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도 일베같은짓을 계속하는 근본 이유

Lv.1 석군이 (117.♡.9.97)

2026년 6월 30일 P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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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자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어른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요즘세상에 아이가 어려서부터 만나는 외부의 어른은 거의 교사가 전부입니다. 그런 교사중에는 스스로 권위를 잘 만들어가는사람도 있지만 만만한 교사도 많아요.(처맞던 90년대 학생인 저때도 존경하는선생님 무서운선생님 만만한선생님 다 있었죠.)

그렇게 교사(어른)의 권위에 도전해서 이겨내는 행위는 남자아이의 또래집단에서 영웅적 서사를 만듭니다. 그건 굉장한 도파민이죠.

여기서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납니다.

과거에는 잘못된 행동으로 권위에도전하면 피터지듯 맞고 모든 선생님들에게 관심학생이 되어 굉장히 삶이 힘들어졌구요.

요즘은 뭔짓을 해도 아무 제지도 훈육도못합니다. 아주쉽게 혐오와 선동으로 어른의 권위에 도전할수 있는거죠. 아주 쉅게 영웅이되구요. 자기 미친짓을 같이 즐기고 열광할수있는 커뮤니티(일베류) 가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된 젊은 남성들에게 누가 만만한 어른(기득권)일까요?

  1. 개기면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일사불란하게 괴롭히는 국힘?

  2. 모든 비판을 잘 수용하고 허위사실 유포해도 고발도안하고 혐오를 남발해도 어떤 처벌도 피할수있는 민주당?

답은 명약관화죠.

그들에게 기득권 세력중 만만한게 민주당인겁니다.

이건 어느당을 지지하는가와는 다른문제입니다.

누구에게 혐오와 괴롭힘을 가해도 되는가의 문제에요.

댓글 (7)

  • 브릿매력남

    브릿매력남 Lv.1

    06.30 · 220.♡.97.159

    어려서 일베로 뇌구조가 세팅되었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약약강 식의 사고도 민주적인 사고가 아니니까요.

  • 석군이 Lv.1 → 브릿매력남 작성자

    06.30 · 117.♡.9.97

    민주적사고는 훈육과 제제를 경험하며 배우는겁니다.

    모든 남자의 뇌는 기본적으로 약육강식입니다. 그건 사냥하는 포유류의 필수구조에요.

    일베로 세팅된 뇌를 교육이 바꿔야하는데 그 기능이 사리진겁니다.

    일베가 사라져도, 극우커뮤니티를 다 파괴해도 달라질게 전혀없어요.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Lv.1

    06.30 · 223.♡.217.10

    뜯어고치는 행위가 요즘엔 안되니까요

  • 서씨네고양이

    서씨네고양이 Lv.1

    06.30 · 118.♡.14.125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잘 정리되지 못해 어렴풋하지만요. 반항심리+그러나 제대로 된 반항은 또 못하고 치졸함+패배주의 등등이 일베문화와 섞이지 않나 싶습니다. 일베 자체 하나만 보고 진단 말고 반항심리+유약한 심성+이기주의가 일베문화와 맞물려 들어가는 부분을 같이 봐야하지 싶습니다.

  • meteoros

    meteoros Lv.1

    06.30 · 212.♡.98.162

    제 평소 생각과 완벽하게 같습니다.

    저도 이런 매커니즘일 거라고 평소에 계속 느껴왔습니다.

    보수적인 시각에서 보면 결국 누가 이 사회의 주인이냐는 것을 피부와 느낌으로 어떻게 느끼냐는 것이죠.

    공장장도 태어나면 보수라고 한 것도 이와 유사한 개념이라 생각됩니다.

  • heltant79

    heltant79 Lv.1

    06.30 · 61.♡.152.133

    모든 나쁜 짓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서"요.

  • 오후반차 Lv.1

    06.30 · 116.♡.60.145

    하지만 싸움 잘하거나 돈 많은 어른 앞에서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복종하는 경향도 있죠. 만만하니까 개긴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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