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의 비극성이 여기에 자리한다
diynbette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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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2일 AM 11:42 · 수정됨(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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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로는 '이전 문제를 일축' 했다고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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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광주·전남 광역단체장·국회의원 초청 전날이던 지난 8일 이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정부가 기업에 대해 이전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치권에서 이를 둘러싼 논쟁을 벌이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호남 이전설’은 지난해 12월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 용인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전기가 많은 그쪽(호남)으로 옮겨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있다”고 말한 뒤 불거졌고, 전북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안호영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삼성전자 이전’을 주장해 확산됐다. 지난 9일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용인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맞불을 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가 당사자라 할 수 있는 광주·전남 여당 의원들을 만나 정부의 입장을 선명하게 확인한 것이다.

다만 정부는 지방균형 발전 차원에서 발전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는 해당 지역 단위에서 소비한다는 원칙)’ 원칙에 따라 송전 거리를 고려한 지역별 전기 요금제 등을 계속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여권 관계자는 “향후 기업이 에너지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스스로 신규 설비를 지역에 건설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이것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SK 하이닉스는 이미 대규모 공사를 짓고 있고 2027년 1기 팹 가동을 목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 이봉렬 기자는 다음과 같이 반박합니다.

[#4 투자 타이밍] 용인은 '희망 고문', 호남은 '급행열차'

<매일경제>는 계획 변경 시 '타이밍을 놓친다'라고 겁박합니다. 그러나 두 곳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중 실제 공사가 시작된 곳은 SK하이닉스의 1공장뿐입니다. 삼성전자의 국가산단은 이제 겨우 토지 보상 단계입니다. 건설이 시작된 SK하이닉스 1공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호남의 RE100 산단에 조성하자는 게 저의 주장입니다. <매일경제>는 이럴 경우 실기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특유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인프라 구축 비용을 고려하면 용인은 앞으로도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용인 일반산단의 SK하이닉스 1공장은 2019년에 계획이 발표된 후 실제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6년이나 걸렸습니다. 오히려 국공유지가 확보된 호남에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하는 것이 K-반도체를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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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보도와 같은 날짜에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님이 올리신 이런 반박이 있습니다.


관련글 :

박태웅 "이준석은 도대체 어느 시절의 얘기를 하는 것인지"

용인지역구 민주당 의원들은 대안을 내놓으며 '반도체클러스터 이전 반대'를 하셔야 합니다.






댓글 (1)

  • bacchus

    bacchus Lv.1

    01.12 · 175.♡.209.92

    그래서 삼성은 용인 반도체 산단 만들고 정부에서 처음으로 삼성 들어오라고 할 때 뜨드미지근한 태도 였고 의견 표명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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