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6월 4일 AM 09:40 · 수정됨(10:17)
https://youtu.be/KJNkB8vYGFQ?t=3424
사장남천동 임경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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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의 밤에 당시 무명 정치인이었던 국짐의 초선따리(국짐에서는 그런 취급이예요)
김상욱 의원이 기자들과 했었던 말.
“추경호 개새끼”라는 말. “형님 나 국회의원 그만하려고”
그 순간을 남천동은 주목했습니다.
저건 찐이예요. 그 밑에도 추경호한테 하는 얘깁니다.
“원내대표도 아닌 것 같아. 하는 짓을 보이소. 공범이지”

김상욱이 앞으로 민주당에서 어떤 식으로 활동할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 순간을 남천동에서는 중요하다고 봤어요.
저런 사람들이 모여야 탄핵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나머지 표가 모여진다. 그 순간에 “추경호 이 새끼. 나 국회의원 안 할라고.” 저건 찐이거든.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 자기들끼리 대화하던 과정에 튀어나온 얘깁니다.
이 사람 젊어 80년 생이야. 저보다 한 살 형이예요. 젊은 정치인인데 저게 2030 청년층, 중도 정치 관찰층 입장에서는 필요한 정치인의 솔직함일 수도 있어요. 띄워주려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어떤 순간에 어떤 재능이 필요한가의 문제거든요.
이준석 같은 못난 사람(계엄해제 투표대신 동탄집에 샤워하러 반대방향으로 감), 사회적 해악, 극우 포퓰리스트에 뭘로 맞설것이냐.
보수주의자가 민주당에 있는데 훨씬 건강하잖아요.
누구처럼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카메라 앞에서 ‘시끄러 인마’만 하지 않고.
담을 넘어서 본회의장에 가서 ‘국회의원 때려칠라고 이딴거 뭐하러 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젊은 결기가 이준석을 대체할 수 있죠.
이런 사람들이 몇 명만 있어도 지금 이준석이 받은 7% 따위는 앞으로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이거 굉장히 중요해요. 앞으로 한국 사회에 남겨진 과제가 뭐냐.
이준석한테 가 있는 20대 남성의 3분의 1표. 와.. 3분의 1이야.
20대 남성의 3분의 1이 전국민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정치인한테 그걸 두 눈으로 목격하고도 ‘그냥 난 표를 줄란다’.
내란을 저지른 정당에서 내란을 옹호하는 사람이 후보로 나왔는데 그 사람한테 나머지 20대 남성의 3분의 1이 갑니다.
끔찍한 일이죠. 합치면 75%입니다.
이 사람들이 민주당에는 죽어도 표를 못 주겠데.
아니.. 페미니즘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민주당에 갖고 있는 문제의식이 맘에 안 들수도 있어요.
그런데 최저선이 있잖아.
한 명은 내란이고 한명은 성희롱범인데. 아니 그보다 심한 밑바닥이 있나?
그러면 일단 좌절감이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하나. 거기에 표를 주겠다는데 설득이 되나? 일차적으로 드는 좌절감이 있고.
또 하나는 굉장히 큰 한국사회의 당면한 문제다. 굉장히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
왜냐하면 20대 여성층은 50% 이상이 이재명 후보한테 표를 줍니다. 너무 당연한 선택을 해.
내란범・성희롱범을 어떻게 옹호합니까. 그 숫자가 너무 극과극으로 차이가 나잖아요.
이건 일종의 사회 병리현상이야. 어떻게든 해결해야해요. 이준석이란 정치인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폭탄이야. 규모가 너무 커. 쟤네 표가 얼마 안된다. 중장년층 숫자가 더 많다. 앞으로도 걔네가 튀어나올 가능성은 없을거라는 건 단순한 분석이고.
정치현상을 잘 보면, 투표국면때마다 2030대가 뭐에 주목하고 어느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가 사회 분위기와 흐름을 결정합니다.
이번 내란 국면에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6개월 내내 이길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한 빛의 혁명단이 계속 앞에서 멱살잡고 끌고 갔기 때문이예요. 분위기를 만든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야. 그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거든요.
근데 나중에 다른 국면에서 다른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숫자가 적다고 끝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이길거냐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민주당은 시작해야 할건데.
여러 방법 중의 하나가 건강한 보수주의자란 무엇인가. 건강한 40대 정치인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박주민 의원만해도 젊잔아요. 40대는 아니지만. 이번 선거 기간 내내 유튜브로 어떻게 했나 보세요.
그런게 민주당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예요.
김상욱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어떤 목소리를 내왔는지 건강한 보수란 말이예요. 보수도 건강할 수 있잖아.
