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본 (168.♡.114.162)
2026년 6월 28일 AM 11:05
문재인 대통령과의 경선 이후였습니다. 경선에서 주황색 어깨띠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두들겨 맞고 나서 김어준이 다스뵈이다 불렀을 때였을겁니다. 당시에 탈당 얘기가 나왔던 모양입니다. 김어준이 탈당은 안할거냐고 물었거든요. 그 때 당시 이재명 후보의 대답은 이거였습니다.
'탈당 안합니다. 이 좋은 플랫폼을 왜 버립니까?'
그 때 든 생각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자기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였구나...
그 뒤로 많은 시간이 지나고 그 시간보다 더 많은 일을 겪으면서 사람도 바뀐줄 알았습니다. 유시민도 김어준도 그 사람을 '진화형'이라고 불렀고 많은걸 학습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도 바뀐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여전히 민주당은,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했던 민주당원들은 도구에 불과했나 봅니다. 자신은 스스로를 국민의 도구라고 하고 있고 그게 진심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민주당을 자신의 도구로 보는견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주째 속 시끄러운 나날들입니다. 내란 때에는 짜증나고 불편하고 잠 못자도 곧 해결된다는 기대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마음을 기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곳 해결될거라는 기대의 많은 부분을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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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11:23 · 124.♡.112.199
- 공
공상중독자
12:01 · 220.♡.208.119
변절이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더 슬프네요. 앞으로도 바뀔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니까요...아 윤석열이 가고 태평성대가 올 줄 알았는데 첩첩산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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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sszfeaja
→ 공상중독자
12:07 · 218.♡.105.241
원칙주의자 문재인과는 다른사람이니 알아서 잘하겠지 무지성 지지하면 또 도구로 이용당할수있죠..
이미당했으니 정신차리고 우리가 반대로 도구로만 이용해야죠
사람 절대안변한다는걸 이번엔 잊지말고..
주변사람부터 쳐내야 도구로 이용하기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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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카니컬데미지
12:09 · 211.♡.128.238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을 구밀복검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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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양분 가득한 좋은 정원이죠.
독립 생존 가능한 정당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