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이 일주일 전에 협치할건 협치하자 발언 한건 좀 흐린눈 해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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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수도권이나 호남의 꿀지역구 의원이 저 발언을 했다며 수박소리 들어도 싸지만

박수현 의원 지역구인 공주 부여 청양은 PK급 험지에다가,지역구에 노년층도 많은 수준 입니다.그래서 저는 박수현 의원이 협치발언을 진짜 하고 싶어서 했다기보단 어느정도 지역구 여론을 고려해서 저 발언을 했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렇게 박수현 내쳐버리면 우리 민주당에서 공주 부여 청양을 다음 총선때 재수성해올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댓글 10 / 1 페이지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이해는 가는 말씀이지만
협치를 하라고 당선 시켜준게 아니고
지역 현안에 집중하라고 선출 해준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임자가 워낙에 집안대대로 해먹었으니 지역보다 중앙 정치짓거리만 신경썼고
중앙에서도 하는짓이 그러하니
결과가 나온거죠

Dufresne님의 댓글

저 사람의 진의가 어떻든지 일단 맹렬히 비난해줘야합니다 그게 저 양반을 어떻게 해버리는 것보다는 수박 새싹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이죠

mtrz님의 댓글

지난 몇년간 부지런히 지역에 얼굴을 비추고 다녔던 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사실 이번 선거는 개인기로 이겼다고 봐야합니다.
정진석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이 맞긴 맞다 그리 생각합니다.

ppoilove님의 댓글

이게 참... 지역구 험지 출마한 국회의원들 중 살아 돌아온 분들이 거의 없다 보니, 이해가 가면서도 단일대오로 강한 야당을 보여줘도 모자를 판에 자중지란을 만드는 분이 살아 돌아온 분들 중에 몇 분 계시니 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출마한 양승조 후보가 아깝습니다. 홍성은 그래도 선방했는데 예산에서 확 밀렸으니...

유너님의 댓글

그렇게 흐린눈하다가 총선때 김부겸 한테 열오르고
정세균한테 짜증나고.,. 그렇게되는거죠
아직 지지층이 뭘할수있는지 그 결과에두려워할때 충분히 혼내줘야지 1-2년만 지나도 거만해져서 일부 소수 강성지지층 취급할거에요

스웨덴가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음....그래도 박수현이 아니면 공주 부여 청양을 뺏기게 될수도 있습니다.지역구 지도에서 한곳이라도 더 파란색으로 칠해내는게 먼저 아닐까요? 박수현 의원이 국짐으로 이적할 사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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