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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앞 ‘국정 사과’ 꺼낸 민주…“국정 옳다” 용산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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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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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한겨레에 “민생을 살리고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것 두 가지가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다”라며 “그간 국정기조가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기조를 바꾸려면 국민이 가장 급하게 생각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수용 △언론 탄압 시정 △검찰권 남용 시정 등 가시적인 조처가 있어야 한다”며 “그간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당선자도 이날 시비에스(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김 여사 일가 주가조작 의혹) 해결’을 내걸고 총선을 치렀다”며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순히 차 한잔 마시는 자리가 아니지 않냐”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해서라도 정례 대화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요구들은 회담 주도권을 민주당이 쥐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회동이 자칫 ‘빈손’으로 끝날 경우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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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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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장대풀님의 댓글
용산이 불쾌감을 표할게 아니라,
용산 반응에 저의 불쾌감을 표합니다.
민생지원금과 모든 특검 받으시고, 그 동안 거부한 법안 다시 받아도 모자랄 판국에, 불쾌? 불쾌?
민주당은 역풍 걱정 하지 마시고, 다 추진하시지요.
용산 반응에 저의 불쾌감을 표합니다.
민생지원금과 모든 특검 받으시고, 그 동안 거부한 법안 다시 받아도 모자랄 판국에, 불쾌? 불쾌?
민주당은 역풍 걱정 하지 마시고, 다 추진하시지요.
새우튀김님의 댓글
ㅋㅋㅋ 지지율 떨어져도 국정은 옳죠! 하여튼 기고만장 해서 참.. 그래도 좋다고 찍어주는 사람들 있으니까요..
미라클참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