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가격이 비싼 이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02 05:17
본문
가장 크게 악영향을 주는 건 도매유통입니다.
https://youtu.be/a4hQPZpWh5o
참고로 창고업자들 경매랑 담합합니다. 이미 전 방송에서도 보도 되었지만 경매시스템도 통하지않고 불법으로도 나갑니다. 경매관리공무원이 있지만 민간경매회사에서 돈 받는 즉 제 역할이 불가능하죠.
저게 진짜 타파해야할 카르텔이죠.
사람 쉽게 죽이던 전두환도 못 건드렸죠. 이건 가락동 시장 만들때 기사보면 나옵니다.
저 이권은 거의 100년동안 정치인들과 뒷돈주면서 유지되어 온것이죠. 상당수가 건설사네요. 건설이 뒷돈주기 가장 좋은 업종이죠.
다수의 국민들 삶이 여유롭지 못한 건 다 이런 부정부패때문입니다. 소비자뿐만아니라 생산자에게도 최악이죠.
댓글 34
/ 1 페이지
차일드맨님의 댓글
우리나라 공공은 업체나 협회를 거쳐서 일을 하려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그러는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다른 나라들도 그러는지 가끔 궁금하더라구요.
나옹님의 댓글의 댓글
@차일드맨님에게 답글
저출산 지원도 직접 안 주고 유치원. 어린이집 사업만 키웠죠. 잘못된 정책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중간에 꼭 콩고물을 누가 먹어야 하는 거겠죠
차일드맨님의 댓글의 댓글
@나옹님에게 답글
정책 자문을 학계(교수)에 해서 그런지 학과 잘 되라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
지상의별들님의 댓글의 댓글
@차일드맨님에게 답글
협회 하나 만들면 그 자리에 누군가가 들어가기 마련이죠. 협회장으로요..
좀 뻔한 질문이지만... 그 협회장은 누가 될까요?
정말 뻔하죠.
좀 뻔한 질문이지만... 그 협회장은 누가 될까요?
정말 뻔하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아마 뒤를 캐보면 실질적으로 재벌 또는 정치인들과 다 연결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니 여태 손을 못대고 있는 거죠
그러니 여태 손을 못대고 있는 거죠
깍꿍이당님의 댓글
웃기는 건 사과값이 오르자 다른 모든 과일도 올랐다는 것인데 여전히 농민들은 버는 돈은 없고 소비자는 비싸게 사먹고 있다는 겁니다.
십여년 전인가?부터 OECD 국가 중 가장 식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국가가 바로 한국입니다.
십여년 전인가?부터 OECD 국가 중 가장 식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국가가 바로 한국입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우리나라 유통 문제 얘기하면 늘 업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쉴드를 치던데 말입니다...
carl님의 댓글
제발 이 문제 좀 해결합시다. 농사가 얼마나 힘들 줄 압니까... 근데 돈은 이놈들이 다 가져갑니다.
ZEROCOOL님의 댓글
농수축산 다 카르텔이 어마어마하죠. 건드리지도 못한 이 나라의 가장 오래된 암덩어리 입니다. 점점 퍼져서 나라가 썩어버렸어요
폴셔님의 댓글
사과 수입을 늘리면 되는데 왜 안하는건지..
건설사-언론, 건설사-유통 영향력이 어마어마 한가 봅니다
건설사-언론, 건설사-유통 영향력이 어마어마 한가 봅니다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폴셔님에게 답글
농민들이 더 들고 일어나죠.
그리고 검역 문제도 얽힌거라 쉽진 않습니다.
그리고 검역 문제도 얽힌거라 쉽진 않습니다.
놀아보자9님의 댓글의 댓글
@폴셔님에게 답글
그 사과 수입하는 놈들이 국내 사과 유통하는 놈과 같은 편일걸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자9님에게 답글
다행히도 사과는 수입 된 적이 없습니다
국내 사과 유통하는 놈들이라 같은 편일 수가 아직은 없어요..
국내 사과 유통하는 놈들이라 같은 편일 수가 아직은 없어요..
