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6월 3일 PM 12:29 · 수정됨(13:47)
내란 이후로도 내란 세력을 지지하는 자들을 포용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펨코를 비판하는 만큼
건전한 2030 남성들에 대한, 건전한 사상을 가진 분들에 대한 부각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제가 틈틈이 이런 글을 쓰는 것 처럼요:
- 고마운 청년들
- 20대 남성이 바라본 국힘갤과 일베의 폭동선동,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 태극기 들고 행진하는 어린 시민분. 우리의 미래.

- 이효리・이상순 부부, 자립준비청년 위해 2억 원 기부
- 5월 24일(토)에 촛불행진에 박수치고 손 흔들어주시는 젊은 청년분들
- 학교 밖 가난한 청소년이지만,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투표하는 청년들
- 민주화 운동의 성지, 향린교회와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님
https://damoang.net/free/3658350#c_3658538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4066?c=true#148353840
- 서울대의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한 언론, 학교, 경찰의 태도
- 윤석열 퇴진을 위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시국선언문
- 이화인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 일부 발췌
- 고려대와 이화대의 진압이 중요했다는 디씨 글 (좌파의 항쟁이 가장 격렬해서)
저는 더쿠를 '살인쿠'로 모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무고한 여성들을 '(꼴)페미'로 싸잡는 공격에 반대합니다.
캣맘이 페미고, 페미가 동물수간을 하고, 성욕과 양육감정을 동물에게 대리만족하며 푸는 비혼, 비연애,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극우 논리 싸잡기에도 반대합니다.
기독교 신자 전체가 전광훈류의 개독교라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합니다.
험지인 부울경 지역의 모든 분들이 다 저 지역은 버림받아도 할 말 없다는 싸잡기에도 반대합니다.
“자치주를 만들어서 독립을 시키든가 해야지 원...“
내란과라는 서울대 법학과 중에서도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분이 계십니다.
문형배, 정계선 재판관같은 분도 계십니다.
윤석열 탄핵촉구에 목소리를 낸
서울대, 이대, 숙대, 또 .. 청소노동자를 위해 목소리를 낸 연세대・고려대 학생들도 계십니다.
다수로 소수를 싸잡기 하는 혐오에 반대합니다.
일본에서 외화벌이하는 주재원에 대해서도 일본에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 함께 휩쓸려가라는 거냐..라고 속상해 할 때, '누가 당신까지 포함한 거냐. 상식적으로 본인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야지"라고 감당하라는 편의주의에도 반대합니다.
박구용 교수의 발언은,
내란 이후에도 국짐을 옹호하는 세력까지 포용하라는게 아니라,
토양을 바꾸라는 뜻입니다.
박구용 교수는 늘, 내란세력은 철저한 발본색원을 주장해 왔습니다.
다만, 정책 행정 복지 교육 개혁 등의 수혜는 모두가 받습니다.
그게 토양을 바꾸는거고요.
https://youtu.be/wIhhg-st5iU?t=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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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용 교수는 12.3 내란 이후로도 내란의힘을 지지하는 자들은 폭도로 규정하고 함께 할 수 없다고 했는데, 폭도가 아니라 2030 청년을 싸잡는다고 왜곡한 공격이 들어왔다. 이에 민주당 교육원수원장 직을 사임하고 철학자로서 폭도를 폭도라고 규정해서 내란 종식을 해야한다고 얘기하겠다>
▷박구용 : 제가 지금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서 방송도 나오고 또는 교육도 했어요. 전국을 돌면서 교육을 할 때, 뭐라고 말했냐면 서부지법에 난동을 벌인 국민들, 그들을 동의하거나 적극적으로 동의하거나 인용하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범민주 더 나아가서 헌법 수호 세력이 함께하기 어렵다. 왜? 헌법 자체를 부정하는 자들이니까, 그들은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된다. 이렇게 말했잖아요.
▶김어준 : 고립시켜야 한다.
▷박구용 : 고립시켜야 된다. 이런 말을 했어요. 다른 데서도 많이 했는데. 최근에 저를 공격하는 게 뭐냐 하면 제가 폭도라고 말하면 2030을 공격했다고 그래요. 제가 만약에 외로운 늑대들이 된 이들 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러면 그들이 2030이라고 해요. 청년이라고 얘기해요.
▶김어준 : 2030 남성들을 특정해서 공격하고 있다.
▷박구용 : 그런 식으로, 저는 우파 청년들, 우파를 지지하는 청년들 이런 식으로
▶김어준 :교수님의 발언을, 그들을 자극해서 거꾸로 교수님들을 적대시하고 자기들끼리 뭉치게 만드는 도구를 쓰고 있다.
