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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쉬게 해주는 휴식법.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와커피
작성일 2025.04.28 04:04
13,211 조회
184 추천

본문



전 매우 피곤함을 느끼면

집 근처를 가볍게 걷습니다. 주변의 경치를 둘러보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봅니다.

내 발걸음의 자세를 다시 느낍니다.

제가 가장 주의하는게 잠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 휴대폰 보는 것입니다.

휴대폰을 보고 잔 다음날과 보지 않고 잔 다음날의 수면질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어떠신가요?

18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3 / 1 페이지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작성일 04.28 04:40
자기전에 휴대폰이 않좋다고 들었는데 버릇이 무섭습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작성일 04.28 04:44
@UQAM님에게 답글 가급적이면 습관을 고치셔야하지 싶습니다.

LofiBeat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ofiBeats
작성일 04.28 07:31
@UQAM님에게 답글 눈앞의 휴대폰에 집중... 아닌가요?? ^^;;

호랑이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호랑이2
작성일 04.28 08:04
@LofiBeats님에게 답글 ㅎㅎ 마치 그것이 처음 보는 물건인 것처럼요 ㅎㅎㅎㅎ
2

레인보우식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인보우식스
작성일 04.28 08:13
@LofiBeats님에게 답글 폰내용에 집중 = 잡걱정 사라집.. 잠옴..
이런 효과 인걸까요?

GoodLuck님의 댓글

작성자 GoodLuck
작성일 04.28 05:51
잡생각을 지우는데는 걷기 등산 조깅이 아주 효과적이죠!

Layout님의 댓글

작성자 Layout
작성일 04.28 06:00
저는 기타를 칩니다.
기타를 치는 순간에는 오직 멜로디에만 집중하게 되고 그 외의 잡생각은 사라지면서 마음이 정말 편해지더라구요.
치고 나서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완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본문에 나와있는 뇌의 휴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

dust_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_ku
작성일 04.28 07:14
@Layout님에게 답글 저두요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작성일 04.28 06:14
휴대폰을 침실이 아닌 거실에 충전하니까
자기전에 안 만져서 좋더라구요!!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작성일 04.28 06:19
순간 나는 핸드폰이 아니고 태블렛이라서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하게 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자기전에 킨들도 진짜 재밌죠 ㅠㅠ

이적님의 댓글

작성자 이적
작성일 04.28 06:24
인요가에서 듣던 말인데 신기하네요.
거기선 '알아차림'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인요가를 하면서 내가 지금 어떤 자세를 하는지,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라고 하더군요.
폭풍이 몰아치는 호수라도 그 속은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지금의 상태에 집중하고 그저 바라보라고요.

할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할러
작성일 04.28 07:33
@이적님에게 답글 저도 개인적으로 알아차림이 더 적절한 단어인것 같습니다.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일 04.28 06:57
일본 유사과학에 한 두번 속은게 아니라 이것도 바로 믿진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2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4.28 07:27
@남산깎는노인님에게 답글 물은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 1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작성일 04.28 08:25
@남산깎는노인님에게 답글 마인드 풀니스 라고 소개해주느건 일본에서 발생한(?) 유사과학은 아니고

구글 등에서 명상프로그램으로 시작한겁니다. 
국내에서는 마음챙김 이라는 단어로 번역되어서 이용되기도 해서 더 유사과학 같기는 한데
명상 시 잡생각 없애고 자신의 몸이나 사물 등의 관찰을 함으로써 잡생각을 없앤다 쯤으로 생각하면 되죠.
명상을 쉽게 하는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Beambob님의 댓글

작성자 Beambob
작성일 04.28 07:16
전 음악이나 유튜브 소리만 들으면서 머리비우는 게임을 합니다 뱀서류나 노가다게임

BAEGOM님의 댓글

작성자 BAEGOM
작성일 04.28 07:24
제가 이렇게ㅎㅎ 금요일은 약속을 잡지 않고 칼퇴근합니다. (금요일 약속은 토요일 오전에 침대에 있게 만들어서요) 젊어서는 혼자 또는 아들들과 매주 캠핑, 등산, 걷기, 시내구경 등을 했네요. 요즘은 텃밭 관리나 부모님 뵈러 가는 등 늘 주 중에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에 주말을 온전히 몰두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월요일 출근 길이 즐겁지 않은 적이 별로 없었네요.

