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각궁용 뿔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Lv.1 탱자나무 (175.♡.85.177)

2026년 7월 6일 PM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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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과 인근에 많이 사는 야크 뿔이 몽골 각궁 재료였습니다.

각궁에 쓰는 뿔은 물소뿔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몽골은 각궁에 쓰는 뿔을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했는데 야크 뿔을 썼더군요. 몽골 각궁은 몽골말과 함께 군사력 양대 축이죠.

조선시대엔 물소뿔을 수입해서 각궁 재료로 썼습니다. 중국을 거쳐서 수입했는데 통제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세종 때 물소를 오끼나와에서 제주도로 들여오기도 했는데 추운 겨울을 못버티고 죽고 그랬습니다.

댓글 (6)

  • 푸르른별

    푸르른별 Lv.1

    07.06 · 58.♡.113.136

    초석도 그렇고 국방력 유지하지 힘들었던 조선시대였죠.

    고려때 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말이죠.

  • 탱자나무 Lv.1 → 푸르른별 작성자

    07.06 · 175.♡.85.177

    미국이 미사일 제한 했듯이 중국이 통제 많이 했을 것 같아요.

  • 은비령

    은비령 Lv.1

    07.06 · 221.♡.89.131

    중국하고 무역을 통해서 들여왔다고는 알고 있는데, 말씀대로 조선의 각궁을 무서워 해서 많이 제한했다고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종때 물소를 들여왔다는건 몰랐습니다.

    각궁에 쓰는 아교를 민어 부레로 만들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번외로 얼마전에 국궁 체험을 해봤는데, 체험이니까 쉬운거였을텐데도 다음날 팔에 근육통이 있더라고요.

    취미로 하고 싶은데, 국궁장까지 가는게 좀 번거롭고 비용도 좀 드는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

  • 6미리

    6미리 Lv.1

    07.06 · 218.♡.67.124

    물소뿔로 화살도 만드는데 저게 양반들의 부의 상징? 자랑거리? 뭐 그런거가 되어서 몰래 빼돌려서 집에 갖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 한때 조사도 심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철이 있으니 철로 하면 되지 않을가 싶었는데, 그 당시 철이라는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무거워서 물소뿔이 여전히 좋았다고 하더군요.

    https://hkplus.dongguk.edu/hkplus/column.php?mode=view&bbs_idx=595

    찾아보니 나중에 가선 류큐 왕국 (지금의 오키나와)에서 많이 갖고 오기도 했답니다.

  • 탱자나무 Lv.1 작성자

    07.06 · 175.♡.85.177

    아교의 재료는 여러가지인데요 민어 부레로 만든 건 어교라고도 부르고 고급이었다고 합니다.

    몽골 같은 곳에선 동물 뼈나 가죽을 원료로 삼았을 겁니다.

  • 던진도넛

    던진도넛 Lv.1

    07.06 · 1.♡.149.8

    수출통제(?)가 심한 중국쪽 말고 일본과 오키나와에서도 물소뿔을 많이 들여왔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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