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tant79 (61.♡.152.133)
2025년 12월 15일 AM 08:45 · 수정됨(12. 16. 12:41)
MBC가 김병기 공격하는데 울컥해서 김병기를 뽑았다가 매순간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되면서, 더이상 누가 칭찬하거나 비난했다든지, 또는 누가 누구에게서 핍박을 받았다든지 하는 소위 "판독기"는 정치인 평가 기준에서 죄다 제외했습니다.
다만 단 한 가지 판독기는 유지하기로 했는데,
바로 출마한 정치인 본인이 "OO와 친하다" "OO의 복심이다"라는 걸 내세우는 정치인은 거르자는 겁니다.
진영을 막론하고 이런 정치인은 자기 콘텐츠 없이 "OO"의 후광에 기대서 정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나아가 자기가 내세웠던 "OO"의 효용이 떨어지면 외면하거나 되려 OO를 짓밟고, 그 대가로 자기 자리를 보전하려 할 인간입니다.
민주 진영에서 "친OO"를 내세우는 정치인들은 최악의 경우 뮨파/수박이 되고, 악의가 없더라도 반사판 이상의 일은 못 해낼 자들입니다. 그런 작은 그릇을 위해 제 표를 쓰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말이 되든 안 되든 자기 이상과 정책을 가지고 유권자와 소통하는 정치인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지방선거에서도 누구랑 악수하는 현수막을 내건 예비후보는 거르고, 만약 모든 후보가 그런 현수막을 걸었다면 현수막이 큰 순으로 걸러나갈 겁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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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di
25.12.15 · 211.♡.2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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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mosemo
→ Jedi
25.12.15 · 175.♡.72.29
후회는 하셔도 될듯요.. (참고로 저는 서영교의원님 뽑았습니다.) -
JJedi
→ nemosemo
25.12.15 · 211.♡.227.141
네..
그럼 잠시 후회 해보겠습니다.^^ -
츄츄바츄이
25.12.15 · 27.♡.31.210
반성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CClarity
25.12.15 · 211.♡.140.24
판독기 보다 그 사람 과거 및 현재 행동을 보면 되요. 영교 누나는 당시 투명하게 본인을 다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만들어진 이미지에 당한거에요. -
Hheltant79
→ Clarity 작성자
25.12.15 · 61.♡.152.133
네, 스스로 헤아리는 것을 게을리하고 별로 신뢰가지도 않는 자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삼은 게 잘못이었다 생각합니다. -
Ffsszfeaja
→ Clarity
25.12.15 · 218.♡.105.241
맞아요 서영교의원 의정활동 항상 상위권이였어요… 사람들이 친명이랑 선거당시 사탕발린 쎈발언에만 신경써서 그렇지… -
윤윤사모
25.12.15 · 124.♡.160.101
누구누구와 친하냐보다는 과거 무슨 일을 했었는지에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합니다. 나아가... 단순히 어떤 일을 했다... 벌였다는 건수보다는... 얼마나 확실하게 성과를 냈었는지... 과정과 결과에 집중해서 보려고 합니다. 저같은 범부가 그런 일이 가능하려면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해주는 언론이 절실합니다. - K
Kiehls
25.12.15 · 112.♡.30.8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b210b5c.png] -
Hheltant79
→ Kiehls 작성자
25.12.15 · 61.♡.152.133
잘랐다 붙이셨군요 {emo:onion-090.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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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 공기가 찬대 안찬대하면서 계파질 해대는듯한 무리들도 곧 뒷방 아랫목으로 보내줘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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