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대굴 (118.♡.15.51)
2026년 7월 7일 PM 04:28
50%를 넘지 않는 경우, 3위의 표를 무효시키고 차선으로 이동시킨다..가 선호투표제로 보이는데요. 여기까지는 맞는거죠?
그런데, 이건 경우의 수를 체크해보면.. 흠......
선거에 ABC123 이 있다고 가정하고,
각각 알파벳팀과 숫자팀으로 균일 분포에 균일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면... 양쪽이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그런데, AB1이 선거에 나왔다고 하면 영어팀이 이길 확률이 높아지게 될꺼 같은데요. 승률 최고로 만들려면 비슷한 승률일 때는 두명 (또는 선호에서 반영한다는 순위까지의 최대 후보수에 근접)을 후보로 내면 분산되면서 관련 팀의 표를 모두 먹게 되는거가 맞는거죠? 즉, AB1 시나리오에서 4:2:4 비율이라면 영어팀이 우선순위에 의해 무조건 이기는거가 되는거가 되겠네요?
즉, 50%를 먹지 못하면 무조건 3위에 있는 표가 다른팀으로 이동되면서 자동으로 A로 이동되나, 이 과정이 진짜로 숫자와 영어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 것인가?라는 점에서는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AB1 시나리오에서 숫자팀은 두번째 선택권을 아예 박탈 당합니다. 2곳 기표가 의무이므로 숫자팀은 우선순위의 1을 찍은 후, A 또는 B를 찍어야만 합니다. 이 경우에 숫자팀은 과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맞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꺼 같습니다만.....
보다 정상적으로 처리한다면 무효가 된 경우, 첫번째 투표는 모두 무시하고 두번째 표기를 기반으로 다시 산출해낸다..가 되겠죠. 하지만 이러면 1인 1표제를 연달아 두번한다는 것이므로 구지 변경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 되겠고요.
제가 이해한게 틀렸나요? 뭔가 논리적으로 보면 이상하기도 하고... 무슨 경우의 수를 이렇게 따져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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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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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어스
07.07 · 21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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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꿈꾸는사람
07.07 · 58.♡.22.110
결선투표보다 직관적이지도 않고, 가장 많은 1순위 표를 받은 후보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게 참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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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어스
→ 꿈꾸는사람
07.07 · 211.♡.22.139
가장 많은 1순위 표를 받은 후보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이라는건 결선투표도 동일하죠.
애초에 지금 판이
정청래 vs 기타연합이라 1차에 과반을 안넘기면 선호투표제나 결선투표제나 불리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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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결선투표제를 가정하고
1,2,3위가 모두 각각의 지지세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선호투표제를 하면 3위의 표가 1,2위로 분산될테니 결선투표를 미리한것과 다름이 없긴 할껍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의 경우
정청래 vs 기타연합의 모양이 그려지고 있는데
선호투표제를 하면 3위 송영길의 표가 거의 대부분 김민석으로 흡수될것으로 예상들을 하고 있으니
이 또한 결선투표와 별 다르지는 않을껍니다.
결국 문제는 과반이 안되는 정청래를 나머지 연합으로 과반을 넘기겠다고 판을짠 쪽의 수작은 맞는데
선호투표제를 결선투표로 바꾼다고 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고.
1차에 과반을 넘겨서 결선투표건 선호투표건 군말이 안나오게 하는게 젤 깔끔할것 같구요.
1위투표가 가장 중요하다면 굳이 결선투표(or 선호투표)를 가야하나 라는 의문도 생기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