문도 다 달고 했어~”라고 썰을 풀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뭔가 회사 사옥 올리는데, 내가 직접 창문 한,두개 다는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나중에 신입들 들어오면
“마~ 사옥 공사 할때 내가 직접 창문도 다 달고 했어~”라고 썰을 풀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참새방앗간님의 댓글의 댓글
@유승호랑이님에게 답글
'마 내가 잡초 뽑았어~'라고 자랑할겁니다 ㅎㅎ
Und3r9r0unD님의 댓글
클리앙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싸이퍼가 클리앙을 만들 때 지금처럼 공개된 보드를 이용했거든요. 그러다가 이런쪽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직원이되었죠. (직원이라고 표현하기 좀 애매하긴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는… 좀 안좋은 쪽이라..)
지금 모습을 보니, 옛 기억나지만, 옛날보다 더 좋은 상황인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싸이퍼가 클리앙을 만들 때 지금처럼 공개된 보드를 이용했거든요. 그러다가 이런쪽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직원이되었죠. (직원이라고 표현하기 좀 애매하긴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는… 좀 안좋은 쪽이라..)
지금 모습을 보니, 옛 기억나지만, 옛날보다 더 좋은 상황인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스윙님의 댓글
이런 엄청난 일이 불과 며칠만에 이렇게 뚝딱뚝딱 되는군요. 정말 엄청난 능력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
orpenos님의 댓글
오래전 자바월드부터 포럼덕질?을 시작해서 클리앙까지 오게되었는데 나이가 들며 타지에 살다보니 오래전처럼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얘기들 나누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것에 세삼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champ3님의 댓글
저도 지금의 한전 첫번째 홈페이지를 1995년에 만들었습니다.
아주 초보적이었지만.
아주 초보적이었지만.
팀홀튼님의 댓글
저도, IT하고는 크게 관련은 없는 사람이지만,
실시간으로 이렇게 바로바로 뭔가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
진짜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ㅎㅎ
그동안 클량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고수분들이 숨어계셨던 건가요 ㅎㅎ
실시간으로 이렇게 바로바로 뭔가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
진짜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ㅎㅎ
그동안 클량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고수분들이 숨어계셨던 건가요 ㅎㅎ
에르메스님의 댓글
모든 분들의 열정을
추/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