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기적을 바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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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행과은동 110.♡.12.45
작성일 2024.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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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ttps://damoang.net/free/607476

이전글에 너무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에 모두 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안되서 글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역시 

안되서 부득이하게 추가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저희 아이 1살때 입니다.

늘 웃으며 보던 사진이지만 이젠 보면 눈물나는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각종 피검사를 하는데 저번 저와 함께 피검사

할때는 정말 아파하고 "왜이렇게 많이 뽑아~" 하면서

잡느라 난리였는데, 병원에서 몇번 뽑고, 오늘 지난주에

추가된 약에 대한 검사때문에 체혈한다고 했을때 긴장

했는데 아이가 체념한듯. 발버둥만 치고, 체혈 후 울면서

아빠를 보고 싶다고…집에 가고 싶다고 한참을 울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회가 안되고, 혹시 모를 감염시 면역이 항진될 수 있어서

잠시 가서 건너편에 있는 아이만 보고 왔습니다.

여러 약제가 들어가고 부작용도 모니터링 해야 하다보니

우선 아이가 어지럽다고 한다고 해서

또 자꾸 긁는다고 해서 마음이 어렵습니다.

아이 상태가 궁금해 아내에게 전화를

하지만 또 아내에게 전화가 오면

너무 겁이 납니다.

담대하게 든든하게 잘 버텨내는 아빠가

되어주지 못함에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

오히려 가족중에 제일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약한 아빠임에 또 한번 미안합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를 해도해도 나빠져만 가는 수치들을

보면서 원망을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궁지까지 몰아넣으실 수

있는지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주시기는 하시는건지

적어도 숨쉴 구멍은 주셔야 하는건 아닌지.

공교롭게도 더 나쁘게 나온 수치들을 보면서

내 원망이 닿았을까.

혹자는 기도해서 다 괜찮아질꺼면

누가 아프고 죽겠냐고도 합니다.

그런데 기적을 바라는 입장에서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잘 모르겠습니다.

곧 모른체를 하도 현관문에서 당장은 

뛰어나오는 녀석이 없는 집에 가면

눈물로 시작을 합니다.

그때도 달콤함을 모르지 않았는데

왜 빼앗겨야 했을까…

기적을 소원합니다.

누가 보기엔 어이없는 생각이겠지만

이곳에서도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으로도 기적의 확률은 올라갈꺼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느님 우리 아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에게 평화를 주세요.

적어도 아이 엄마와 아이들에게만이라도

평화를 허락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종교가 없는 분들이 보기엔 참 말도 안되게

보일 수 있지만 저는 그 간절함이 닿기를

소망합니다.

정확히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나마

제 숨을 유지하는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염치 없지만 기도에 역시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셔도

많은 그리고 좋은 분들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다모앙에 너무 어두운 글만

적는게 아닌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댓글 411 / 3 페이지

조나스님의 댓글

작성자 조나스 (125.♡.159.216)
작성일 05.13 20:27
예쁜 아이의 미소만큼 행복한 날이 반드시 다시 찾아 올 겁니다. 힘 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0
@조나스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드립니다.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11)
작성일 05.13 20:28
유행과은동님 가족 모두에게, 사랑스러운 둘째에게 진정한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1
@타임스케이프님에게 답글 저희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iser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ser1 (14.♡.75.223)
작성일 05.13 20:37
아이도 아버님도 기운얻고 잘 이겨내시길 기도드려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1
@wiser1님에게 답글 기도 감사드립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5.13 20:38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가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1
@stillcalm님에게 답글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179.174)
작성일 05.13 20:38
아이가 완쾌되길 간절하게 빕니다.  멀리서 잘박한, 간절함을 보태네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1
@metalkid님에게 답글 ㅜㅜㅜ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침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침바다 (114.♡.145.196)
작성일 05.13 20:43
기도합니다 간절히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1
@아침바다님에게 답글 염치 없지만 기도 감사드립니다.

