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Blade (89.♡.239.153)
2026년 7월 7일 PM 07:28
사실 이재명의 이미지는 일단 대중적인 인지를 하게 된게 2017년 대선 경선 시즌 부터죠.
그 10년전에는 이재명의 이미지는 손가혁과 함께 너무 안좋은 털이 박혀 있어서 한동안 대세는 힘들었죠.
그런데 그렇게 숨죽이고 2022년 대선이 다가오면서 이낙연이 완전히 개차반 모드로 자멸하고
이낙연 뒤에는 항상 이재명이 차기 대선 주자로서 따라가고 있었던 만큼
이낙연이 답이 아니면 그 다음인 이재명을 선택하는게 나을거라는 인식이 많았지요.
그런데 그 당시 구도심에서도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문제가 많을거라고 지적하면서
차라리 추미애나 조국이 대선주자가 되는게 좋다는 의견을 펼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게 그때는 대세가 되지 못했지요.
그때의 찜찜함이 결국 이렇게 현실로 나오는것 같네요.
물론 윤석열 3년이 이재명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모조리 지울만큼 개차반이긴 했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 보면 이재명은 권력을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같은 일반인들이 봐도 테두리를 벗어나는게 보이는데, 예를 들면 당무개입같은것들 말이죠......
이게 앞으로 어떤 스노우볼이 되어서 범민주진보 진영에 불어닥칠지 예상이 힘들군요.
갑갑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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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 1년간은 다 뜻이 있어서 수꼴인사도 기용하고 하는거겠지 했는데.........지금 와서 보면 그런게 아니죠. 참담합니다.
- 전 현재 현상 자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 가고 김민석이 당대표가 된다는 조건이면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는거죠. 천운으로 정청래가
-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사라지면 지지할 필요가 없는거죠. 개혁하라고 지지했는데 개혁에는 안중도 없습니다.
- 어차피 저는 따로 당적이 있는 사람은 아니고 해외거주자이다 보니 대선, 총선때 투표 행사하는게 전부이긴 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현재의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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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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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PhF
07.07 · 119.♡.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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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이런 건 아니고 조용히 준비해 왔다가 반도체 자본까지 생겨버리니까 이때다 싶은 느낌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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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래드베리
07.07 · 106.♡.137.140
칼춤 추겠다고 해서 찜찜한 감정 미뤄두고 지지한 건데, 추라는 칼춤은 안 추고 애써 외면했던 어두운 면만 다시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노통, 문통과 달리 이재명은 사실 마음 다 주기에는 뭔가 덜컹덜컹 걸리는 게 많기는 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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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indBlade
→ 브래드베리 작성자
07.07 · 176.♡.30.231
그래도 개혁하는데 칼춤은 추겠지라고 생각해서 지지한건데...... 지금 하는거 보니 뒤통수가 얼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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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카페인중독
→ 브래드베리
07.07 · 211.♡.95.196
칼을 쓰긴 쓰는데 이쪽에다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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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123
07.07 · 218.♡.128.228
아무리 똑똑하다 한들 자기가 쓰는 칼에 스스로 베이게 될 겁니다. 그건 역사의 필연이죠. 자신이 감당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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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DMAN
07.07 · 219.♡.214.158
저도 칼춤만큼은 반드시 출것 같아서 지지한건데..그걸 안하겠다면..
이쯤되면 아직도 미련을 못내려놓는 제 머리가 문제인거같기도 하고요..
전 사실 그가 2017년 대선판을 지나면서 많이 둥글러졌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호감도가 올라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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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재명을 지지해 온 제 자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고 이 상황이 너무나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