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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 238을 이용한 페이스메이커 (인공심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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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16.♡.254.35
작성일 2024.05.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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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 플루토늄 238을 이용한 페이스메이커 (인공심박동기) (etoland.co.kr)



1970년대에 만들어진 페이스메이커

플루토늄 238을 에너지원으로 함

보통 핵무기를 만드는 플루토늄은 239이고

238은 종이한장도 못 뚫는 알파선만 방출

알파선을 방출할 때 생기는 열을 이용한 발전기 (RTG)로 구동됨

반감기 약 87년이고 1g당 0.568W 전력생산 


현재는 리튬이온 전지로 대체됨 (전파를 이용한 것도 나왔으나 해킹에 취약하다는…)

참고로 페이스메이커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32년

(전기 충격의 원리를 밝힌 것은 1890년대) 

동력원은 스프링을 사용한 크랭크를 돌리는 방식의 태엽식 전원

본격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한 경우는 1950년 존 홉스가 제작..12볼트 배터리 사용

크기가 현재보다 매우 크고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다시 꺼내서 교체해야 함.....

그리고 완전 이식된 형태가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처럼 몸에 차고 있어야 했음.

완전 이식이 가능한 형태는 1958년에 스웨덴에서 나옴

(이식한 환자가 발명가와 담당의사보다 더 오래살았다고...)

당연하지만 이걸 달고 있으면 MRI 촬영 불가. 6급 병역면제 판정대상

사망시에는 매장 전에 제거를 해야 함…



그런데 이 거 달고 군대까지 갔다오신 분이 계심 ㄷㄷㄷ


댓글 5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5.18 00:55
플루토늄 전지용으로 쓰이는 플루토늄 동위원소가 이제는 많이 희귀한 모양이더군요. 우주 탐사선 용으로도 부족하다던...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16.♡.254.35)
작성일 05.18 00:56
@RanomA님에게 답글 희귀하기도 하고 생산처리시설도 거의 없어서 NASA에서도 기피한다고 하더군요
덩달하 생산단가도 비싸구요..

그래도 확실한 전력공급원은 RTG죠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24.♡.155.5)
작성일 05.18 01:11
대충 20-30g 이면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하겠네요 ㅎㅎ

무충전!!!

칼쓰뎅님의 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05.18 01:25
저거 무선충전이면... 배터리 수명 다되면 수술해서 배터리 교체해야되는건가요 ㄷㄷㄷ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5.18 04:47
로스트 테크놀로지 인가요?
안전한 무한 배터리 같은데 다시 생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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