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미식회 메뉴 중에 지금도 해 드시는 것 있으신가요?
게으른고양이

Lv.1 게으른고양이 (222.♡.148.130)

2026년 7월 5일 PM 02:04

조회 1,365 공감 0

제 개인적인 원픽은 추자도 멸치액젓으로 만든 국수입니다..

이 액젓이 완전 예술인게 액젓 특유의 꿉꿉함 이런거 없이 정말 맑고 쨍한 짠 맛이 나요..

기본 레시피는 똑같이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코스트코에서 돼지고기 안심 대량구매해서 절반은 고기튀김 해먹고,

절반은 멸치액젓 국수 해먹습니다..

물과 후추 알갱이(전 보통 좀 더 넣습니다..), 돼지고기 안심 넣어서 끓이고, 액젓으로 간합니다..

정량을 재지는 않고, 걍 맛보고 간합니다.. 아마 금요미식회 레시피보다는 조금 강하지 싶긴 한데..

그러면 돼지고기 안심의 고소함과 액젓의 감칠맛과 짠맛이 어우러지면서

엄청난 육수가 나옵니다...

어설픈 평양냉면집 육수보다는 윗급이에요..

김치냉장고 넣어놓고 굳은 기름 한번 건져내주면 끝이에요..

금요미식회 레시피는 수연소면인데 저는 메밀면 씁니다..

메밀면의 거친 식감과 구수한 메밀맛이 제 기준으로는 육수와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고명은 육수냈던 안심 외에는 안합니다..

그러면 진하면서도 심플하고 담백한 최고의 여름 면요리가 됩니다..

이거 만들어 먹으니까 왠만한 수준의 평냉집 말고는 굳이.. 라며 밖에서 안먹게 되더군요..

댓글 (18)

  • StarMix

    StarMix Lv.1

    07.05 · 116.♡.151.21

    글에서 맛이 느껴집니다. 와우

  • 게으른고양이

    게으른고양이 Lv.1 → StarMix 작성자

    07.05 · 222.♡.148.130

    첨 근병기자 따라서 육수내고 맛봤을 때 제 반응이 정말.. '홀리 갓.. 이게 정말 내가 만든 육수라고..?' 였습니다..

  • 여름숲

    여름숲 Lv.1

    07.05 · 58.♡.71.151

    저는 김진홍표갈비탕과 전복감자샌드를 해먹습니다.

    저 갈비탕은 엄마가 엄청 좋아하셔서 자주해드렸었어요.

    그리고 전복감자샌드는 손님왔을때 하나씩 내어 드리면 꽤 있어빌리티!!!

    다음주말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전복 손질해 얼려두었습니다 ㅎㅎㅎ

  • 게으른고양이

    게으른고양이 Lv.1 → 여름숲 작성자

    07.05 · 222.♡.148.130

    아.. 갈비탕.. 안그래도 전주 가면 화산춘 가보는게 버킷리스트인데 최근엔 전주갈 일이 없었네요..

  • 여름숲

    여름숲 Lv.1 → 게으른고양이

    07.05 · 58.♡.71.151

    이번 겸공투어 전주로 다녀오면서 마지막 끼니를 화산춘으로 갔었는데요.. 고기는 쏘쏘했어요..

    갈비탕 포장해왔는데 갈비탕 좋았습니다(만..제가 한게 더 맛있...ㅋㅋㅋ)

  • 4balls

    4balls Lv.1

    07.05 · 218.♡.156.9

    저는 오이빠개서 간장설탕식초 양념하는 음식이요. 쇠고기랑도 먹고 오븐 닭구이에도 먹고 있습니다

  • 게으른고양이

    게으른고양이 Lv.1 → 4balls 작성자

    07.05 · 222.♡.148.130

    소고기 오이 탕탕이군요.. 아직 도전 못해봤습니다..

  • 투쁠이아빠

    투쁠이아빠 Lv.1

    07.05 · 49.♡.62.135

    전 청어 볶음밥입니자. 아내가 좋아해요

  • 게으른고양이

    게으른고양이 Lv.1 → 투쁠이아빠 작성자

    07.05 · 222.♡.148.130

    이것도 도전 못해봤네요.. 방송을 보고도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비린맛 안나나요?

  • 투쁠이아빠

    투쁠이아빠 Lv.1 → 게으른고양이

    07.05 · 211.♡.83.215

    전혀안나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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