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남친 (210.♡.235.3)
2026년 1월 21일 AM 11:20 · 수정됨(12:36)
생각을 조금만 유하게 하시면 안될까요?
지금 뭐 검찰개혁 공청회 이런거 하고 있는 거잖아요.
물론 일각에서는 정부안 공청회는 없고 나중에 하기로한 검찰청법 공청회로 어물쩍 넘어가는 거 같다
하는 의견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어쨌든 지금 공청회 하고 의견을 모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와중에 대통령이 나와서 이건이거고 저건 저거고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고 등등을 해버리면
공청회는 왜 하며 의견은 왜 듣습니까? 이건 딱 윤석열이 하던 짓입니다.
답답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점점 더 이상한 쪽으로 억지를 부리는 느낌이라 한마디 드리고 싶었습니다.
결과를 보고 화를 내든 실망을 하든 뭐든 하셔도 안 늦습니다.
PS. 이건 마치 주식과도 같은데요. 다 결정나고 오르는 거 확인 하고 올라타셔도 안늦습니다.
미리 예측해서 먼저 올라타고 있다가 뭐 예측대로 오르면야 한 몇프로 더 먹겠습니다만
그 몇프로 더 먹으려고 만에하나 나락가면 몇 십프로 날아가는 건 일도 아니죠.
그리고 우리가 하는 그 "예측"이라는 거... 그거 적중율이 통계적으로 생각보다 매우 낮습니다.
일례로 예측중에 10%만 맞아도 자리깔고 도사나 무당해도 될 정도죠.
반대로 말하면 10%만 맞아도 도사, 무당급 예측력이라고 흔히 받아들입니다. 범부들이야 뭐 필히 10% 아래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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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불뚝이아저씨
01.21 · 222.♡.55.158
유하게 할수가 없는 카테고리입니다...그간의 세월이 얼마나 영겁이었는지 생각해보면요. -
비비대면남친
→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자
01.21 · 210.♡.235.3
아뇨.
인간이 이루어온 문명을 생각하면 찰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무현의 세상에 노무현이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내 삶이 끝나기 전에, 내가 하루라도 젊을 때 보고 싶은 조급한 마음을
문명의 발전 혹은 진보에 대입하면 결국 종착지는 파시스트가 되는겁니다. -
이이슬이
→ 배불뚝이아저씨
01.21 · 211.♡.102.254
https://damoang.net/free/4933472#c_4933511
https://damoang.net/free/3512946 지역, 세대, 성, 인종 등 특정한 집단에 대한 차별행위 ( https://archive.md/kdr1f )
https://damoang.net/free/3930875
https://damoang.net/free/4802638 지역, 세대, 성, 인종 등 특정한 집단에 대한 차별행위 ( https://archive.md/kvTPX )
https://damoang.net/free/4209483#c_4209635 분란을 유도하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
https://damoang.net/free/2155487 분란을 유도하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
https://damoang.net/free/5085865 지역 갈라치기 (삭제글, https://archive.md/lfJKg )
https://damoang.net/truthroom/24365 예의없음
https://damoang.net/truthroom/24365#c_24373 부적절한 표현
https://damoang.net/truthroom/24365#c_24375 부적절한 표현
https://damoang.net/free/1851334#c_1851409 부적절한 표현
https://damoang.net/free/3667879#c_3670404 부적절한 표현
https://damoang.net/free/347455#c_347862 부적절한 표현
https://damoang.net/free/305189#c_305326 부적절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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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매아빠
01.21 · 118.♡.223.236
그동안 당내에서 몇십년 합의한 내용과 방향성이 다른 정부안이 우리 정부에서 나왔습니다 당연히 걱정이되고 우려가 되죠 -
비비대면남친
→ 남매아빠 작성자
01.21 · 210.♡.235.3
걱정과 우려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아직 나오지 않은 결과 즉, 없는 결과에 실망하는 건 너무 앞서가는 것입니다. -
남남매아빠
→ 비대면남친
01.21 · 118.♡.223.236
나온결과가 정부안이었죠 정부인사들이 그안이 옳다고 여기저기 나와서 주장중이구요 그러니 이렇게 시끄럽게 떠드는겁니다 그거 집어넣으라고 -
비비대면남친
→ 남매아빠 작성자
01.21 · 210.♡.235.3
정확히 잘 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떠들어야 되는 건 백번 동의합니다. 저도 계속 떠들겁니다. -
배배불뚝이아저씨
→ 비대면남친
01.21 · 222.♡.55.158
과정에서 우려와 걱정 그리고 기대와 응원도 마찬가지로 민주적 자세로 좋은거지요. 결과나오고 나서 실망하는것보다 훨씬 낫죠 그 결과가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어가는 과정속에 우려와 걱정이라는것도 민주적 요소일뿐인데요.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너무 앞서간다고 하는 말은 상반된 문장으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
비비대면남친
→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자
01.21 · 118.♡.82.136
우려와 걱정(둘다 동의어죠)은 저는 지지하는 편이라고 댓글에도 남겼는데요. 그거랑 결과가 나온 것마냥 없는 결과에 실망했다고 하는 건 좀 다르죠. -
제제냔
01.21 · 185.♡.166.12
유하게 생각하다가 골든타임 지나서 흐지부지되게 놔둘 수 없으니까요.
하루 이틀 뚝딱해서 만든 법안도 아닌데 이걸 왜 애매하게 해서 국민들 걱정하게 만드나요.
정치 뉴스 안 보고 싶어도 계속 보게 만들잖아요.
뭐 이런 의중이 있겠지....더 좋은 의도가 있을거야....정치 공학적인 접근 다 좋은데 왜 거기에 국민의 노파심과 우려를 생각하는 건 빠져있나? 검찰놈들 챙겨 주는건 중요한데 국민 걱정은 뒷전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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