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 미국 뉴욕으로 수출된 국산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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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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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인 1989년에 미국 뉴욕 클래런스에 수출된 금성사(LG) 세라믹히터입니다.
NOS(New Old Stock) 상태로 이베이에 올라와 있길래 냉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이 캐나다와 접경지인 온타리오-나이아가라와 가깝다보니
겨울에 폭설이 많이 내려서 이쪽으로 초도물량이 많이 수출됐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박스 안에 워런티(보증서)와 작동설명서까지 남아있는 걸 보니
미국에 거주하시던 전 소장자 분이 물건을 상당히 아껴쓰신 듯 합니다.
무엇보다 온도센서가 달려있어서 설정 온도에 다다랐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전 설계가 되어있는 것이 대박인 것 같습니다.
35년 전인 1989년에도 MADE IN KOREA 제품이 미국의 심장인
뉴욕으로 수출될 수 있었던 것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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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과쌤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콜님에게 답글
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올리겠습니다!
키단님의 댓글
요즘 저 스타일의 난로가
유행이였는데 저 모델이 원조였네요.
35년전이라니 대단해요~
저도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유행이였는데 저 모델이 원조였네요.
35년전이라니 대단해요~
저도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Dominic님의 댓글
금성이 참 많은 걸 만들었네요
미국인들 입장에선 우리가 알리의 중국업체 보는 느낌이었을 수도
미국인들 입장에선 우리가 알리의 중국업체 보는 느낌이었을 수도
마이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