밍큐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밍큐아빠 (121.♡.149.70)
작성일 05.13 20:46
기도중에 함께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2
@밍큐아빠님에게 답글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211.♡.192.11)
작성일 05.13 20:50
제희망과 행운을 진심으로 보내봅니다. 제발 완쾌되었으면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2
@마스터재다이님에게 답글 좋은 마음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는 운이 좋고
행복한 아이가 되길 소원합니다.

괘안아요님의 댓글

작성자 괘안아요 (124.♡.2.66)
작성일 05.13 20:53
기도할께요
부디 힘내시고요
곁에 계시는 아기랑 엄마께도 이 댓글들의 기도들이 힘이 되길 바랍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3
@괘안아요님에게 답글 네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잘 전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산타도우미 (14.♡.145.182)
작성일 05.13 20:55
힘내세요. 그리고 저도 마음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3
@산타도우미님에게 답글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선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선나무 (175.♡.116.53)
작성일 05.13 20:55
저 또한 기도 중에 꼭 유행과은동 님 가족의 평화를 기원하겠습니다.
많이 의지하셔요. 다모앙 회원님들이 전력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분들의 기도와 함께 예쁜 아가가 얼른 나을 수 있길 다시 한번 기도드립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3
@미선나무님에게 답글 저는 좋은 분들의 좋은 마음이 담긴 기도는 꼭 닿으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kuma815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uma815 (49.♡.144.21)
작성일 05.13 20:57
저도 아이 둘 아빠로 이 글을 보자마자 울컥했습니다. 아이들은 늘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위로를 남기고 갑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4
@akuma815님에게 답글 아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면 끝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아토피부터 여러가지 등에 아빠로서 공부해야겠구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아랑97님의 댓글

작성자 아랑97 (218.♡.1.160)
작성일 05.13 20:58
꼭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곧 좋아질거예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5
@아랑97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18.♡.44.32)
작성일 05.13 21:04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5
@민구니님에게 답글 응원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illiv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tillivng (183.♡.222.72)
작성일 05.13 21:05
자녀분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저도 손모아 빌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5
@Stillivng님에게 답글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5.13 21:05
신이시여  아이곁에 함께하시고 은동이 가족의 손을 잡아 주세요.

마음을 다해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6
@딜리트님에게 답글 기도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earT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arTom (123.♡.179.128)
작성일 05.13 21:05
저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 할게요. 꼭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6
@DearTom님에게 답글 제가 지금 바라는 기적이 한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146)
작성일 05.13 21:07
아이가 건강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6
@GreenDay님에게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

작성자 흑과백의경계 (222.♡.196.112)
작성일 05.13 21:08
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지금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이 있겠냐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댓글을 달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7
@흑과백의경계님에게 답글 기도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순둥이미미님의 댓글

작성자 순둥이미미 (172.♡.122.152)
작성일 05.13 21:09
건강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6
@순둥이미미님에게 답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리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도리도리 (118.♡.7.202)
작성일 05.13 21:16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건강 해지고 가정의 안녕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7
@도리도리님에게 답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eaton님의 댓글

작성자 keaton (211.♡.209.105)
작성일 05.13 21:23
아이가 건강하게 돌아오길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7
@keaton님에게 답글 ㅜㅜ 아이라는 말씀만 봐도 울컥하게 됩니다.
기도 감사드립니다.

인생은주관식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주관식 (58.♡.190.247)
작성일 05.13 21:25
글만 보아도 눈물이 나네요 ㅜㅜ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세요!
같은 아빠로서 기도하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8
@인생은주관식님에게 답글 아무도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셔도 당장
제가 숨을 쉬기 위해 적었던 글입니다.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기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돼지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돼지꿈 (120.♡.69.157)
작성일 05.13 21:25
딸 둘을 둔 아버지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요. 하지만 꼭 아이가 건강을 되찾을거라고 믿고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꼭 웃을날이 올겁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9
@돼지꿈님에게 답글 ㅜㅜ 사실 제 아이의 웃음을 보는 일이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럴 날이 일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7)
작성일 05.13 21:26
아이의 건강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9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222.♡.144.182)
작성일 05.13 21:31
아이도 건강해지고 가정에도 웃음 꽃이 만발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1:59
@choochoo님에게 답글 불과 얼마전까지도 땡깡 부릴때 " 내 말을 좀 들어봐~"하던 녀석이
지금은 집이 조용해서 너무 허전하고 슬픕니다.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5.13 21:31
기도합니다.
꼭 건강한 모습 볼수 있으실겁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0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기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izbear님의 댓글

