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211.♡.72.215)
2026년 7월 8일 AM 11:48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민석 예비후보 인터뷰를 정리해봅니다.
#1. 계엄표결 불참
김민석 의원의 '계엄표결 불참'과 관련된 의혹들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그 당시 영상들을 공개하며 깔끔해서 정리해주네요.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대놓고 지지하는 유튜브들,
'반명이나 뭐다' 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드러내기 위해,
겸손공장을 '갈등의 원산지'인냥 그렇게 비난하기만 하지,
김민석 후보의 '계엄표결 불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주지 못했던 게 현실입니다.
이들의 수준이 낮은 거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격이 높은 겁니다.
미디어로서의 격, 공정하고 공평하게 바라보는 시선인 겁니다.
#2. 자기정치의 폐해
김민석 예비후보는
정청래 전 당 대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지적합니다.
2-1. 결과
'대통령 지지율 대비 민주당의 당 지지율이 떨어졌다.'
-> '사실'입니다.
2-2. 원인
'선거결과가 예상보다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었다.'
-> '사실'입니다.
2-3. 이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제안에 있어서, 당정협력의 대원칙이 미흡했다'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 합당론 문제 제기 -> 전략위원장 논의 -> 지도부 논의 -> 공론화
좋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해서 '6월 선거 전'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시간을 느긋하게 갖고
'오랜 토론과 숙의를 거치며 해야 하는 일'이 있고,
한정된 시간 안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왜 합당을 하려 했었나요?
6월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완료했으면
'위의 원인과 결과'가 아니라,
압도적인 승리와 더불어,
개혁과제들의 완수, 내란세력의 청산에 강한 힘을 얻게 되었을 겁니다.
아래의 텔레그램 대화 메시지를 봅시다.

...
밀약 ?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불가
나눠먹기 불가
...
...
네. 일단 지선 전에 급히 해야 하는 게 통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누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막고 있나요?
누가 '위의 원인과 결과'를 만들고 있나요?
'위의 원인과 결과'라서,
정청래 당 대표를 두고 '자기정치의 폐해'라고 하고 있는 건가요?
'검찰개혁의 미흡, 공천, 선거지휘'.. 일단 넘어갑시다.
#3. 강득구 의원의 페이스북
김민석 예비후보는 길고 긴 해명 중에 이런 발언을 합니다.

...
(강득구 의원이)
한 시간 내로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홍익표 수석으로부터도 확인되서
'안 보낸 겁니다'
그랬다가 본인이 실수로 그거를 올렸다가
저게 문제가 되서
'아 이거는 아니다'라고 본인이 재자 해명을 했는데
...
그런데,
'그거를 올렸다'는 것은 '페이스북'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안 보냈다'라고 하는데,
그건 '누구한테 안 보냈다'라고 하신 걸까요?
'누군가에게 안 보냈고,
안 보냈기 때문에, 그 누군가는 받지 못했다'라는
의미가 해석하게 되거든요.
강득구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는
'홍익표 의원를 만나서 어떤 입장을 전해들었고',
'이 입장이 총리(김민석 국무총리)와 편차가 있는 것 같아서',
총리(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이에 대해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보이거든요.
도대체, 누구에게 '안 보냈다'라고 발언을 하신 건가요?
#4. 검찰개혁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한정애 정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최고위원 한 두 분이 몰랐던 것은 실무라인이 아니어서 그렇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정청래 당 대표도,
최고위원들도 몰랐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상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문 용어로는 '두리뭉실'이라고도 합니다.
'관련 회의 일정을 잡자'라고 전달을 했지만,
'그저 그런 관련 회의를 하자'라고 들릴 수도 있고,
'이 회의를 한다는 의미가, 당에게 완전히 공을 넘긴 거다'라고 들릴 수도 있습니다.
두리뭉실한 거죠.
확실하게 '민주당에서 알아서 잘 결정하세요'라고 전달을 했다면,
최고위원들, 정청래 당 대표가 바로 추진을 했었겠죠.
진정, 민주당에서 빨리 처리하길 바랬다면,
'이미 뜻을 전달했는데, 왜 아직도 하질 않느냐'라고 재차 질문을 했어야죠.
'미꾸라지'인 겁니다.
#5.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다른 정책성과 강령과 정체를
진보적 정당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폄하 뭐 이런 건 전혀 다릅니다.
그냥 성격에 대한 판단입니다.
조국 대표도
정치를 하려면 언젠가는 민주당에서 하는 것이 낫지 않냐 라는 생각을 했고,
그런 권유를 한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보면,
조국혁식당은
어떤 때는 정체성과 강령이 다른 독자적인 길을 가려 하거나, 가겠다고 표명하는
그런 입장을 취한 적도 있고,
또, 최근에는 합당 입장을 표한 적도 있기 때문에
첫 째로 저는,
스스로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저는 다른 독자적 길을 가겠다고 하면
그것은 '연대와 단일화'로 정리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 하면,
미안하지만은
검증된 현재까지의 정치사는
거대 정당, 책임 정당인 민주당으로
성격이 같은 결합할 때는 다 '흡수 합당'입니다.
