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점보 (112.♡.250.136)
2026년 7월 5일 AM 11:46
최근 구입한 문재인 필사 노트 펀딩 리워드에 함께 온 돌베개 웹진 호외를 읽다가 눈에 들어온 인터뷰입니다.
김부장 논란을 의식하고 찾은 자료는 아니었는데, 공교롭게도 웹툰 생태계와 혐오 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어 공유합니다.
인터뷰 제목이 "애정이 없다면 비평도 없다"인데, 실제 내용도 웹툰 업계에 대한 애정을 전제로 한 비평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이인 위근우 작가의 신간 웹툰이라는 전쟁터도 같은 문제의식을 더 깊게 다루고 있을 것 같아 한번 읽어보려 합니다.
독자들의 소비가 웹툰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다기보다는, 웹툰 생태계가 포함된 온라인 생태계에 이미 혐오를 즐기거나 정당화하는 문화가 있었고, 그것이 암암리에 때론 노골적으로 작품과 작품 소비에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제가 책에서 혐오표현 사례로 제시한 작품들이 혐오를 서사적으로 정당화하는 방식은 일베의 역차별 담론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런 정서가 상당수 인기작에서 드러나고 일종의 검증된 서사 구조가 되고 있다는 게 이번 책 2부의 주요 문제의식이고요. 독자와 플랫폼과 시민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두지 않으면 이 경향은 더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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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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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07.05 · 121.♡.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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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明天
→ 다마스커
07.05 · 211.♡.146.162
부동산정책으로 작품에서 비하해서... 참 당시 그지 같지만 할말 없었죠.
사과를 한 기억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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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 明天
07.05 · 121.♡.153.37
정책뿐만 아니라 문통도 직접 비하했죠 문을 걷어찬다거나 달을 보면서 한숨쉰다거나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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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7.05 · 220.♡.25.200
안일상(?)개그맨 잼프 성대모사, 문통 성대모사하는데, 자막으로 훠훠훠 있기에 저거 문통 조롱이라 했다가 다모앙서 뭐라캐있으요. 안일상개그맨을 탓한게 아니라 자막을 그따구로 단 쇼츠를 탓한거였는데....(댓도 글케 달았구요)
제가 웹툰을 안보는데요. 얼마전에 방영한 요리하는 군인(제목 기억안나요)드라마 넘 잼나서, 웹툰 소개해주셔서 큰 돈내고 다 봤거든요(그래서 드라마는 하차)전 댓글도 읽는 편이라, 예전작품인데도 댓글들이.. 일베냄새가 진하게 베있더군요. 그만큼 일베가 삶에 스며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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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폰점보
→ 시슬리아 작성자
07.05 · 112.♡.250.136
웹툰은 플랫폼 중심 산업이라 플랫폼의 편집 기준과 독자의 피드백이 비교적 직접적으로 작동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혐오 표현이나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래한 조롱 코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 분야부터 시작해 볼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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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이란 인간도 문전대통령 까는도구로 웹툰을 이용했죠
저런 인간을 mbc는 열심히 띄워주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