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김종대 의원이 언급한 추미애 탈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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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에 출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민주당 당선자 의원들에게 연락해 알아본 결과, 여러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정성호, 조정식 후보들을 직접 만나 교통정리 시킨 게 오히려 민주당 당선자들이 추미애 후보에게 반감만 일으켰다”라고 얘기했네요.

안그래도 어제 강성범티비에서도 박진영 교수님이 박찬대 의원이 이 둘을 만난 게 판단 미스고 잘못했다고 꾸짖었거든요.

이어 김종대 의원이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 둘을 만나지 않았으면 4인 경선으로 추미애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 뻔 했다고 밝혔네요.

여하튼 씁쓸합니다. 쩝

댓글 45 / 1 페이지

도저히님의 댓글

지들이 투표해놓고 왜 박찬대에 뒤집어씌우는 걸까요??? 김종대의 뇌피셜이네요. 정의당이나 신경쓰길..

콩쓰님의 댓글

큰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22대 국회 당선자들도 민심을 이반했다는게 핵심인데 결국 이 내용도 의원들간의 친목질이라는 결과잖아요.

골든슬램버님의 댓글

판단 미스는 그 따위로 투표한 의원들이죠.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의원이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kimpy님의 댓글

결과론적인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여론조사 나온거 보고 당심이 어떤지 확인했으면 그러나 저러나 대다수의 당원들의 생각을 고려해야했죠.

이런 저런 잡다한 의견들은 그냥 부차적인 문제고 가장 문제는 당원들의 생각을 무시한거라고 봅니다.

butchers님의 댓글

그냥 민주당 의원들이 계파로 표 찍어준 건데, 적당한 핑계거리가 없으니 원내대표 일처리가 미숙했다고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본질은 당원들 의견을 무시한 계파투쟁이 맞는 듯요.

루드비코님의 댓글

아니 그렇게 정치를 잘 아시는 분들이 왜 한석도 못얻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의당 빚이나 갚아요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고래님의 댓글

설사 그게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반감이 든다는 게 문제죠.
추미애 의원님에 대한 반감이라는 건 결국 이재명 대표님에 대한 반감입니다.

아직도 민심 당심을 모르고 시대정신을 모르고 눈치도 없고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양 속으로 자뻑이나 하는 폐기물같은 민주당 의원들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다 갈아마시고 싶네요 진심.

사막여우님의 댓글

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박찬대가 정리했다면
이재명 대표의 뜻인데
그것 때문에 반감이 생겼다는 건
이재명 대표에게 시비털자는 얘기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그래서 벌써부터 언론이 명심은 끝났다는 식으로 프레임 조작질 들어갔더군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김종대와 박진영은 멍 개소리래요?

민주당 의원들이 민심을 따랐다면
추미애 120표
우원식 49표
가 맞는거죠

Picards님의 댓글

김종대는 자기 집 망했던데 그거나 신경쓰라고 하세요.  남의집 기웃거리지 말고. 아주 웃기고 있어.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웃기고 있네요.  무려 국회 의장을 뽑는데 홧김에서 서방질 하듯 뽑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설령 그게 이유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뽑은 놈들 자질 문제 아닌가요.

webzero님의 댓글

그런 생각들을 이야기 하시던데,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 할수 있는데 과정을 보면 그게 아닐겁니다.
애초에 국회의원들이 본인들이 유권자의 대리인 으로 선출 되었다 라고 생각하면 그런 결과가 나올수가 없거든요.
지금 다들 화가 나 있는것이 유권자가 본인들의 대리인 자격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했는데,
유권자의 생각과 다른 선택을 했다는것 입니다.

예를 들어, 변호인을 구했는데 그 변호인은 의뢰인의 법적 대리인 자격 으로 법정에 서게 되죠.
그런데 그 변호인이 의뢰인의 생각과 다른 판단을 하면 의뢰인은 변호인을 해고 하죠.

똑같은겁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느냐....국회의원들이 당원, 지지자들, 민심을 눈꼽 만큼도 전혀 고려 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ruler님의 댓글

인간들은 변하지 않네요, 뭐 원하지 않은 결과나 잘못된 결과가 나오기만 하면, 꼭 원흉을 만들어내서 욕을 하려는 그 심리..지금 저런 추측성 발언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곰곰히 생각들 해보시길, 저렇게 흘러가길 바라는거에요.
최종적으로 타깃과 목적이 뭔지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감각제로님의 댓글

코미디 아닙니까? 선명하게 당원들이 요구한 걸 무시하고 박찬대가 뭐 어째요? 하는 짓이 영 글러먹었습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감각제로님에게 답글 그니까요 박찬대 의원이 교통정리를 하건말건 민심과 당심에 움직여야지 그걸로 빡쳐서 우원식을 민다는건 진짜 글러먹은거죠.

webzero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국회의원들이 당원, 지지자들, 민심을 전혀 고려 , 생각도 하지 않았고 무서워 하지도 않았다는 말이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그래서 더 괘씸하고 배신감을 느끼는거죠. 매불쇼에서도 최욱이 언급한 게 우원식이 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당선자들이 민심, 당심을 개무시했다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지적하더군요

webzero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민심, 당원, 지지자들 다 무시하고
눈꼽 만큼도 신경 쓰지 않고 심지어 무서워 하지도 않고 자신들의 권리라고 생각하며
선출 한것에 있는거죠.
유권자의 대리인 이라는 자각도 없이 말입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이제 선거 끝났고 당분간 선거 없다는거죠. 더 괘씸한 것은 22대 첫 업무부터 민심과 당심에 뒷통수 후리는 걸로 시작하네요. 이러니 정치저관여층들이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다 거기서 거기, 정치인들 다 똑같다” 소리를 듣는거겠죠.

샤프슈터님의 댓글

싸우겠다고 총 칼 달라고 해서 뽑아줬더니 그 총 칼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는게 아니라 운동장에서 연습이나 하겠다는데 뽑아준 당원들이 안빡치겠습니까?

Mediapunta님의 댓글

그게 진실일지도 확실하다고 말하진 않았고 그걸떠나 민심을 이반했다는 이유가 될수 없기때문에 저런 이야긴 별로 좋지는 않은거 같아요.

gentlegeek님의 댓글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을..솔직히 그 이유 없았어도 추미애 안찍었을 놈들이 참 뚫린 입이라고..
/Vollago

산들바람님의 댓글

민심,당심을 그렇게 쉽게 배반하는 게 핵심이죠.
원내대표는 구실일 뿐이라 봐요.

의원 일에 당원이 왜 나서냐는 거죠. 대부분 의원 생각일 겁니다.

webzero님의 댓글

국회의원들이 민심이 첨예하게 찬성 과 반대로 팽팽하게 붙어 있는 사안을
결정을 내려야 할때는 본인들 스스로의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국회의장 선출은 이미 민심이 한쪽으로 완전히 붙어 있는 상황 이었는데,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민심이 붙어 있는쪽 과 다른 쪽을 선택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아뇨아뇨.. 애초에 표주기 싫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후보들이 있었으면 어차피 추전장관님 안찍었을테니 분산되서 추장관이 되었을 거다, 뭐 이런건데,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냥 추 전 장관님에게 표 줬으면 되는 겁니다

저열하고 비겁하고, 추잡한 정치하면서 아직도 변명만 하는 겁니다

레이미단지님의 댓글

결국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엘리트 권위주의에 빠져서 본인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당원들 따위의 의견은 무시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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