작성자 wizbear (39.♡.28.79)
작성일 05.13 21:35
간절히 기도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0
@wizbear님에게 답글 ㅜㅜ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엠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엠파스 (117.♡.1.52)
작성일 05.13 21:38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일어날거에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0
@엠파스님에게 답글 ㅜㅜ 기도 감사드립니다.

잦은한잎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잦은한잎 (211.♡.60.18)
작성일 05.13 21:42
제 아이도 신생아때 몇주동안 입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술직전에 호전되어 무사히 치료받고 퇴원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대학생활 보내고 있습니다. 약한 믿음이지만 치유의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를 보탭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2
@잦은한잎님에게 답글 무탈하게 잘 성장했다니 다행이고 행복한 소식입니다.
저희 아이가 아프고, 또 3차 병원을 다니면서 아픈 아이들을
보다보니 무탈하게 잘 성장하는게 당연하게 주어지는게
아니었구나...선택받아야 하는 거였는데 그걸 몰랐구나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제 건강한 아이들의 소식을 들으면
더 반갑고 감사하게 됩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감사드립니다.

뇩홍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뇩홍시 (1.♡.110.29)
작성일 05.13 21:43
얼마나 먹먹하고 힘드실까요. 잠깐이나마 아이 얼굴 보면서 건강해지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드렸어요.. 힘내세요 아빠!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2
@뇩홍시님에게 답글 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5.13 21:45
아이가 너무 이뻐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2
@꿈꾸던그날까지님에게 답글 네, 너무 제게 너무 예쁜 아이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캡쳐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캡쳐드 (211.♡.201.172)
작성일 05.13 21:46
꼭 좋아지실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2
@캡쳐드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드립니다.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스웨터 (223.♡.244.166)
작성일 05.13 21:49
건강하게 퇴원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3
@붉은스웨터님에게 답글 따뜻한 응원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국산품님의 댓글

작성자 국산품 (150.♡.198.29)
작성일 05.13 21:50
형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기적을 믿습니다. 형님께 그 기적이 다가가길 기원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3
@국산품님에게 답글 염치 없지만 그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홍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샤 (223.♡.81.230)
작성일 05.13 21:55
아이들이 있는 입장에서 울컥하네요
힘들어도 힘내셔서 아이와 엄마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 올립니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3
@홍샤님에게 답글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우느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신 조언 명심하겠습니다.
기도 감사드립니다.

모멘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멘텀 (118.♡.4.209)
작성일 05.13 21:55
제발....  제발....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3
@모멘텀님에게 답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커즈님의 댓글

작성자 커즈 (218.♡.61.160)
작성일 05.13 22:01
예쁜 아이, 얼른 빨리 나아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길!!!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엄마 아빠도 꼭 힘내서 잘 견뎌주셔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4
@커즈님에게 답글 ㅜㅜ 감사합니다.

한호효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호효아빠 (124.♡.119.20)
작성일 05.13 22:11
기적을 응원합니다!
꼭 기적을 응원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4
@한호효아빠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드립니다.

설탕님의 댓글

작성자 설탕 (211.♡.204.93)
작성일 05.13 22:12
예쁜 아가 꼭 건강해지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4
@설탕님에게 답글 기도 감사드립니다.

벽파님의 댓글

작성자 벽파 (183.♡.57.46)
작성일 05.13 22:14
함께 기도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4
@벽파님에게 답글 기도 감사드립니다.