이준석처럼 병적이고, 상대방을 같이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방식 말고.
젊은 정치를, 건강한 보수 정치를 보여줄 수 있어요.
그걸 민주당이 보여줘야 거기 쩌들어있는 애들이 다른 가능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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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에서 말하는 “2030 남성들에게 민주당이 건강한 보수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가
박구용 교수가 매불쇼에서 말한 "햇빛을 쬐어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보기엔 같습니다.
다만, 저 오염된 펨코 준천지 7%를 포용하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저 7%는 축소시키되, 2030 남성들이 추구할 수 있는 건강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준석류가 아닌 건강한 보수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건강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고요.
일단 일베 펨코 디씨 등에서 온라인 혐오와 차별표현을 여과없이 하는 걸 못하게 해야 합니다.
혐오를 극대화할 수록 재미와 수익을 충족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에야 합니다.
초등교육에서부터 건강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서연아 내 목소리 들리니).
근데 한편으로 보면 민주당 정당의 역할, 사법 행정 입법 등의 영역도 중요하지만 시민 각자의 성찰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030 여성들은 이미 건강한 롤 모델을 잘 찾아서 추구하고 행동 합니다.
신경안정제 유시민.
키세스단으로 광장에서의 행동.
적극적 유권자 민심 표출 (공수처에 응원 화환 보내기, 탄핵집회에 나온 시민들에게 나눠줄 간식 선결제, 남태령 농민 지원 등등)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공유하고, 쓰고, 생산하고 (헌재 폭동 사전 모의를 추적해 MBC에 고발, 리박스쿨 추적, 정의당 꺼져 등등) 담론을 형성합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지난 대선 쏘리 재명부터 투표로 유권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집회에 나와서 목소리 내는 흥겹게 춤추는, 각시탈을 쓰고 정의봉을 든 20대 남성 청년.
행진하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청년.
일베 사이트를 없에자는 서명운동을 하는 진보당 청년.
이런 분들이 2030을 대표해야 합니다. 이분들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다모앙도 클리앙도 더쿠도 누가 인위적으로 갈라치기를 아무리 하려고 해도, 전체적인 방향성은 유저들 다수의 뜻이 정합니다.
민주당에서도 방향성을 제시하고 혐오 표현은 처벌하고 폭력을 양산하는 사이트는 없에야 하는게 맞지만,
건강한 담론을 형성하는 곳을 찾고, 글을 올리고, 나누려고 하는 시민 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일베, 펨코, 워마드, 메갈, 극단적 의견 표출은 온라인에서 처벌되야 하는게 맞아요. 축소시켜야 합니다.
법을 만들고, 민주파출소처럼 시민들이 365일 상시 신고할 수 있게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민 스스로 자정작용을 이뤄낼 수 있게 시스템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지원해야 합니다
건강한 롤 모델을 찾는데 노이즈가 되는 온갖 극우적 소스들을 없에야 합니다.
예를 들면,
김활란이 초대 회장인 극우관변 여성단체는 없에고요.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3대 관변단체, 대한 노인회 등도 없에고요.
리박스쿨 같은 불법 여론조작 단체도 없에고요.
대놓고 편향적 기사를 쓰겠다는 정황을 보인 언론사 (파이낸스 투데이, 스카이데일리 등은) 처벌하고 문 닫게 해야 합니다.
임경빈의 펨코 준천지 7%에 대한 의견:
그나마 다행인게, 이번 대선을 통해서 국민들이 확인한 건 이준석과 그 주변에 달라붙어있는 그 6~7%의 표가 전혀 건강하지 않은 표예요.
정치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찌들어 있는 병폐거든요. 감염된 표라는게 확인됐기 때문에 이제 보수 정치권에서도 함부로 손잡기가 어려워졌어요.
성희롱을 해도 옹호하는 표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저걸 가져오면 더 많은 표를 잃을 수 있는데 이준석이랑 손잡고 선거해보자고 하는 용기있는 보수 정치인이 있을까?
새로운 보수의 미래 “성희롱입니다”. 끝난겁니다 이준석은.
▶김어준 : 그러니까 저는 지난 대선 때부터 남녀 갈라치기 전술, 전략이 있었잖아요. 보수에서.
▷박시영 : 이준석의 패착이죠.
▶김어준 : 그것이 그 저주로 돌아올 것이다. 그때도 얘기했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20대 남성 일부를 가져갈 수는 있는데. 페미 전략이나 기타 등등으로 가져갈 수는 있는데. 그 20대 남성층을 그렇게 가져간 것의 두 배 세 배를 뺏길 것이다. 20대 여성에게서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5.05.14
민주당 정당의 역할, 사법 행정 입법 등의 영역도 중요합니다.
