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법칙 (211.♡.83.42)
2026년 2월 22일 PM 08:12 · 수정됨(22:07)
노무현 정부 때는 제가 너무 어렸고, 문재인 시절을 돌이켜 보면 문재인의 카리스마가 부족해서 민주당이 멍청한가 보다 했었던 기억이 항상 있었어요
그러다 막나가는 이낙연을 보면서 저는 “아 이게 문재인의 잘 못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지만, 항상 여론은 문재인을 욕하고 그러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더군요
다행히 예전 클리앙이나 여기 다모앙에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아 좋았지만, 그래도 항상 “문재인이 문제가 아니고 민주당 내에 프락지가 있는거에요”라며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을 설득시키곤 했죠
그게 “수박”이라는 단어로 지칭 되던 문제있던 사람들이죠. 사실 홍익표 같은 사람들도 문재인정부 때 그렇게 날아갔었던 인사로 기억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안타깝게도 인물이 적으니 저런 수박이라 불리던 자들을 고쳐써야 하나 봅니다..
문통도 그러신거고 현재 재맹이 형도 그러고 계시는걸로 보이구요
근데 최근에 보이는 현상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공천권이 지켜져야 하는 상황을 못 견뎌서 저러는 것 같네요
물론 그 공천권을 바라보고 지지하는 세력들이 있으니 자신은 최선을 다해 공천권 지켜보려고 노력은 했다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발버둥으로 읽힙니다…
이걸 이해 못 하는 건지 뭔지 황현필 같은 분들도 커밍아웃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힘의원들보다는 고쳐 쓰기는 좋을거고 고쳐 쓰기는 해야 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좋은 개혁이 가능한 타이밍에 이렇게 시간을 뺏기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면 이 상황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했던 밭갈기처럼, “경선만큼 좋은게 없다”라는 점을 계속해서 주위에 알리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강선우 김경 사건으로 보듯 여전히 민주당 경선에 검은돈이 없는 것 같진 않고, 결국 이것도 공천권 관련 문제죠
그러나, 경선으로 가면, 돈으로 승부 보는게 아니고 시도군 의원들이 적어도 조금이나마 더 밭을 갈고 다니고 민생으로 뛰지 않을까 싶어요. 그게 정청래 대표의 의도일거고, 이해찬의 시스템 공천의 시작일거구요
말 잘하던 헬마우스나 오창석이가 이걸 모를리가 없지만, 저들도 결국 관계가 만들어지니 저러고 있겠죠..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정청래 화이팅 이재명 화이팅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 다음으론 무조건 경선 화이팅 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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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2.22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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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피의법칙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2.22 · 211.♡.82.84
결국 고쳐 쓰긴 해야하는 인물들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하는게 뼈아프긴 하네요…
그래도 일단 거르고 봐야죠 -
사사자바람연꽃
→ 머피의법칙
02.22 · 221.♡.34.113
인간의 욕망을 고려하면 민주주의에서 불가피한 과정으로 생각됩니다. -
머머피의법칙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2.22 · 211.♡.82.84
맞는 말씀이십니다-! -
은은준파
02.22 · 223.♡.85.168
계속 고쳐써야죠 이간질같은 수작질부려도 막아내야죠 안그러면 저 내란당이 집어먹으니까요 -
머머피의법칙
→ 은준파 작성자
02.22 · 211.♡.83.254
뉴이낙연이나 뉴김민석은 계속 나올테니 조심해야죠
이번에 김민석이 통일교 관련 행사도 간 거 보니 답답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런 어쩔수 없음을 이겨내는 사람들을 지지자들이 잘 골라내야 하는 거구요.
그런 면에서 민주지지자들은 그래도 잘 해왔다고 생각되네요.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하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짧은 시간에 많이 나아진게 아닌가 합니다.
87인 역시 그렇게 걸려지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