요마이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마이모 (211.♡.205.114)
작성일 05.13 22:17
기적을 함께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4
@요마이모님에게 답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1.♡.128.189)
작성일 05.13 22:19
언젠가 이 일을 웃으며 이야기 할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5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에게 답글 ㅜㅜ 감사합니다.

sCloud님의 댓글

작성자 sCloud (121.♡.26.130)
작성일 05.13 22:20
그땐 그렇게 힘들었었지... 라고 아가와 웃으며 추억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5
@sCloud님에게 답글 무사히 지나서 정말 그런 날이 오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감사드립니다.

beliv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livu (59.♡.95.131)
작성일 05.13 22:26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건강해지기를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5
@belivu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선경선향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선경선향아빠 (122.♡.61.55)
작성일 05.13 22:27
건강해질껍니다. 반드시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5
@선경선향아빠님에게 답글 ㅜㅜ 위로 감사드립니다.

달려라저스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저스틴 (125.♡.216.72)
작성일 05.13 22:39
아이는 분명히 건강해질 거에요! 힘내세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6
@달려라저스틴님에게 답글 부족한 아빠가 아이몫의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드립니다.

바탕골님의 댓글

작성자 바탕골 (210.♡.107.240)
작성일 05.13 22:41
웃을 날을 위해 함께 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6
@바탕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loveM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veMom (211.♡.180.241)
작성일 05.13 22:42
기적은 꼭 일어도록 기도할께요
아이가 엄빠와 함께 세상 오래 살길 기도할께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6
@loveMom님에게 답글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veMom (211.♡.180.241)
작성일 05.14 02:17
@유행과은동님에게 답글 응원 댓글이 많아 알람에도 바로 오지 않아
겨우 찾아왔어요~
덕분에 이쁜 애기 사진 오래봐서 좋았구요.
힘내야 해요!
알죠?
그래야 애기도 부모 맘 알고 힘내요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6:00
@loveMom님에게 답글 ㅠㅠ 감사합니다.
loveMom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 기도하겠습니다.

굶주린천상화님의 댓글

작성자 굶주린천상화 (58.♡.155.47)
작성일 05.13 22:45
아이가 빨리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6
@굶주린천상화님에게 답글 염치 없지만 기도 감사드립니다.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116.♡.3.213)
작성일 05.13 22:48
아이가 꼭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6
@할러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드립니다.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5.13 22:50
반드시 건강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7
@왕대포님에게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현타의훨윈드님의 댓글

작성자 현타의훨윈드 (211.♡.16.40)
작성일 05.13 22:54
아이의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7
@현타의훨윈드님에게 답글 기도 감사드립니다.

크로롱크로롱님의 댓글

작성자 크로롱크로롱 (223.♡.204.150)
작성일 05.14 00:08
뭐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수는 없지만 지금 고2 제 아들이 10개월 무렵 많이 심각했습니다. 여기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거의 혐짤 수준으로 아팠습니다.

아이 잃을까봐 저도 매일 울었습니다. 완치는 아니어도 사람 구실만 하고 살게 해준다면 무엇도 바라지 않을꺼라 다짐하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잘 크고있습니다.

문과를 간다고해도 오따쿠가 되어도 항상 아이를 응원하고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꼭 이런날이 와서 그렇게 해줘야지 하며 희망했는데 그런날이 오네요.

늘 힘을 내셔야합니다. 그래야 오래 사랑해줄수있습니다.

유행과은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행과은동 (58.♡.63.158)
작성일 05.14 02:07
@크로롱크로롱님에게 답글 이제 4살이어서 제게 먼 시간이긴 하지만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행복하겠다...감사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ㅜㅜ 주신 조언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차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차차연 (223.♡.165.12)
작성일 05.14 11:37
제발 잘 이겨내주길 기도합니다
아이가 아픈 것 만큼 부모에게 힘든일이 없어요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병원에 있는 쪽도 힘들고 밖에서 애태우는 일 밖에 할수 없는 쪽도 괴롭더라구요
힘내라고 한들 내지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가 버텨야합니다 아이를 위해 내몸 잘 챙기고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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