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2월 5일 PM 08:44 · 수정됨(02. 06. 03:01)
이동형은 "본인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한다. 그러나 시기와 절차의 문제(정청래 탓)"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부가 재벌들을 도와주고 또 그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중도 포지션으로,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하고 합치면? (고개 갸우뚱).
민주당과 이재명을 욕하던 젊은 세대도 코스피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보고 인정을 안 할 수가 없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왼.쪽.으.로 (왜 가느냐)"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동형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좌클릭'을 하는거고, 그러면 '중도와 오른쪽'으로 가는 방향과 맞지 않기 때문에 재벌도, 젊은 세대도 등을 돌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합당은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시기와 절차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중도 우파로 가는데 혁신당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합당' 자체를 반대하는겁니다.
나아가 민주당이 중도 우파가 되기를 바라는거고요.
이동형의 시각에는 젊은세대에 대한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취급'도 기저에 있습니다.
낙수효과는 없다는 것이 판명된지 오래입니다.
정부가 유능하게 대기업에게 주가도 올려주고 엔비디아 최신 칩도 대량 확보해서 당장의 큰 이익과 미래의 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줬으면, 기업에게 받았으니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보답을 내놓으라고 요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업이 공공재의 혜택만 받고, 그 이익에 대한 사회 환원은 '선의'에만 기대고 기다리는 태도는 굉장히 피동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입니다.
상호 교환의 '등가'성 조차 무시하는 기업의 선의(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젊은세대가 친재벌적인 정부와 정당을 지지한다는 시각, 그리고 정당이 친재벌과 멀어지는 좌클릭을 하면 이들이 등을 돌리기 때문에 선거에 불리하고 정부에도 부담이 된다는 시각입니다. (관련글)
이 정도로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시각으로 젊은 세대를 평가하며 민주당의 정체성을 우경화하려고 하니 스피커의 영향력이 작아지는 겁니다. 본인도 느끼고 있듯이요.
이동형
"내가 스피커가 작아졌고. 큰 스피커가 얘기하면 (사람들이) 거기에 따라가는 경향이 많죠." (김어준에게 뇌의탁 한다)

그러니 이동형의 '합당 반대 • 정부의 검찰개혁 입법안(1월 12일 발표)가 맞다 • 정성호는 명심을 충실히 따라 조용한 개혁을 유능하게 하는 중이다'라는 주장을 옮기는 일부 이동형 지지자들이 늘 하는 말에 대해 반박합니다.
'김어준에게 뇌를 의탁하지 말라'는 그 말이야 말로
얼마나 부끄러운 말인지 인식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뭘 모르는지 몰라서 부끄러움 없이 하는 이 말이야 말로
본인이 '이동형에게 뇌를 의탁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동형:
이재명 대통령은 합당 찬성이고 원래 지론이다. 여기 있는 사람 (본인을 포함해) 다 합당에 (원칙적으로) 찬성이다. 다만 절차를 무시하고 제안 시기도 부적절 했다. 청와대의 '성과'(코스피 5천 돌파 호재)가 다 묻혀버렸다. 합당하면 선거에 도리어 마이너스다. (관련글)



https://youtu.be/xuwjrwAuj9w?t=777
클리앙을 비롯해서 겸손은힘들다, 매불쇼, 박시영 TV 등등 진보 채널의 실시간 채팅과 댓글까지 화력을 자랑하는 그 '일부'가 마치 다수 여론을 장악한 듯한 착시효과가 우려되서 공들여 써봅니다. 김어준과 딴지를 엄청 공격하더군요.
요약:
- 이동형은 '합당' 자체를 반대합니다. 시기와 절차는 핑계일 뿐입니다.
- 이동형은 시대에 뒤떨어진 '낙수효과'를 주장합니다.
- 이동형은 젊은이들이 이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젊은이들의 수준을 폄하합니다.
- 이동형은 품질 낮은 평론으로 정부와 민주당을 우경화 시키고 있습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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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mosemo
02.05 · 210.♡.163.189
쓰레기들만 모아놨네요~ -
사사자바람연꽃
02.05 · 221.♡.34.113
민주 지지자들은 생각하고 판단할 뇌가 없다는 전제군요.
생각 못해서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찍은 거군요. -
아아무개00
02.05 · 178.♡.142.161
구구절절히 공감가는 글 고맙습니다. 더할 말이 없군요.
사족인데.. 항상 벌어진 이벤트 스크립트와 기사까지 첨부해서 참 정갈하게 글을 잘 쓰세요. 이런 글이 가득한 신문을 읽고 싶습니다. 재래식 언론들이 발언 한두마디 따옴표로 따와서 아전인수하는 눈살찌푸려지는 기사만 너무 많은것같아요. 겸공을 떠나 뉴미디어 영향력은 일반시민들한테 어마어마한데 이에 대한 커버리지는 너무 적은 느낌입니다 -
Ddiynbetterlife
→ 아무개00 작성자
02.05 · 59.♡.103.12
소위 잇싸류들이 클리앙을 점령하듯 고지전을 펼치며 퍼트리는 해악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김어준과 딴지를 고립시키려는 '딴지는 딴베, 김어준에게 뇌의탁 하는 사람들은 바보'라는 그 논리 자체를 파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동형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기에 이렇게 '고지전'에 열심인가 하고 영상을 몇 개 보고 최근에 글을 몇개 썼는데요, 이동형은 '신뢰할만한' 수준이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매매일두유
→ 아무개00
02.05 · 59.♡.175.39
두분다 메모가 '천재분' 요. -
아아무개00
→ 매일두유
02.05 · 178.♡.142.161
헐 그런거 하지마세요ㅋㅋㅋ어느날 이 양반이 드디어 미쳤구나 하실까봐 두렵습니다
가끔 뒷 페이지로 떠내려가는게 아까운 글 보면 드는 생각이라 한 소리였습니다ㅎㅎ -
NNunki
02.05 · 14.♡.149.23
자기 구독자들을 뭘로 생각하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
Ddiynbetterlife
→ Nunki 작성자
02.05 · 59.♡.103.12
잇싸에 대한 폄하를 이동형이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지자를 '낙수효과'나 바라는 편협한 피동적 존재로 전제하고 논리를 펴니까요.
저런 이동형의 말을 전파하는 잇싸의 일부 유저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들을 폄하하는 존재를 신뢰한다니요. -
밤밤페이
02.05 · 118.♡.205.116
할말 없으니 나오는 이유가 코스피 5000이 묻혔단데...
이말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ㅋㅋㅋ - 좋
좋은습관
02.05 · 58.♡.205.22
진보의일베 잇싸를 만드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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