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시민 세대가 부럽지 않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6월 27일 PM 09:14

조회 2,259 공감 0

허지웅씨 글 좀 화가 나네요.

아니 지웅이형 내가 더 어리니까 형이라고 부를게요.

대통령을 비판하고 싶어도 못하던 시대.

내가 잘못을 하지 않고 아니 "그냥" "그냥" 타겟이 되면 잡혀오던 시대.

잡혀가면 사라지던 시대.

이게 부럽다구요???

IMF로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 걸 보던 세대.

사람들이 돈때문에 다 죽어나가던 세대.

이게 부럽다구요???

그거 아세요?

41년생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대통령을 비판하는 걸 되게 어색해하십니다.

그게 어느 진영이든 "어허! 누가 듣는다!!" 라고 하세요.

왜냐? 그땐 죽었으니까. 죽으니까요.

이게 부럽다구요?

지금 인터넷에서 타닥타닥 타자를 치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지금 세대가 그때 그 시절에 잘못 하면 죽던 시절. 잡혀가던 시절이 부럽다구요?

내 의견 피력하려면 최루탄을 던져야 하고 내 목숨을 걸어야 했던 그 시절이 부럽다구요?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서로를 감시하게 만들고 예민하게 만드는 그래서 여러가지 비극이 나왔던 그 시대가 부럽다구요?

그리고 부동산 투자해서 다 부자 됐습니까?!!!

그럼 왜! 왜! 구부러진 허리로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왜 나옵니까?

어!! 폐지 줍던 할아버지가 안오길래 알고보니 죽었다! 혼자 죽었다!!!

이런 소리를 듣는게 부러운 세대 입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 폐지 줍던 할아버지 고생하는데 고생한다고 시원한거 드시라고 돈 좀 드리면 연신 90도로 인사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돈에도 90도 인사로 떠나시는 그 세대가 부럽습니까??????

무슨 그 세대는 다 혜택 본 줄 아나 진짜!!!

아니 진짜 말을 가려서 해야지!!!

저는 세대를 가르고 싶지 않아요.

세대마다 힘든게 있어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아래세대가 어려운 점을 본인들의 경험으로 감싸줄 줄 알아야 하구요. 아랫세대는 윗세대가 해놓은 그 유산에 고마워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존중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게 통합입니다. 이런 존중이 있어야 통합이예요.

제가 왜 지금 정부가 하는 꼴을 보면 화가 나나면 이 존중이 없어요!!!! 존중이!!

부끄러운 줄 아십쇼 진짜!!!!

댓글 (22)

  • 다시머리에꽃을 Lv.1

    06.27 · 106.♡.76.68

    자기 군생활이 제일 힘들고 남의 경험은 쉬워 보이는 법이죠

    그래도 분별력있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역시 시기 질투병은 고치기 쉽지 않나 봅니다

  • B

    bsls Lv.1

    06.27 · 222.♡.192.90

    전 엄두도안나던데 그게 부럽다는사람들은 우리나라 현대사를 아예모르나보죠..?

  • 오리뒤뚱뒤뚱

    오리뒤뚱뒤뚱 Lv.1

    06.27 · 180.♡.40.151

    이런게 평론가 자질도 없다는

    촉법이란 의미겠네요.

  • 유이테르

    유이테르 Lv.1

    06.27 · 121.♡.84.81

    공감합니다‘!

  • 라면먹고갈래

    라면먹고갈래 Lv.1

    06.27 · 122.♡.53.20

    나랏님 욕하면 끌려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당하던 서슬퍼런 시대가 부럽다구요?

    진짜 미친건가?

    그때는 국민들이 최소한의 인간대접도 못받던 시대였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이죠

    주둥이라도 함부로 놀릴 수 있잖습니까?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 하는데

    요즘 애들한테는 저런 호기가 먹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인기끌기 좋은가보네요 ㅋㅋㅋ

  • 듀근듀근 Lv.1

    06.27 · 115.♡.70.141

    허지웅 그렇게 따지면 지금은 코인도 있고 주식도 있고 부자 될 기회는 많았을텐데 본인이 없이 사는걸 남탓 시대탓...내일모레 50인 사람이 세대 갈라치기나 하고 한심스럽네요

  • 시슬리아

    시슬리아 Lv.1

    06.27 · 220.♡.25.200

    전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어우 야.

    전 찍 소리도 못 냈겟죠. (여기 계신 분들 마찬가지 아닐까싶네여)그분들 덕에 지금 현재의 민주주의를 누리는 거. 항상 감사하고 광주에 부채의식은 평생 갖고 갈 제 맘입니다.

    미친것들이 어딜 그때ㅜ세상이 부럽대.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싸는 소리하져

  • 찬민맘

    찬민맘 Lv.1

    06.27 · 175.♡.16.188

    저두요. 그런 시대에 살지 않아서 늘 감사한데요

  • 백날해봐라

    백날해봐라 Lv.1

    06.27 · 49.♡.9.61

    남영동 끌려가 턱주가리가 박살나도 부럽단 소리 나올까 궁금하네요. 나이브한 ㅉㅉ

  • 서산

    서산 Lv.1

    06.27 · 118.♡.11.251

    아프고 나서 인간애도 생기고 좀 성숙해진 줄 알았더니 여전히 어른이 되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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