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노' 씁니다.
남인

Lv.1 남인 (58.♡.136.126)

2026년 7월 6일 AM 03:20

조회 2,029 공감 0

일베 정당화할 생각도 없고

리센느라는 아이돌 잘 알지도 못합니다.

저는 일상에서 자주 듣습니다.

예전부터 노의 감탄 용법에 대해 논란이 많아서

더 촉각을 세우고 듣는데

일베같은 거 전혀 모르는 노인들도 많이 씁니다.

일베 생기기전 기간으로 인터넷 검색해도 수없이 나옵니다.

근데 같은 경상도라도 절반쯤은 그런 거 안쓰고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또 절반쯤은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그런 거 들어본 적 없다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경상도에서 수십 년 살고 들어본 적 없는데

자꾸 있다고 하니 답답하시겠죠.

근데 저는 자주 듣고 자랐고 자주 듣습니다.

각자 좁은 바운더리 안에서 자기 경험만 얘기하니

충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거 아니면

글을 사투리로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7)

  • 샤일리엔

    샤일리엔 Lv.1

    07.06 · 211.♡.6.77

    단독으로 쓸 때 ‘무섭나’ 가 아닌 ‘무섭노’ 라니..

    뭔가 이상하게 들리는데 말이죠..;;

    ‘무섭노’ 도 결국 앞에 와이리를 생략한 의문문의 형태처럼 물어보듯 쓰는건가요?

  • 남인

    남인 Lv.1 → 샤일리엔 작성자

    07.06 · 58.♡.136.126

    의문형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감탄 용법으로 사용합니다.

    무섭나? 하면 의문이고

    무섭노 하면 시크하고 자조섞인 느낌의 감탄이 됩니다.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Lv.1 → 남인

    07.06 · 23.♡.175.140

    감탄이라는 것이 앞에 '우와, 왜 이렇게...' 같은 것이 생략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요?

  • 남인

    남인 Lv.1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07.06 · 58.♡.136.126

    네 붙여서도 쓰고 생략하고도 많이 씁니다.

  • biogon

    biogon Lv.1 → 남인

    07.06 · 125.♡.237.209

    다른 댓글 보니 부산분이신 것 같은데 저도 님과 같은 늬앙스로 씁니다.

    적어도 부산 사람 입장에서는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두컴컴한 길을 가다가 혼잣말로 '무섭노' 쓸 수 있죠.

    일베 싫어하고 일베어에 민감한 편입니다.

    오해 받을 일도 안 만드는 게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고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는 분들 보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백한 일베어가 너무나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 말은 안 써야 하고 나쁘다고 말해줘야 함은 당연합니다.

  • M

    mussoks1 Lv.1 → 샤일리엔

    07.06 · 124.♡.0.7

    혼잣말입니다... 46년차 부산인이구요..

    무서운공간에 몇명이 있을때,

    본격적으로 무섭다는 티 안내고, 혼잣말로 충분히 쓸 수 있어요...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07.06 · 121.♡.153.37

    첨부 이미지

    도시노는요? 이것도 자주 쓰나요?

  • 남인

    남인 Lv.1 → 다마스커 작성자

    07.06 · 58.♡.136.126

    다른 댓글에도 이미 썼는데 이런 건 안씁니다.

    일베식이에요.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 남인

    07.06 · 121.♡.153.37

    그렇군요 원이가 일베식 노를 썼군요 감사합니다

  • 개발전문가

    개발전문가 Lv.1 → 남인

    07.06 · 118.♡.80.155

    남인님 혹시 연배를 좀 알수 있을까요?

    저희 거래처에 사람도 쓰는걸 보시는 했는데

    혹시 30대이실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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