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수도꼭지같은 사람 이름이 몇개 있습니다.
오년삼촌

Lv.1 오년삼촌 (211.♡.145.132)

2026년 6월 27일 PM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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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백범 김구.

그리고.. 이 아래는 나름의 이유를 적어보자면...

노무현.

자이툰 부대 방문때...... 그때는 저도 어렸었는데도 펑펑 울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그 파병 하나때문에 언론의 십자포화를 받는데..... 개인적으로 "국가의 수장이... 이 나라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했겠지" 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저는.... 그 해외 순방일정에 시간을 어떻게든 쪼개서 방문한 그 일정에서... "저 사람은 정말로 미안했던거다. 너무 미인하고 안타까웠던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노무현을 제 마음에 박아넣은 순간이었습니다.

문재인.

이것도 제게는 간단합니다. 노무현님이 친구라는데... 그것 하나만으로 제게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후에 세월호에서 같이 고생하던 모습이 아직도 제 눈에는 각인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완벽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지금도 합니다만.... 그런 생각이 들때는 박근혜,쥐새끼,썩렬을 생각합니다. 아.... 엄창 잘하셨다는 생각이 다시 refresh 됩니다.

유시민.

노무현의 이상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며, 저 역시 호불호가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장관의 청문회를 본 이후 존경하는 사람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는 그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 이후 "대구" 선거에서, 선거에 진 이후 인사를 하던 모습에서... 아.. 이 사람은 진심이었구나... 라고 생각했죠. 이후 노무현 장례식에서 보인 유시민의 눈빛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가 죽을때까지 마음에 각인할 장면이었습니다. 이후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실수하는 순간에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며... 노무현의 유지를 있는건....... 적통은 이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완벽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은 한점 의심없이 믿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백범 김구 선생도. 그리고 노무현님, 문재인님, 유시민님..... 모두 말뿐이 아닌 "행동" 으로 인생을 증명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분들을 흔들림없이 존경하는 제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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