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디서 듣기로는 전세제도가 80년대말 90년대초에 많아진 이유가,,
파랑검정

Lv.1 파랑검정 (106.♡.235.50)

2026년 7월 16일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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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셨던 아버지 말씀으로는 80년대 말~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은행대출이 쉽지가 않았고..

은행 저축금리가 10~20%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에 전세보증금을 은행에 넣어놓기만해도 연이자가 10~20%정도 나오니까 굴리기 좋았던 시대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금리의 10%도 안나오니까 사실상 재투자 제외하고는 메리트가 1도 없는 제도로 보는데 아직까지 유지된게 신기합니다. 애초에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대출 제도가 있는것도 기형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월세 사는 사람들을 가난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봤고요,

뭔가 아이러니한 제도기도 하고 애초에 없어졌어야 할 제도였는데, 이게 너무 고착화되서 긁어내면 생살도 깎여나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뭐가 정상인지도 모르겠어요...

댓글 (7)

  • 알랭드특급

    알랭드특급 Lv.1

    16:45 · 148.♡.146.225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레버리지를 위한 수단으로 바뀌었죠.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16:46 · 117.♡.12.202

    전세 보증금을 고이 모셔둔 임대인이 없어서 더 그럴거예요.

    다들 왠만하면 월세로 하는 게 금리 생각하면 이득인데,

    월세로 돌릴 경우 내어 줄 전세 보증금이 없으니 전세를 전세로 막는 것 같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 보리앙

    보리앙 Lv.1

    16:48 · 59.♡.2.209

    개인간의 사금융 이었는데 제도권에 편입시켜 대출해주고 보증서 주면서 아파트 가격이 지속 상승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온거죠..

  • Z

    z두둥z Lv.1

    16:54 · 211.♡.177.213

    남이(세입자가) 이자를 내주는 레버리지' 라고 이해하시면 이게 제일 맞을거 같습니다.

    전세자금 대출 규모를 늘리고 늘려주던 정권들, 이명박근혜. 집값 거품을 만들고싶어서.

  • elillill

    elillill Lv.1

    17:05 · 125.♡.9.112

    1억만 넣어놔도 한달 생활비는 되던 시절

  • 하늘연달 Lv.1 → elillill

    17:14 · 218.♡.24.42

    2000년 전까지는 최저임금이 1000원대였어요.

    그 때가 호시절은 아니에요.

  • REZealot

    REZealot Lv.1

    17:16 · 221.♡.175.194

    전세는 사실상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제공하는 무이자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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