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MB는 트렌드에 뒤쳐진 감독이죠.
파랑검정

Lv.1 파랑검정 (106.♡.235.50)

2026년 6월 25일 AM 11:09

조회 677 공감 0

요새 왠만해선 안쓰는 쓰리백+원톱,

거기에 세부전술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경기내용.

쓰리백+원톱이 세부전술과 약속된 전술이 더해지면 꽤나 무서운 전술입니다. 쓰리백 자체가 애초에 내려앉는 전술이거든요. 국내리그에도 그 전술을 기가막히게 썼던 감독님이 계셨습니다. 조성환 감독님이라고,,,

만년 강등후보 인천으로 내려앉아 사이드 크랙으로 깨고 유능한 원톱이 마무리 짓는 전술로 리그 4위 해서 아챔까지 갔던 감독님이시죠. 지금 K리그2에서 부산 이끌고 수원 제끼고 1위 기록중입니다.

그렇게 애초에 그 분야에 통달한 감독이 아니면 쓰기가 꽤나 어려운 전술이고, 애초에 사이드에 선수 한명이 스피드로 압살할만한 윙들이 있어야 하고 안정적인 피니셔가 존재해야하는 전술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경기보면 뭘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드를 스피드로 죽이는것도 아니고 피니셔가 되어야하는 선수는 어그로 끄는 버리는 선수로 써버리고, 플레이메이커는 중원 제일 아래까지 내려와서 수미 역할을 하질않나 중원이 아예 삭제 되버려서 빌드업도 안되고 그렇다고 사이드로 돌리는것도 안되고, 이강인 해줘 축구를 실행중인데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가 없으니까 계속 절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 역대급 스쿼드인데 감독이 역대급 무전술이라 안타깝습니다.

댓글 (2)

  • 류겐

    류겐 Lv.1

    06.25 · 211.♡.64.158

    뒤쳐진 정도가 아니라 사라진 구세대 뮤물이죠. 제시 마치를 거부하고 선택한게 고작... 생각할수록 열받습니다.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06.25 · 121.♡.214.196

    혼자서 90년대 축구 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