시민 각자의 성찰과 노력도 중요합니다.
댓글 (8)
- 바
바람의그림자
25.06.04 · 115.♡.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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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5.06.04 · 61.♡.152.133
이유야 어쨌든 스스로를 정치적으로 유기됐다고 느끼는 펨코남들을 이준석이 잘 긁어서 자기 지지층으로 만들었잖아요.
이게 전혀 조직화돼있지 않은, 정치세력으로 함량 미달인 건 맞는데,
문제는 20대 남성 민주 진영 지지자는 그 펨코남보다도 훨씬 더 파편화돼있어요.
민주당이 지난 대선 패배 후 이재명 리더십 하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선명히 하고, 깃발을 올려 떨어져 있던 지지자들의 효능감을 회복해 주면서 오늘의 승리를 만들어 냈듯,
소수로 전락해 구심점 없이 당하고 있는 20대 남성 민주진영 지지자들을 민주당의 깃발 아래 묶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햇볕이 필요한 건 펨코남이 아니라 그런 민주 지지 청년들이라 생각해요.
2030여성에 대해서는 몇 달 전 유시민 작가가 얘기했듯이, 광장에서 근래 유례 없는 정치활동을 펼처 확실한 효능감을 경험했습니다.
이번에 트위터 페미들의 분탕을 슬기롭게 걸러냈듯이, 앞으로 잘 해나갈 거예요.
정말 큰 일을 해줬습니다. -
Ddiynbetterlife
→ heltant79 작성자
25.06.04 · 59.♡.103.12
2030 남성들 중 건강한 모델, 즉 국짐과 개혁신당에 표를 주지 않은 3분의 1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https://damoang.net/free/4030012
펨코 준천지가 이대남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요.
여기에 동의하신다면,
건강한 2030 여성 다수를 부각시켜야지
더쿠가 살인쿠라며
소수 꼴페미가 건강한 2030여성 다수를 대표하듯이 자꾸 부각시키는 글을 퍼오고 공유하는 것도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더쿠는 살인쿠.
이대는 르노를 테라포밍한 꼴페미의 본산.
페미와 꼴페미를 구별하지 않고 싸잡아 무고한 여성들을 공격하는 글들을 경계하는 이유입니다.
2030남을 그것도 다수로 소수까지 싸잡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은,
2030 여성들도 싸잡으면 안됩니다. 그것도 소수로 다수를 싸잡으면서요.
https://damoang.net/free/2523367 -
Hheltant79
→ diynbetterlife
25.06.04 · 61.♡.152.133
맞습니다. 민주진영에도 여대 80%가 꼴페미다부터 시작해서 일부러 혐오세력을 과대표시켜주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광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금이 그런 인식을 깨부술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집단을 혐오의 언어로 공격하는 자들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대의 아래 뭉칠 수 있는 동지"라는 인식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Ddiynbetterlife
→ heltant79 작성자
25.06.04 · 59.♡.103.12
결국 그런 무고한 여성을 페미 꼴페미 구별없이 혐오집단으로 싸잡아 공격하고 동조하고 공감한 분들은,
윤석열이 정권을 잡는데 일조한 겁니다.
그 피해는 모두가 보고요.
2030 남성을 싸잡지 말라면서 어찌 여성은 그리도 싸잡는데 무감각한지요. -
라라하트
25.06.04 · 211.♡.233.212
일단 언론을 줘패고, 여론조작단체 철저 단속해서 다 없애고, 페미들 좀 줘패고, 게관위 좀 쥐어패면 됩니다.
그거만 해도 일단 바람잡이들이 엄청 많이 사라질겁니다.
저 준천지들도 사실 바람잡이들 영향이 엄청 컸다 생각해요 -
Ddiynbetterlife
→ 라하트 작성자
25.06.04 · 59.♡.103.12
뭐든 극단적인건 해악입니다. 일베펨코메갈워마드 극우여성관변단체 극우3대관변단체 등 없에야죠. - G
grannysyard
25.06.04 · 112.♡.122.78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어찌됐든 4050은 늙어서 죽을 것이고 그 자리를 지금의 2030이 채울텐데 그냥 욕하고 무시하며 잔잔바리 취급하다가 우리가 폐허를 목도하면서 절망 속에서 늙어죽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봐야 하고 대안을 찾아야 하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펨코 부둥부둥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게 환기도 시키고 제습기도 돌리고 해야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첫단계로서 좋은행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