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아스 (106.♡.206.227)
2026년 7월 2일 PM 02:53
신장 질환이 보편적으로 사람들에게 위험성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가 있더군요
다른 주요 장기들 예를들어 심장 간 위 소장 대장 등등
이런것들은 태어날때 기형이 아니면 그냥 기본적인 성능은 보장되는 편인데
신장은 거의 수저급 성능차가 있더군요
누군 태어날때 사구체 40만개이고 누군 400만개이고
현대의학으론 저 수치가 얼만지 알방법도 없답니다. (굳이 알고 싶으면 해부를...ㄷㄷ)
보통 사람들은 몸이 무리해도 신장보단 다른 장기가 먼저 박살이나서 신장문제가 나기전에 골골거리게 되지만
신장 사구체 흙수저로 태어나면 남들처럼 살다가 난대없이 훅 가는겁니다
이게 사구체 여과율 가지곤 신장 상태를 정확히 파악을 못한다는거죠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이라고 해봐야 싱글코어로 x빠지게 과로중인지
멀티코어로 설렁설렁 하는지 알게 뭐냐 라는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맵고짜고 별 이상한걸 먹어서 몸에 부하가 가도 신장은 버티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죠.
근데 내가 신장 흙수저다?...
진짜 인생 복불복 전형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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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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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07.02 · 223.♡.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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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 하드리셋 작성자
07.02 · 106.♡.206.227
사구체 수저가 은수저 이상이면 넉넉하죠. 애초에 신장이 두개인게 하나 망가지면 하나로 버티지 뭐 개념도 아니더군요. 진화상 장기발생시 그리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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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07.02 · 116.♡.110.43
요약하면..내 컨디션을 완벽하게 알 방법은 없으니, 뭐든 적당히 먹고 살자..일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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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 금도리 작성자
07.02 · 106.♡.206.227
내일 교통사고 나서 죽을게 무서워서 밖으로 안나갈거 아니니 그냥 대충 살다가 신장질환 오면 불운을 원망할수밖에 없다...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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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박사
07.02 · 222.♡.88.247
CFE-MRI를 이용하면 오차 범위 5만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CFE-MRI를 위해서 양이온 페리틴을 주사해야 하는데 페리틴의 철분 독성이 해결되지 않아서...
어차피 사구체라는 게 임신 36주차면 결정되니까 요즘은 출생시 조건을 학습해서 인공지능으로 추산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학습 데이터가 쌓이려면 꽤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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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2개라서 1개만 있어도 괜찮다~본거 같은데 그냥 무조건 싱글코어 2개라도 달고 있어야 하나 보군요..
몸의 기관은 다 이유가 있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