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고갈래 (122.♡.53.20)
2026년 6월 19일 PM 09:50
다만 관심은 급격히 식었습니다.
뭐.. 사람마음이라는게 어쩔수 있나요? 식는건 식는거죠. 어쩌겠습니까?
예전과 같은 열렬한 지지는 바라지 마십시오
우리가 그런게 아닙니다.
명확하게 당신이 그런것이죠.
순방가셔서 지지율 하락 소식을 보고 분위기가 많이 무거워졌다고 장윤선 기자가 이야기 하던데요
솔직히 말해 SNS에서 그런 글 쓰시지 않으셨으면 며칠은 더 끌어볼 수 있었던거 아닙니까?
아, 잠실 시위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한거라구요? 그렇죠 그것도 있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왜 아직도 수습을 못하십니까?
아 순방중이라 조치가 어려웠다구요? 총리는 뭐했습니까?
총리는 당선자들 만나면서 자기정치 하느라고 정신이 없던데요?
아, 총리 말고 행안부장관이 해야 하는 일이라구요? 그렇죠 맞죠
행안부장관 윤호중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모르겠던데요?
저쪽 정권일때 민주시민들은 물대포 맞고 개같이 경찰에 끌려가고 그랬는데요
민주정권일때 공권력은 참 하찮고 우습습니다.
그러니 맨날 호구취급 당하고 뒷통수나 쳐맞는거죠.
뭐 어쨋든... 잠실시위만으로는 지지층이 여조에 응답하지 않는 이유가 설명이 안되지 않습니까?
장담하는데요 지지율 하락은 지금이 시작입니다.
코스피 5천에도 그렇게 기뻐하던 민주시민들이 코스피 9천을 달성했는데 전혀 기뻐하고 있지 않습니다.
코어지지층이 식는다는건 그런겁니다.
그동안 민주진영 때리고 갈라치고 똥뿌린놈들은 따로 있는데
왜 그걸 당한 사람들에게만 이해하라 하십니까?
우회적으로, 지지자들을 그저 자기 사람 안써준다고 삐져있는 그런 사람들로 묘사하셨습니다.
물론 일부라고 표현하셨지만, 온 국민들이 다 보는 기자회견에서 그런 말씀을 하신건 정말 모욕스러웠습니다.
저짝놈들이나 민주시민이 같다고 양비론을 펼치신겁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도 각종 유튜브에는 명비어천가를 부릅니다.
예전 같으면 그 장단에 맞춰주었겠지요
이제는 못하겠습니다. 일일히 따져 묻고 냉정하게 평가할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그래도 민주당에 표를 줄것이고
우리는 그래도 이재명을 지지할겁니다.
왜? 대안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내란당을 찍을 수는 없잖습니까? 우리가 그정도 자존심도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좋아서 지지하고 좋아서 투표하는 그 시대를 당신 스스로 끝낸겁니다.
앞으로 두고보겠습니다.
정성호 후임이 누가 될지, 봉욱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각종 개혁의 의지가 있기는 한건지
이번에 안되면 어쩔수 없죠
안하시겠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다음에 하면 되지요
못하면 망하면 되지요 천년 만년 살 것도 아닌데요
어차피 저짝에서 정권 잡으면 나라는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개혁에 대해 주춤하는 속사정이 기득권과 맞설수 없다는 판단이라면
지금 잘하시는 그 우회적인 방법으로라도 이야기 하십시요
그러면 가여워는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겁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이 생각하시는 그 국정철학대로 하십시요
맞서야 한다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부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우리는 정청래대표를 연임시킬겁니다.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할꺼구요. 보완수사권도 못줍니다.
내란청산하라고 계속 목소리도 내겠습니다.
그리고 뉴이재명이라고 하는 자들도 용납 못합니다.
우리편이라고 이해해주고 이런것 없이 사실 그대로 지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국정운영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13)
- 재
재미
06.19 · 49.♡.71.102
-
케케이피
06.19 · 119.♡.64.133
당원들이 민주당 밉다고 국힘 찍지 않듯
대통령이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든다고 지지 철회할 분들은 아니죠
대신 퇴임하셨을 때 B세력들이 권력 따라 움직이면서 이 대통령 공격 시작할 텐데
당원들이 상처 받을 때 방관했던 이 대통령을 지켜주려 할지는 의문이네요
- 쑤
쑤니
→ 케이피
06.20 · 117.♡.9.72
태도가 문제인가요? 스탠스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주니 철회까지 고민되는거지요
- 무
무카무카
06.19 · 119.♡.34.71
그렇죠 무슨 일이 있어도 이재명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찍지요 내란당이 되는건 근본적으로 말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대통령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각은 예전, 어떻게든 당선시키려 했던 그 시절과는 아주 많이 달라질 수밖엔 없을 것 같아요
-
람람파이
06.19 · 115.♡.241.168
계속되는 우클릭 국정운영은 가능하면서 왜 좌클릭은 안하나요? 왜 민주당의 전통을 부수려하나요? 검찰에 그렇게 호되게 당했으면서 검찰,사법개혁엔 그러게 우유부단한가요? 뉴이재명 무리들이 끝까지 당신을 지켜주리라 착각하고 계신가요? 당신에 대한 믿음이 손안의 모래처럼 손가락사이 틈으로 빠져나가고 있는걸 느끼고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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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새예길
06.19 · 212.♡.152.68
비판적 지지는 이런 때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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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돌이전파사
06.19 · 1.♡.26.103
가장 기본적인 지지자로서의 역할만 남아있는 느낌.
그나마도 그게 마지막 남은 도리라고 생각하니 그러는걸 테고
세상 어디에도 얻기 어려운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지지층을
이리 허무하게 와해시키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랄까요.
지지층에 대한 조금만 위로와 배려만 있었어도 쉽게 돌이킬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 끝
끝없는도전
06.19 · 211.♡.58.92
결국 이렇게 마지막까지 남아서 지켜줘야한다는 것도
그 민주당의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으로 당원으로서 마지막 양심이라고 생각해서잖아요
뭐 앞일은 모르죠. 뉴이재명이란 작자들이 정말 우리가 잘못 판단했을 수 도 있겠죠.
근데 그럴 일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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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radfield
06.19 · 49.♡.193.251
이재명을 지지한게 아니라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거였구요
민주당 정신은 지금 시점에선 정청래에게 있는것 같구요
대립이 생긴다면 저는 정청래를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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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터드
06.20 · 211.♡.243.190
이재명은 한다고 해서 지지했습니다.
대선 전에 한다고 했던 일들을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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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 중요하다고 하니, 민주당이니 문재인대통령이니 언급하지 않고
전임 대통령에 대한 혐오를 멈춰주길 바란다는 언질이라도 했다면
분위기는 많이 호전될수 있었을텐데.. 싶네요
뭐~ 똑똑한분이 알아서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