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먼킴 (59.♡.126.240)
2026년 2월 26일 PM 05:49 · 수정됨(23:03)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최악으로 못생긴 걸 교복이랍시고 정해놔서,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이게 뭐냐며 황당해한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더 어이없는 건 제가 고1일때 고3들은 교복이 아닌 자유복이었지요. 이 고루한 선생이라는 존재들이 그냥 자유복을 놔두던가, 아님 이미 학생들의 의견 통일이 끝난 제대로 된 교복을 정하면 될 텐데...
일설에는 모 선생이 자기가 디자인 하겠다며 나대는 바람에 최악 중에서도 최악인 이른바 할배?양복을 정했다지요. 게다가 셔츠 소재랑 마이 소재가 모두 다 두꺼운 황토색 체크무늬라; 착용감도 정말 꽝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 덕분에 이런 뭐같은 교복을 가진 학교들도 어쩔 수 없이 교복을 바꾸겠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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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02.26 · 223.♡.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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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먼킴
→ Bursar 작성자
02.26 · 223.♡.80.250
제가 다닌 고등학교의 교복이 위 사진 만큼이라도 되면 이 글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 P
powermax
02.26 · 61.♡.133.37
교복따로 사도 애들이 체육복, 생활복 입고 학교 갑니다. 교복은 거의 행사때나 1년에 한두번 정도만 입네요. - M
molla
02.26 · 121.♡.107.235
어라? 제가 다닌 고등학교와 거의 동일한 스토리네요?
다만, 제가 다닌 곳은 황토색은 아니고 쥐색이긴 했습니다. (일제 시대 교복 모양에 색은 쥐색...) -
뉴뉴먼킴
→ molla 작성자
02.26 · 223.♡.80.250
그 정도만 되었어도 제가 이 글을 쓰진 않았을겁니다; - M
molla
→ 뉴먼킴
02.26 · 121.♡.107.235
뭐 별로 안 알려져서 그렇지,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보통 최악의 교복이라고 돌아다니는 짤의 3등과 동일 디자인에 색은 더 심각하니까요. -
들들꽃푸른들
→ molla
02.26 · 59.♡.254.31
혹시 서울 강서구에 있는 모 고등학교일까요? 저희 아들들 다닌 학교인데, 교복 엄청 싫어했습니다. 옛날 검정 교복 스타일에 회색이었어요. - M
molla
→ 들꽃푸른들
02.26 · 121.♡.107.235
네 맞습니다.
아직도 그 교복인가요? ㅠㅠ -
들들꽃푸른들
→ molla
02.26 · 59.♡.254.31
네, 아직도 그런 것 같아요. 아들들은 졸업했지만, 오며가며 보면 학기초에는 교복 입었다가 조금 지나면 생활복 입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그 라인에 학교가 많으니 하교 시간 목동역 방향 버스는 아주 와글와글 난장판입니다. ㅎㅎ - M
molla
→ 들꽃푸른들
02.26 · 121.♡.107.235
저 다닐땐 생활복이 없어 교복만 입고 다녀야 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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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공부가 잘 될 것 같은 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