▷박구용 : 그런데 그러려면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이 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당 민주주의 체제가 돼 있나? 우리 정치 체계에 그런 기초가 다져져 있나? 다져져 있으면 제가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서 계속 이들과 싸우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현 상황에서, 객관적인 상황을 봤을 때, 나는 폭도를, 폭도로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지금 저 같은 철학자가. 근데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서는 폭도를 폭도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어요.
▶김어준 : 표를 잃게 될까 봐, 정당하고. 그걸 두려워하죠.
▷박구용 : 그렇죠. 그래서 저는 이 시점으로 내가 특히 여기 어준 씨의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도 이제 여러 가지 인연으로 봤을 때 제가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옷을 벗겠다.
▷박구용 :예를 들자면 당신은 폭도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자기는 뭐라고 하냐면 저는 청년입니다. 그래요. 이건 싸워야 되거든. 학문적으로
▶김어준 : 서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
▷박구용 : 근데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지금
▶김어준 : 그러니까 정당인과 철학자 사이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와버렸어. 충돌이 일어나서.
▷박구용 : 시민들이 저 같은 학자들이 폭도를 폭도라고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더 나아가서 범헌법수호세력이 다음에 저들로부터 권력을 뺏어 가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킬 수 있는 거예요.
<>괄호안은 별도추가했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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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6.03 · 12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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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매아빠
25.06.03 · 106.♡.203.56
사회적 합의를 벗어나는 언행을 하는 소수를 경멸하고 조롱하고 멸시해야 합니다 저런 행동을 하면 사람취급 못받는다는 인식이 생겨야 그런걸 표현하는 사람이 설곳이 없어지죠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마치 대다수를 대표하는양 비춰지고 있는게 현실이라 앞으로 다르게 대응해야합니다 -
Ddiynbetterlife
→ 남매아빠 작성자
25.06.03 · 59.♡.103.12
설난영의 노조는 못생겨, 이준석의 젓가락 처럼
특정인의 구체적 발언과 행적을 적시해야 합니다.
어떤 집단에 대해
다수로 소수를 싸잡는 행위는 갈라치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지역 (대구, 기독교) 등에서 힘겹게 싸우는 분들을 싸잡아 매도해서 고립시키면 안됩니다.
이런 그림이 대표적입니다.
자하철 성범죄자가 남성을 대표하지 않고
펨코 한줌단이 2030 남성을 대표하지 않듯이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6/comment_990734092_xOvQ9rX4_32078de561c32e6fdea068ab167e7a22884ec620.jpg] -
시시커먼사각
25.06.03 · 121.♡.128.121
저도 동의하는 얘기 입니다만,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하는 것은 저질러진 범죄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단호한 처벌이 명시적으로 집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모든 논의는 사상누각입니다. -
Mmtrz
25.06.03 · 180.♡.14.183
'세대포위론'의 진짜 타겟은 정상적인 2030이었죠.
세대를 가지고 진영화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정상인들이 고립되고 숨어 버리게 됩니다.
또 역시 주류에 편승하려는 인간의 심리 때문에 주류가 비정상으로 채워지게 되기도 하고요. -
가가랑비
25.06.03 · 58.♡.137.93
같은 생각입니다.
토양을 바꾸어, 새로운 생각 싹이 틀 기회/시간/장소를 주어야 합니다. -
규규링
25.06.03 · 170.♡.228.34
그때 방송만 보면 그냥 다 포용하는 듯한 말이었던 거 같은데
그런 의도가 아니었으면 좀 더 쉽게 설명해줬으면 하는 생각 드네요.
일단 내란 옹호세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 없이 햇볕정책 같은 이야기 나오면
그분을 그전부터 알던 분이 아니면 오해하기 딱 좋긴 하죠. 저도 오해했고요. -
Ddiynbetterlife
→ 규링 작성자
25.06.03 · 59.♡.103.12
그런 오해를 하시는 글들이 몇 개 보여서 오늘 올려봤습니다.
박구용 교수의 이전 발언들을 보시면 테러리즘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셨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672227
https://damoang.net/free/2934997 -
규규링
→ diynbetterlife
25.06.03 · 170.♡.228.34
이전 정보글 감사합니다. 박구용 교수님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군요. -
국국수나냉면
25.06.03 · 112.♡.224.214
개헌을 하는 게 좋죠. 정교분리와 공공재에 대한 주권기구의 설립, 반헌법 교육의 금지 등 제재를 가할 수 있어야죠. 권력을 쥔 자가 처벌을 늦게 받는 현상을 줄여야죠. 언론 손배제도도 시급합니다. 이걸 법원으로 던져버리면 뭉게지기 때문에 페널티가 디테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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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흑백으로만 나누어진 것 같이 이야기해도 흑백 사이에 아주 넓은 회색이 존재한다는 걸 다들 알고 있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이지 세상은 회색의 어디쯤에서 균형을 잡으며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