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 수성탐사선 베피 콜롬보 추진기가 최대 출력으로 작동안하는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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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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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을 향한 ESA/JAXA 베피콜롬보 미션에 추진기가 최대 출력으로 작동하지 않는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ESA와 파트너의 최고 우주 비행 전문가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미션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불확실합니다.
https://x.com/esaoperations/status/1790747580554531107
베피 콜롬보는 유럽우주국(ESA)과 일본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성탐사선으로
ESA에서 제작한 MTM (Mercury Transfer Module), 수성 행성 궤도선 (MPO)
JAXA가 제작한 MMO (Mercury Magnetopheric Orbiter) 또는 Mio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2018년 10월 20일 : 발사
√ 2020년 4월 10일 : 지구 근접통과#
√ 2020년 10월 15일 : 1차 금성 근접통과#
√ 2021년 8월 11일 : 2차 금성 근접통과#
√ 2021년 10월 2일 : 1차 수성 근접통과#
√ 2022년 6월 23일 : 2차 수성 근접통과#
√ 2023년 6월 19일 : 3차 수성 근접통과#
• 2024년 9월 5일 : 4차 수성 근접통과
• 2024년 12월 2일 : 5차 수성 근접통과
• 2025년 1월 9일 : 6차 수성 근접통과
• 2025년 12월 5일 : 수성 도착
• 2026년 3월 14일 : 마지막 궤도에 MPO
• 2027년 5월 1일 : 명목 탐사 종료
• 2028년 5월 1일 : 확장 탐사 종료
2020년 4월 10일 지구 플라이바이 |
2021년 8월 11일 금성 플라이바이 |
댓글 2
/ 1 페이지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끼리님에게 답글
네 아무 예민한 문제죠
모든 과정이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작동안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엔지니어들이 잠이 안올겁니다
특히 일본은 화성탐사선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서 날려먹은 적 있어서...
모든 과정이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작동안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엔지니어들이 잠이 안올겁니다
특히 일본은 화성탐사선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서 날려먹은 적 있어서...
대끼리님의 댓글
도달해야 하는 장소에 늦게 도달하고,
그렇게 되면 받아야할 천체의 중력을 잘 못받게되고,
근접통과가 어려워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