놀아보자9님의 댓글의 댓글
@폴셔님에게 답글
농산물 수입은 해당 유통업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과도 그럴거라는 뜻이지요.. 즉 수입이 만능이라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카르텔이 그렇게 오래 유지되어 왔다는건 이 나라에서는 반드시 검찰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들의 비호를 받고 그들에게 반대급부를 내어주고 있다는 거지요.
아짱님의 댓글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요즘은 과수원 직배도 많이 하지 않나요?
또는 쿠팡/이마트 같은데서 대량 매입해서 풀면 될거 같은데..
대안 채널이 있는데도 잘 반영이 안되는게 의아해요
또는 쿠팡/이마트 같은데서 대량 매입해서 풀면 될거 같은데..
대안 채널이 있는데도 잘 반영이 안되는게 의아해요
전가복님의 댓글의 댓글
@아짱님에게 답글
직거래하면 한두번씩 상품가치가 없는 물건을 보내더라구요. 대규모로 직매입하는 마트는 비싸게 팔 수 있는데 굳이 싸게 팔지도 않구요.
도시님의 댓글의 댓글
@아짱님에게 답글
이마트 대부분은 위 방송에 나오는 창고를 가진 업자에게 구매해왔습니다. 몇년전부터 직거래 즉 창고 가진 업자에게서가 아닌 직접 산지에서 가져와 파는 양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기사로 보면 30%정도가 실제 직거래 비율이더군요. (올해 비율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또한 제가 아는 과수재배업분들은 대부분의 물량을 한번에 가져가며 또한 수십년동안 지속해온 유통시스템을 선호하지 얼마나 팔릴지 모르는 직접판매를 우선 시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보통 규격품은 전부 기존 유통채널로 보내고 비규격품은 직거래로 보내더군요. 비규격품이라고 무조건 안좋은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귤 같은 경우 정해진 사이즈 범위안에 들어가야 하고 크기가 크면 품질이 좋던말던 비규격품입니다. 작은 건 보통 지인들에게 무료로 나눔하시더군요.
또한 비유하자면 농장 직접판매는 가내수공업과 유사하고 기존 유통망은 대형 자동화 된 공장과 유사하죠. 50개 포장하는 비용과 5000개 포장하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되고 개별 택배업체 이용 비용과 트럭 수십대 이용해서 직접 운송하는 비용 비교해보면 인력부족한 농가 상황에서 싸게 팔기가 어렵죠.
그래서 선진국들이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죠. 농장 직접 판매로 대체하지를 않고...
또한 제가 아는 과수재배업분들은 대부분의 물량을 한번에 가져가며 또한 수십년동안 지속해온 유통시스템을 선호하지 얼마나 팔릴지 모르는 직접판매를 우선 시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보통 규격품은 전부 기존 유통채널로 보내고 비규격품은 직거래로 보내더군요. 비규격품이라고 무조건 안좋은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귤 같은 경우 정해진 사이즈 범위안에 들어가야 하고 크기가 크면 품질이 좋던말던 비규격품입니다. 작은 건 보통 지인들에게 무료로 나눔하시더군요.
또한 비유하자면 농장 직접판매는 가내수공업과 유사하고 기존 유통망은 대형 자동화 된 공장과 유사하죠. 50개 포장하는 비용과 5000개 포장하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되고 개별 택배업체 이용 비용과 트럭 수십대 이용해서 직접 운송하는 비용 비교해보면 인력부족한 농가 상황에서 싸게 팔기가 어렵죠.
그래서 선진국들이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죠. 농장 직접 판매로 대체하지를 않고...
xxbox님의 댓글
요즘 보면 야채값이 진짜 극과 극이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원산지 가격이 아니라 유통가격이 문제인듯해요.
오늘도 지나가다보니 시금치/부추/오이/상추 등... 왠만한 야채들 전부 한단에 천원씩 팔더군요.
물건도 꽤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원산지 가격이 아니라 유통가격이 문제인듯해요.
오늘도 지나가다보니 시금치/부추/오이/상추 등... 왠만한 야채들 전부 한단에 천원씩 팔더군요.
물건도 꽤 좋아 보이더라고요.
오호라님의 댓글
정말 이권 카르텔 운운하는데.. 정말 카르텔은 이런 곳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