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자의 세상보기'에 이렇게 공모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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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자의 세상보기'를 공모하네요.
'잊지 못할 취재원',
'취재과정의 에피소드',
'언론에 보도되지 못한 뒷이야기'
또는,
수필 등 기자로서 느끼고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 '아래의 글'처럼 써서 응모하면 어떨까요?
*
저는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정의를 위해 펜을 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밝히기 어려운 진실들이 존재하고,
그 진실을 마주하고 기록하는 것이 기자의 본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자 생활을 시작한 지 이제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배운 것은 이상과 현실 사이의 큰 괴리였습니다.
그러나 그 괴리를 줄이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자로서,
특히 이제 막 기자 생활을 시작한 저로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선배들은 종종 저에게 "세상의 모든 일이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니다" 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제게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신념 아래,
저는 '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재를 두려워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취재는
제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실을 출입하면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더 큰 벽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질문을 하며 대통령의 일정을 쫓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들,
즉 '불법이나 탈법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들'은 쉽게 꺼내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항상 정중하게, 그러나 명확히 경고를 했습니다.
"그런 취재는 언론사와 당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그 말은 단순한 충고가 아니라 압박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의 눈치를 보는 선배들은 "우리 언론사에 부담이 된다" 며
저의 취재 활동을 저지하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기자가 진실을 외면하는 순간,
언론의 존재 이유는 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불법과 탈법을 저지른 자가 누구이든,
그것을 밝히는 것이 저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믿었습니다.
물론, 이는 저에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기자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대통령실에서 또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더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김건희 씨의 과거 사업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주위의 공기는 무거워졌습니다.
다른 기자들은 고개를 돌렸고,
대통령실의 대변인은 불편한 미소를 지으며 질문을 피해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로서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저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순간, 저는 두려웠습니다.
제 경력과 생계,
그리고 제가 속한 언론사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였습니다.
제가 묻는 질문은 단지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알아야 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저는 선배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야 했습니다.
"너, 너무 무모한 거 아니야?"
"그런 질문 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건데?"
그들의 말은 일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무모함이 바로 기자의 본질이라고 믿었습니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기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이 항상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경우, 권력의 힘은 너무나 강력해서 진실을 묻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도하는 것입니다.
비록 한 사람의 목소리가 작게 들릴지라도,
그 목소리들이 모여서 큰 울림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 대한 불법, 탈법적인 문제들을 끊임없이 파헤칠 것입니다.
비록 그 길이 험난하고 위험할지라도,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는 오늘도 펜을 들고 진실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기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동안,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언론의 자유는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더욱 강해집니다.
여러분의 힘이 저와 같은 기자들에게 큰 용기가 됩니다.
함께 정의를 향해 나아갑시다.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신입 기자로서 저의 다짐과 결의를 담아 이 글을 마칩니다.
앞으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
어떤가요?
이렇게 쓰면 공모작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요?
음..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기자'도 아니고,
'기자 생활도 한 적이 없고',
위의 글은 그냥 'chatGPT'가 써준 내용입니다.
'이 정도 글을 쓸 수 있는 기자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과 더불어,
'이런 기자의 본분에 충실한 기자가 남아 있는가?' 라는 궁금증에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끝.
sooo님의 댓글의 댓글
대상은 따논 당상이겠네요..ㅋ
SeekLov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