민주당의 이름을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그리고 1:1로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한 마디로,
조국혁신당은 '무릎꿇고 들어와'라는 입장이군요.
자신이 '민주당'이라는 간판, 이 레어 아이템을 들고,
추미애와 협상 및 합당을 하던 과정은 잊으셨나 봅니다.
오래 전이라 잊은 사람들도 많지만,
지금도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찌 보면 '자신이 기준인 세상'은 여전한 것일까요?
#6. 왜 1년 만에 국무총리 관두고 당 대표를 하려 하는가
국무총리를 하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고,
다른 분들을 추천했는데,
어쨌든 국무총리가 되었고,
총리가 2 ~ 3년 정도 총리를 하면 좋다고 했지만,
4 ~ 6개월 만에 당으로 복귀할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이 중요하구나',
'당정의 협력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체계가 필요하다'
라고 합니다.
즉,
길게 몇 년 동안 국무총리를 하려 했지만,
몇 개월 하고 보니,
'당이 제대로 잘 안 돌아간다?' 라고 느끼셨다는 말씀인가 봅니다.
그럼,
'당이 제대로 잘 안 돌아간다'라고 느낀 건 무엇이었을까요?
혹시,
정청래 당 대표가 '개혁 과제'들을 당원들이 원하는 것처럼
하나씩 처리해 나갔었는데,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당정협력이라는 게..
혹시 몇 년에 걸쳐서 개혁을 조금씩 했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검찰개혁 같은 건 아예 손도 되지 않았어야 하는 거였나요?
어떤 부분에서 '당이 제대로 잘 안 돌아간다'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궁금합니다.
#7. 왜 당 대표에 출마하는가
의미없는 발언들은 각설하고 아래의 둘 줄로 정리되네요.
1. 민생 실용 통합 확장 노선
2. 당정일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일치합니다.
또한,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바' 에 발을 맞추려면
'자신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 는 뜻입니다.
저는 '민주당'이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과 정부과 협의와 협력을 하는 건 맞지만, '일치'라니요.
이를 위해, 자신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
'김민석은 어떤 청치인'이고,
'김민석은 어떤 일을 잘 하고, 어떤 부분들을 믿을 수 있다'.
이런 걸 말씀하셔야 하지 않나요?
마치, 자신이 '거수기'처럼 읽히게 되는 이런 발언은 마이너스입니다.
또, 뒤에
힘주고, 강조하고, 몸짓과 함께 했던 연설 부분은..
보좌관을 바꾸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8. 지지율 하락의 원인 분석
1. 당이 끌어내린 면이 더 크다.
2. 선거의 패배라고 하기 어렵지만, 그 시점부터 시작됐다.
당의 안정과 단합, 노선변화이 필요하다.
3. 단합, 연대, 확장
원인 분석이 이러하니, 지지율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심각한 부분입니다.
#9. 뉴이재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으로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다.'
'언어와 품격을 강조했는데,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한다' 고 합니다.
'제게 필요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와 함께 하는 분들에게도
"그런 것에 잘못이 없도록 해야 하다"는 얘기를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듣고 있나요?
'뉴이재명, 이익B그룹 여러분'.
# 글을 끝맺으며.
정치인들은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이뤄주는 것은 지지자들입니다.
저는
이 정치인의 '꿈'에는
지지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거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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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무무한으로
07.08 · 110.♡.5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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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버그
07.08 · 1.♡.188.206
말은 많은데..귀에 들어오는 말은 없습니다. 핵심을 피해서 자기 변명하는 걸로 들리네요. 여튼 개인적으로 지지 철회합니다.
- 뽀
뽀동파파
07.08 · 116.♡.207.121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레
레오브라웡카
07.08 · 110.♡.85.139
자기가 해결사가 되려고 문제를 만든 것은 이해가 가요. 근데 대선이 4년 남은 이 시점에 왜 하필 지금 당대표를 하는걸까가 궁금했어요.
대통령이 목표라면 일단 큰 당을 손아귀에 넣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 되는 것일 텐데요. 사람들의 지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대표가 되서 자기 사람들을 국회로 넣어 놓고 난 다음에 내각제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다음 대선 부터는 자기가 총리가 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올라오는거죠.
당대표가 되서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현직 대통령을 재판받게 한 후에 2년내 조기 대선을 치르려고 하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설마 거기까지는 아니겠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중언부언.... 뭐라말하는지 들어오지도않는 상황이랄까요