그아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아잉
작성일 04.28 07:25
저게 안되시는 분은 조깅 이라도 하세요
잡념이 저절로 사라지고 뛰는데에만 집중 하게 됩니다.
관성에 의해 달린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느낌이 나며 달리고있다면 명상을 하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낄때가 있어요
처음엔 체력이 부족해서 힘들수도 있지만 머리는  고민의 짐을 내려놓게 되더군요 생각 정리도 되고요
처음부터 10km로는 무리니30분 조깅  같은걸로 해보세요 이게 잘된다면 명상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쉽진 않으니 난 안되나보다 하며 중도 포기 마시고요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작성일 04.28 07:35
저건 부처님의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따라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핵심은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는 것입니다. (생각도)

잡스옹님의 댓글

작성자 잡스옹
작성일 04.28 07:45
유서과학 이런건 믿지 않지만 재가 몇년전 회사 워크샵에 끌려가 제주도 올레길을 무작정 걸으며 다른 조직리더들하고 걷는 동안 서로의 업무와 어려운점을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갖고 행사를 했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한두시간정도 매칭이 안되서 저혼자 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정적이면서 주위를 볼수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
그경험을 다시 하고자 가족들하고 다시 그길을 걸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결론은 장소와 시간이 아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ceanblue님의 댓글

작성자 Oceanblue
작성일 04.28 07:45
마음을 현재에 두고 신체에서 오는 다양한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은 명상 방법 중 하나입니다. 걸을 때에도 할 수 있죠. 뇌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명상을 통해 확실히 도움 받고 있습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지더라고요.

토리토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토리토리앙
작성일 04.28 08:08
감각 소리에 집중하는 집중명상이나 호흡에 집중하는 호흡명상 모두 효과 좋습니다. 글자 그대로 뇌를 마사지하는 기분이고요. 머리 속의 뭉친 부분이 풀리는 시원한 느낌이예요.

하지만 명상학원은 사이비종교단체가 많으니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그냥 유튜브에서 호흡명상 집중명상하는 거 따라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필이 안 올 수 있지만 몇 주 정도 집중적으로 하다 보면 머리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때부터는 필요할 때만 해도 되요.

철이랑님의 댓글

작성자 철이랑
작성일 04.28 08:09
멍 때리기를 권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염려하는 것이 뇌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뇌를 쉬게 하는 것이라는 건 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말 그대로 뇌를 쉬게 하려면 집중 그 자체에서 놓여야 한다고 봅니다

짜짜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짜짜로니
작성일 04.28 08:14
@철이랑님에게 답글 초심자는 갑자기 멍때리기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에 익숙해진 다음에 멍때리기가 가능해요.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작성일 04.28 08:19
운동중에도 멍때리면 심박이 일시적으로 상당히 많이 내려가 있는걸
자주 볼수 있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일 04.28 08:21
지금은 안타지만 예전에 자전거 한창 탈 때 느꼈던 거네요.  와이프가 왜 이렇게 자전거를 타냐고 묻길래 자전거 탈 때 만큼은 정말 머리 속을 완전히 비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거든요.
자전거 타는 거, 전방에 온 신경이 집중되지 않으면 사고가 나니 자전거 타는 순간 만큼은 회사일이고 뭐고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

빚갚으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빚갚으리오
작성일 04.28 08:36
잘 읽었습니다.

유니멀리즘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멀리즘
작성일 04.28 08:38
무기력 디톡스에도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스위치오프를 한다고해서 뇌가 쉬는게 아니라 모드전환을 해야한다고. 몸이 쉬는동안에도 생각을 많이하면 뇌는 오히려 열일을 하고 있는 상태라구요.

GerrarDinh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rrarDinho
작성일 04.28 09: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작성일 04.28 09:37
요가, 명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웰니스 테마의 리조트에서 이틀 묵었었는데 저게 그때 강조했던 부분중에 하나였어요.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찌나 도움을 받았는지... 그날 그 숙소에서 아이가 생겼다는..... yo ;;;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작성일 04.28 12:47
저거 진짜 효과있습니다. 10년 넘도록 일찍 잠들어야 할 때 15분 정도 명상하는데 몸이 이완되고 그 상태에서 누우면 기절합니다. ^^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작성일 04.28 14:21
그래서 악기같은 취미생활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습하는 동안에는 거기에만 집중하니까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일 04.28 16:51
일단 휴대폰을 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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